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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반 다인은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보기 전 캐릭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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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2023

#호프 #와스프 #앤트맨과와스프퀀텀매니아 재닛 밴다인 이야기 - 🤍 캉변종 남아 있는 자 1부 - 🤍 캉변종 남아 있는 자 2부 - 🤍 ​캐시 랭 이야기 - 🤍 행크 핌 이야기 - 🤍 호프 반 다인 이야기 - 🤍 ​ 자, 오늘의 주인공, '호프 반 다인'입니다. 마블의 천재 과학자 부부, '행크'와 '재닛'의 딸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 엄마와 숨박꼭질 하는 게 좋았던 평범한 소녀였습니다. 하지만, 7살에 엄마를 떠나보내고, 그녀의 삶은 아빠에 대한 증오로 가득차게 되는데요. 상실감에 빠진 '행크'가 그녀를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아빠에 대한 증오심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아빠의 성을 버리고, 엄마의 성을 따랐다는 게, 잘 보여주고 있죠. 아무튼 그렇게, 기숙학교로 보내진 그녀는 부모의 유전자 덕분인지 과학자로 성장합니다. 확인 할 순 없지만, 물리학과 화학 분야의 전문가라고 하죠. 그리고 그녀는 무술 실력이 뛰어납니다. 어릴 때부터 무에타이, 주짓수, 유도, 킥복싱, 합기도 등을 마스터했고 보디가드 하나쯤은 간단하게 제압하는데요. 나중엔 '스캇'의 무술 선생이 되기도 하죠. ​ 아무튼, 성인이 된 그녀는 핌 테크의 대표가 됩니다. 믿기진 않지만, 아빠 찬스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본인 스스로의 노력이었고, 애초에 핌 테크에 입사한 이유도 아빠에 대한 복수심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대런'과 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핌 테크에서 아빠를 쫓아내는 데 성공하는데요. 스승에게 외면당한 제자와 아빠에게 외면당한 딸의 연대였던 것이죠. ​ 아무튼, 그 후로 그녀는 회사를 '대런'에게 넘기고, 그의 비서가 됩니다. 하지만, '대런'이 대표가 된 이후로, 회사가 이상하게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행크'의 기술로 돈은 많이 벌었지만, 그 기술이 세상에 끼치는 영향은 1도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이 자식이 머리숱만 없는 줄 알았더니, 인간미도 없었던 것이죠. 결국, '호프'는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대런'을 쫓아내기 위해 아빠와 손을 잡습니다. ​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호프'는 변덕꾸러기입니다. 손을 잡았다가 등을 돌렸다가 왔다갔다하는데요. 그 변덕의 역사를 살펴보면, 비슷한 처지라는 이유로 손을 잡았던 '대런'은 아빠의 악당 버전이란 걸 깨닫고 등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부재가 갈라놓은 아빠와의 관계는 아빠가 '앤트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개선되었다가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아빠의 불신으로 또다시 멀어졌다가 엄마의 죽음에 숨겨져 있던 비밀을 알게 되고 완전히 봉합되는데요. 그 후로 아빠의 인정을 받으며 세상에 둘도 없는 효녀가 되죠. 그리고, '스캇'과는 처음부터 싸늘했습니다. 딸보다 범죄자를 더 신뢰하는 아빠가 야속했고 그를 훈련시켜야 하는 상황이 불만이었습니다. 그래서 은근슬쩍 괴롭히기도 하죠. 하지만, 그와 몸을 부대끼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까, 아빠의 마음을 알 것 같기도 하고 사람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가끔, 깐죽대는 게 킹 받기는 하지만 성장도 빠르고, 능력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와 함께 생사를 함께 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선을 넘어버리죠 아무튼, 인물들 간의 관계만 떼놓고 보면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한순간에 '대런'은 새가 되고, '스캇'에겐 비너스가 되죠. ​ 하지만, '호프'와 '스캇'은 헤어지게됩니다. 허락도 없이 이 자식이 독일로 갔고 소포비아 협정 위반으로 체포되었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행크'와 '호프'도 수배명단에 오르게 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양자 터널을 만들어서 엄마를 구해야 되는데 지난 2년 동안 도피생활을 병행했다고 하죠. ​ 하지만, 괜찮습니다. 이 영화는 두 사람의 사랑을 확인하는 영화니까 2년 만에 만나 어색하게 시작했던 두 사람은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예전의 감정이 되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스캇'이 병크를 터트립니다. 감독이 깔아놓은 복선이 회수되는 순간이죠. 아무튼, 둘의 관계는 또 한 번 위기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호프'는 크게 화를 내지 않는데요. 면전에다 쌍욕을 때려 박아도 시원찮을 상황이지만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성질을 부려봐야 겨우 이정도인데요. 그렇습니다. 우리들의 '호프'는 굉장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죠. 아무튼, 그렇게, '호프'와 '행크'는 체포됩니다. 지금 '호프'에겐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막무가내로 탈출을 시도하는데요. 하지만 그때 '스캇'이 구하러옵니다. '스캇'은 엄청난 리스크를 감수하고 그들 앞에 나타났는데요. 그걸 아는 '호프'는 크게 감동하죠. 그렇게 두 사람은 봉합되었습니다. '행크'가 양자영역에서 '재닛'을 구하는 동안, 연구실을 지켜냈고 위기에 처한 서로를 서로가 지켜냈으며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는데요. '캐시'를 통해 '스캇'의 진심을 알고나서는 노골적으로 끈적끈적한 눈빛을 주고 받죠. 아무튼, 그후로 두 사람은 해피엔딩을 맞았다가 배드엔딩을 맞았다가, 겨우 겨우,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호프'라는 캐릭터 자체는 전혀 해피한 상황이 아닌데요. 영화가 강조했던 희망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이름값을 못 하고 있죠. 영화 앤트맨의 이야기는 '스캇'이 앤트맨이 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호프'가 '와스프'가 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존재감은 '루이스' 패거리와 꼬장꼬장한 '행크'에게 밀려서 사이드 킥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상황이죠. 그녀에게 남은 이미지라곤 부모를 동시에 잃은 불쌍한 소녀 아빠의 진심을 모르고, 아빠를 증오했던 불효녀 '앤트맨' 후계자를 질투했던 '살리에리' 싫어햇던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클리셰 덩어리라는 거죠. 하지만,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누가 뭐래도 영화 앤트맨의 주인공은 '스캇'이니까 ​ 문제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도 여전히 밋밋하다는 건데요. 감독은 영화의 제목까지 바꿔가며, 그녀도 영화의 주인공임을 강조했고 굵직한 액션을 몰빵합니다. 하지만,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고 하기엔 부족한데요. 개인적으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의 '스캇'의 이야기 양자 영역에서 살아 돌아 온 '스캇'의 이야기 새로운 빌런, '고스트'의 이야기 '행크'가 '재닛'을 구하는 이야기 '루이스'가 회사를 성공시키는 이야기 등으로 기억되는데요. 출장 클리셰를 뒤집는 장면이나 은근히 관음증이 있다거나 밝히는 스타일이란 걸 제외하면 그녀를 입체적으로 만들어주는 이야기가 부족합니다. 아마도, 이 꼴통들 틈에서 중심을 잡는 역할이기 때문인 거 같은데요.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역할만 하다가 은퇴할 순 없죠. 그래서, 이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호프'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관통하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든지 감정적으로 바닥을 보여주던지 누구처럼 트롤짓을 하다가 욕이라도 처먹던지 해야되는 시점이죠. 그런데, 예고편의 분위기를 보니까 '스캇'의 부성애가 또 한 번 부각되는 거 같습니다. 부디, '호프'의 이야기가 풍성하길 바라며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얼떨결에 마법사가 된 남자이야기, 닥터 스트레인지 합본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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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3:21
05.05.2022

​​#닥터스트레인지 합본 입니다. 보셨던 분들은 패스하시길~

빵에 갔다고 차인 남자를 위로하는 영원한 친구 [마블 캐릭터 리뷰, 앤트맨의 '루이스' 꼬뭅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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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04
01.08.2020

* 틈틈이 만드느라 2부작으로 나눕니다. 다음주 중 2부 업로드 예정이고, 주말에 합본, 업로드 하겠습니다. 자, 오늘은 마블의 인간 쥬크 박스 '스캇' 밖에 모르는 바보 이런 친구 하나 있으면 너무 재밌을 것 같고 시스템에 등록되는 걸 좋아하는 '루이스'를 만나봅니다. '스캇'과 '루이스'는 감빵에서 처음 만나 친구가 되는데요. 당시 '스캇'은 비스타 사건으로 교도소에 가게 되고 이혼까지 당하는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그런 '스캇'을 위로하며 접근했던 게 '루이스'였죠. 아마, 의적 '스캇'과 친해지고 싶기도 했고, '스캇'의 실력과 자신의 인맥이면 크게 한탕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스캇'과 친해지며 결국, '스캇'이라는 인간 자체를 좋아하는 '찐' 친구가 되죠. '스캇'이 출소하던 날 '루이스'는 반갑게 '스캇'을 맞이 하지만, 출소 후 범죄자의 삶이 다 그렇듯 '루이스'의 삶도 녹록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루이스'는 힘들 때 우는 삼류가 아니었죠. 사실, '루이스'가 이렇게 반갑게 기다렸던 것은 '스캇'이랑 한탕하려는 속셈이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스캇'은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루이스'는 실망하지만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친구들을 소개하며 '스캇'을 꼬시기로 합니다. '커트'는 IT 전문가인데요. 의외로 오컬트를 맹신합니다. 특히, 바바야가를 두려워하죠. 설마... 아는 사람 중에 '존 윅'한테 죽은 사람이 있나? 아무튼, '데이브'는 특별한 능력은 없지만, 상황 파악이 빠르고 임기응변에 뛰어납니다. '루이스'는 뭐... 건수를 물어오는 일을 주로 하죠. 하지만, '스캇'은 딱 잘라 거절합니다. 그러나 '스캇'은 힘들게 취직한 배스킨라빈스에서 잘리고, 딸 생일에 초대받지도 못하는 신세에 앞으로 딸 얼굴이라도 보려면, 집과 직장, 양육비를 보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대충 계산을 때려보면... 적어도 1년은 '캐시'를 만날 수 없는 것이죠. 결국, '스캇'은 '루이스'와 한탕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자 '루이스'는 기다렸다는 듯이 이번 건수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하는데요. 이 친구가 좀 말이 많긴 한데... 뭐... 이게 매력이죠. 그나마 이 친구는 나은 편입니다. 리듬감도 있고 신나거든요. 혹시나, 우리의 삼장법사한테 잘 못 걸리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뭐... 삼장에 대한 건 다음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고, '루이스'의 말을 정리하면(늙다리 집에 금고가 있다) '행크 핌'의 집에 큰 금고가 있다는 건데요. 그걸 털자는 것이죠. 장비를 구하고 자동차도 손보고 계획을 짠 다음 실행에 옮긴 '스캇'은 '루이스'의 말대로 간단하게 금고문을 여는데요. 하지만, 그 안에는 수상한 슈트만 달랑 있고 그들이 원했던 돈은 없었습니다. 한편, '스캇'이 금고를 터는 과정을 처음부터 지켜보는 분이 있었는데요. 바로 '행크 핌'이죠. 사실, '루이스'에게 떡밥을 던진 것도 '행크 핌'이었습니다. 차세대 '앤트맨'을 선별하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였죠. 그렇게 '스캇'은 이러쿵저러쿵, 뭐 여차 저차 해서 '앤트맨'이 됩니다. 그래서 이 영화의 빌런 '대런'의 옐로 슈트를 훔쳐내는 임무를 맡게 되죠. 문제는 옐로 슈트를 '앤트맨'이 노린다는 걸 '대런'이 알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럴 때 필요한 게 새로운 팀원이죠. 다들 아시겠지만, '스캇'이 위기에 처하면 언제나 '루이스'가 나타난다는 거, 뭐... 어디다 센서라도 달았는지, 이렇게 불쾌한 분위기가 흐르면 우리의 '루이스'는 어김없이나타나 이 불쾌한 장면을 수습해줍니다. 그래서, 가끔 보면 '스캇'밖에 모르는 바보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캇' 보다는 생존이죠. 아무튼, '행크 핌'은 이들의 합류를 격렬하게 반대합니다. 고작 스무디 기계나 훔치다 잡히는 '루이스'나 별다른 재주가 없어 보이는 '커트'와 '데이브'에게 이 중요한 임무를 맡기기엔 못 믿더웠으니까요. 하지만, '행크'는 몰랐습니다. 그것도 다 의도한 거라는 걸... 진짜 전문가가 바로 이 친구들이죠. 이 친구가 아니었다면, '행크'는 계획을 시작하기도 전에 깜빵 갈 뻔했습니다. 아무튼, 각자의 임무를 부여받고 그 활약 덕분에 '대런'의 계획은 무참히 사라지는데요. 특히, '루이스'가 가장 큰 활약을 하죠. 그러다 문득 '루이스'는 깨닫습니다. 착한 편에 서서 싸우는 기분을 이전까지의 '루이스'가 그냥 좀도둑이었다면 이후의 '루이스'는 정말 히어로가 되죠. 그래서 이번엔 인맥을 총동원해 '스캇'을 어벤저스에 꽂아주는데요 '시빌 워'에서 '앤트맨'이 '캡틴'편에 서서 싸울 수 있었던 영광 뒤엔 '루이스'가 있었던 것이죠. '스캇'이 공항을 박살내고 가택 연금되는 사이 '루이스'는 도둑질은 접고, 전공을 살려 조그마한 보안 컨설팅 회사를 차리는데요. 하지만, 사업 초기라 늘 자금 압박에 시달리게 되죠. 이후의 이야기는 2부에서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버드와이저 광고죠.

행크 핌은 왜 성질이 더러울까?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보기 전 캐릭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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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6:41
24.01.2023

#행크핌 #앤트맨 #앤트맨과와스프퀀텀매니아 재닛 밴다인 이야기 - 🤍 캉변종 남아 있는 자 1부 - 🤍 캉변종 남아 있는 자 2부 - 🤍 ​캐시 랭 이야기 - 🤍 행크 핌 이야기 - 🤍 ​ 자, 오늘의 주인공 '행크 핌'입니다. 곤충학자이자, 과학자인 그는 젊은 시절, 미육군에 입대합니다. 실드의 컨설턴트가 되기 위해서였다고 하죠. 아무튼, 그렇게 실드의 컨설턴트가 된 '행크'는 실드의 지원 아래 연구에 매진했고, 핌 입자와 앤트맨 슈트, 개미를 조종하는 통신장치등을 개발합니다. 그 후로 '행크'는 실드 요원으로 서 수많은 임무를 수행하게 되죠. ​ 그리고 연구도 계속했는데요. 1970년대엔, '캡틴 아메리카'와, 페기 카터, 체스터 필립스, '하워드 스타크' 등이 거쳐간 캠프 리하이에 주둔하며 연구를 이어갔고, 1980년대엔 '고스트'의 아버지, '일라이어스 스타'와 '빌 포스터'와 함께 골리앗 프로젝트와 양자영역을 연구합니다. 하지만, 잦은 의견 충돌로 프로젝트는 중단되고 둘 다 해고해 버리죠. ​ 자, 여기서부터 '행크'의 인생이 파란만장해지기 시작하는데요. 양자영역을 더 연구하길 원했던 '일라이어스'가 '행크'의 연구 자료를 훔쳐서 잠적해 버리죠. '행크'는 '일라이어스'를 체포하기 위해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현장 요원으로 와 있는 '재닛'을 만나게 되죠.. 도시의 어느 술집에서 만난 두 사람은 '일라이어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면서 서로에게 추파를 던졌다고 합니다. 아무튼, 두 사람은 함께 임수를 수행하며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고, 희망을 낳았다고 하죠. '행크'는 정말,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 임무를 맡기 전까진... ​ 1987년, '행크'와 '재닛'은 분리주의자들이 발사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해체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해체 과정에서 '재닛'이 양자영역에 갇혀버리죠. 실의에 빠진 '행크'는 눈앞에 있는 희망을 내팽개치고 일에만 빠져 지냈다고 합니다. 그렇게, 2년이 지난 어느 날, ​모스크바로 파견된 '행크'는 임무를 중단하고 실드로 돌아오는데요.. 핌 입자를 복제 하려는 시도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 일을 계기로 '행크'는 실드도 그만두고 앤트맨도 은퇴합니다. 참고로, '행크'는 성질이 더럽기로 유명한데요. 고집도 세고, 까칠하기도 하고, 비아냥거리는 것도 잘하죠. 하지만, '행크'가 그렇게 된 건, 그의 잘 못만은 아닙니다. 주위에 도둑놈들이 많기 때문이죠. 1970년, '행크'는 한 통의 전화를 받습니다. 그렇게, 연구실을 비웠다가 핌 입자를 도둑맞았고 그리고 앞서 이야기했듯이, 양자터널에 관한 연구와 핌 입자를 복제당할뻔했죠. 그렇습니다. '행크'가 자리를 비우기만 하면, 이 자식들이 기다렸단 듯이, 뭔가를 자꾸 훔치려고 하니까 사람이 까칠해질 수밖에 없죠. 게다가, 핌 입자나 크로스 입자는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시간선을 엉망으로 만들 수도 있는 위험한 물건입니다. 멀티버스 어딘가에선 '옐로재킷' 혼자서 어벤저스를 몰살하기도 했죠. 아무튼, 절대 도둑맞아선 안 되는 위험한 물건을 가진 자의 부담과 어떤 놈이 퉁수를 칠 줄 모르는 불안 속에 와이프를 잃었고, 딸에겐 미움받아왔습니다. 이 정도면 오히려 상냥한 편이죠. 물론, 기본적으로 성격이 이상하긴 합니다. 빅뱅이론에 나오는 누구처럼 세상에서 혼자만 제일 똑똑하고 자뻑이 심합니다. 그리고, 상대를 무시하는 발언을 거침없이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하지만, '행크'가 악의가 있어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 유일하게 '재닛' 혼자만 그걸 눈치채고 있었던 것이죠. 아무튼, 일 적으로만 대립하지 않으면, 칭찬 할 때는 칭찬 하고 고마울 때는 고마움을 표현하며 약속을 하면 약속을 지키는 강직한 사람입니다. 단지, 팩트로 두들겨 패는 능력이 뛰어날 뿐이죠. 그리고, 돌려 말하는 스킬이 없어서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는 친구 하나 없는 사회성이 부족한 분 입니다. 아무튼,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 앤트맨을 은퇴한 '행크'는 핌테크를 설립합니다. 그리고, 어딘가 자신과 닮아 있는 '대런을 제자로 스카웃하며 핌 테크를 세계 최고의 회사로 성장시키죠. 하지만, '행크'가 그러는 사이, 딸과의 관계는 남보다 못 한 사이가 되었고 아들처럼 아꼈던 제자와도 틀어지는데요. '대런'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기술을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의 '행크'처럼 엇나가 있었는데요. 그런 '대런'이 앤트맨 전설에 집착하기 시작했고 '행크'를 의심하기 시작했으며 '행크'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게 되죠. 그래서, '행크'는 '대런'과 거리를 두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결국, 핌 테크에서 퇴출된 것이죠.. 게다가, 희망을 외면했던 대가도 톡톡히 치르는데요. 그 후로 몇 년 동안 '행크'는 방구석에 틀어박혀 은둔생활을 하죠. 그러던 어느 날, 절망밖에 없었던 그의 삶에 희망이 찾아옵니다. '대런'이 군사적 목적으로 크로스 입자를 개발했고 조만간 텐링즈와 히드라와 거래한다고 하는데요. 위험을 직감한 '호프'가 도움을 요청한 것이죠. ​ 그렇게, '행크'는 '호프'와 긴밀하게 연락하며 자신을 대신해 '대런'을 막을 적임자를 물색합니다. 그렇게 찾아낸 게 바로, '스캇'이죠. 그가 의적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지만 그에게서 자신의 모습이 겹쳐 보였다는 게 가장 크게 작용했죠. 아무튼, '행크'와 '호프'는 그를 혹독하게 훈련시킵니다. 중간에 살짝 헛발질이 있긴 했지만 어엿한 앤트맨으로 키워내는 데 성공하며 존경심이라곤 머리카락만큼이나 없는 제자를 조져버리죠. ​ 아무튼, '행크'는 본인이 싼 똥을 본인이 치웠고 딸과의 관계도 회복했으며 양자영역에서 '재닛'을 구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품습니다. 그렇게, '행크'는 처박아 놨던 옛날 설계도를 꺼내는데요. '스캇'이 독일에서 난동을 부리는 동안, 양자 터널을 완성하죠. 하지만, 성공직전에 자꾸만 실패하는데요. 원인을 찾지 못하고 헤매던 그 순간 '스캇'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꿈에서 자꾸만, 사모님이 보인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양자영역 어딘가에서 역인 거 같습니다. 아무튼, '재닛'은 '스캇'을 통해 현실과 소통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재닛'이 알고리즘을 수정하자 양자터널은 안정화되었고 가장, 고민이었던 그녀의 위치도 알게 되죠. 그렇게 드디어 '재닛'을 구하러 출발하는데요. 그동안 실험실을 도난당하거나 되찾아오거나 FBI에게 체포되거나 '루이스' 패거리에게 시달리는 수많은 난관과 '재닛'의 위치 좌표가 바뀌어버리고, 정신이 붕괴되는 최악의 순간을 넘어 30년 만에 '재닛'을 마음 껏 안아 볼 수 있었죠.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 된 두 사람은 현실로 돌아올수있었습니다. 또다시 찬밥신세가 되긴했지만 '행크'는 행복했습니다. 온 가족이 다시 모였고, 새 장가가는 기분도 들었거든요. 아무튼, '행크'와 '재닛'은 오중이 신의 축복을 받으며 30년 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놈이 나타났고 '행크'의 행복은 시작되자마자 산산이 부서지죠. 하지만,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낼 수 없었던, 남은 자들의 바람이 또 한 번의 기회를 만들었고, 5년 뒤에 깨어난 '행크'는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과학자가 되어있었습니다. 사라진 사람들을 되살리고, 그 녀석을 제거하는데 '행크'의 연구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게 세상에 알려졌기 때문인 거 같은데요. 그동안 '행크'는 다른 히어로들에게도 앤트맨의 존재를 숨겨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히어로들과 교류하며 무기를 만들어주는데요. 이건 '행크'에게 있어서 대단한 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성장의 이면에는 그 친구들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행크' 앞에선 운만 띄워도 진저리를 치는 '루이스' 패거리죠. 이 자식들하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모든 지식과 상식이 부정당하는 기분인데요. 소위 말하는 '행크' 담당 일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녀석들이 콧대 높은 '행크'를 잘근잘근 밟아줬기 때문에 '행크'의 폐쇄적인 면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은둔생활을 정리하고 세상에 나오면 뭐 합니까? 또 시작인데. 이번엔 온 가족이 사이좋게 양자영역으로 끌려갑니다. 자, 이제 '행크'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30년간 몰랐던 아내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걸까요? 아니면, 초특급 왕대가리가 되어 돌아온, 우리들의 '대런'이 스승의 은혜라도 불러주는 걸까요? 아무튼, 앞날이 걱정되는 '행크'의 나머지 이야기는 2월 15일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확인하길 바라며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히어로 경력 6개월, 초보 히어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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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14
18.09.2021

#스파이더맨 #피터파커 1부 - 🤍 2부 - 🤍 3부 - 🤍 4부 - 🤍 5부 - 🤍 6부 - 🤍 7부 - 🤍 자, 퀸즈에서 열리고 있는 스타크 엑스포 누군가 '해머'의 드론을 해킹하고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그때, 드론을 막아선 꼬맹이가 있었으니 그 아이가 바로, 우리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죠. 자, 쓰레기 더미에서 DVD 플레이어를 득템하고 기분 좋게 집에 돌아온 '피터'는 예상 못한 손님의 방문에 말문이 막혀버립니다. 어벤저스의 그... 뭐냐...? '토니'가 앉아있었거든요. 5년 전에 했던 약속을 이런 식으로 지킬 줄은 '케빈 파이기'도 몰랐을 겁니다. 아무튼, 신청하지도 않은 기금이 승인되었다며 누구한테 맞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그만 움직여도 졸라 아플 거 같은 눈으로, 간절하게 사인을 보내는 통에 '피터'는 손해 보는 장사도 아니니까 뭐... 챙길 것도 챙기며 장단을 맞춰줍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대화를 시작하는데요. '토니'는 '피터'의 비밀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색하게 부인해보지만, '스파이더맨'의 소문은 파다하게 퍼져있었는데요. '토니'의 정보력이라면 금방 찾아내죠. 아무튼, 히어로 생활 6개월 만에 정체를 들켜버린 '피터'는 숙모가 알게 되는 게 가장 큰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토니'는 그런 이야길 하려는 게 아니었는데요. 적당한 칭찬과 핀잔을 늘어놓으며 면접을 시작하죠. 갑자기 진지해진 분위기에 당황한 '피터'는 잠시 머뭇거리다,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길 털어놓습니다. 다른 보통의 10대와는 다르게 정신적 성숙함이 돋보이는데요. 약자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해서 모두가 '피터'같진 않을 겁니다. 반면에 슈퍼파워의 기원과 성장과정이 생략돼서 그런지 '피터'의 선함이 약간, 버프 받는 느낌이 있죠. 아무튼, 나쁜 일을 막지 못하면 죄책감을 느낀다는 기특한 대답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한 자신과 다르게 이미 완성되어있는 '피터'의 선함에 감동한 '토니'는 현장실습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피터'는 독일에 갈 수 없는 피치 못 할 사정이 있었는데요. 물론, 학교 다니는 학생에게 숙제가 중요하긴 합니다. 학교도 빼먹으면 안 되고... 근데 이거... 왜 이렇게 귀엽냐. 아무튼, 숙모에겐 현장 실습 간다고 둘러대고 '해피'와 함께 독일로 출발합니다. '피터'에겐 모든 게 신기하고 처음이었는데요. 방도 혼자 쓰고 관광도 하고 새로운 슈트도 받습니다. 역시, '토니'는 그냥 하는 말이 없죠. 덕분에, '피터'는 어린애처럼 기뻐하는데요. 그렇게, 현장으로 끌려가죠. 어른들이 대화를 나누는 동안 '피터'는 '토니'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피터'에게 딱 어울리는 신고식을 치르는데요. 그렇게, '버키' 아저씨도 만나고 '샘' 아저씨도 만나고 히어로 대열에서 포즈도 취해보고 평소 팬이었던 '캡틴' 아저씨도 만납니다. '토니'의 말대로 '캡틴'은 이상한 말을 늘어놓는데요 하지만 현혹되지 않고 '토니'가 알려준대로 행동하죠. 그리고, 틈틈이 브이로그도 촬영하고 '로디' 아저씨도 구하고 스타워즈에 나오는 그 장면을 멋지게 성공시키며 튕겨나가는데요. '피터'의 안전을 책임져야 했던 '토니'는 임무를 중단시킵니다. 자잘한 실수가 있긴 했지만 이 정도면 뭐... 대단한 활약과 신고식이었죠. 그렇게, 숙소로 돌아간 '피터'는 밤늦게까지 영웅담을 떠들다가 퀸즈로 돌아오는데요. 숙모에게 보여줄 알리바이도 만들고 여행 중에 있었던 이야기도 나누고 어느새, 집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차에서 내리기 전에 슈트도 받고, 주의사항도 전달받습니다. '해피'가 항상 지켜볼 테지만 너무 귀찮게 해선 안되고 신중하게 행동해야하며, 연락을 기다리라는 거죠. 마지막으로 아직은 어벤저스가 아니라는 말과 함께, 따뜻하게 차 문을 열어주는 '토니'를 배웅합니다. 자,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마블의 옛날 아버지, 오딘 이야기_[꼬뭅 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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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6:20
02.07.2020

*인터넷에 나도는 '오딘'에 대한 여러 의견과, 영화를 여러번 돌려보며 생각이 맞는 부분을 종합해 만들었음을 밝힙니다. 자, 오늘은 마블의 잠자는 숲 속의 공주는 아니고 그냥 잠자는 왕, 절대 깨지 않죠. 전쟁밖에 모르는 바보, '토르'를 뜯어말리며 평화를 외치던 그분, 하지만, 빡이 돌면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끝장을 보겠다던 그분. 양로원이 철거되고 노르웨이까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지만 현자의 모습으로 나타나 빛으로 흩어지신 그분 마블의 '올 파더',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시간 저는 '오딘'을 위기에 순간에 자는 척하는 아버지라고 소개했었는데요.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웃자고 한 소리죠. '오딘'의 가족은 아내 '프리가'와 아들 '토르', 전쟁터에 버려져있던 아이를 입양한 '로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첫째 딸, '헬라'가 있습니다. 참고로 '헬라'는 '프리가'의 딸이 아닙니다. '오딘'과 '프리가'는 재혼인 것이죠. 이밖에 영화에서 등장하는 가족으로는, 아버지 '보르왕'이 있는데요. '보르왕'은 이전 컨버전스에서, 키스 중에 가장 구린 키스, '말레키스'와 전쟁을 치렀었죠 이때 '오딘'은 참전하지 않았는데요. 컨버전스가 5천 년 주기로 일어난다고 하고, 아스가르드인의 수명이 5천 년정도라고 하니 태어나지 않았거나, 너무 어려서였을 것입니다. 아니면 면제? 아무튼, '오딘'의 젊은 시절은, 우리가 알고 있는 수호자의 모습과는 다르게 아홉 왕국을 정복하고 약탈하던 정복 군주였습니다. 왕국에 넘쳐나는 황금은 약탈한 것이었죠. '헬라'의 말이 맞다면, '라우페이'가 했던 비난은 허위사실이 아니라 사실이었습니다. 아홉 왕국을 정복하던 '오딘'은 어느 순간, 정복활동을 중단합니다. 평화주의 노선으로 갈아탄 것인데요. 수천 년간의 전쟁에서 얻은 깨달음과 '토르'가 태어나면서 생각을 바꾸게 된 것이죠. 아마도 '프리가'의 영향도 어느 정도 있었을 거라 봅니다. 하지만 '헬라'는 정복을 원했고, '오딘'에게 반기를 드는데요 '오딘'은 정예부대 '발키리'를 보내 제거하려고 하죠. 하지만 오히려 몰살당합니다. 이때 유일한 생존자가 '발키리'죠. '헬라'는 너무나도 강력했고, '오딘'은 생명력을 연계해 봉인하는 수준에 그칩니다. 이후에 과거는 세탁하고, 아홉 왕국의 수호자로서 살아갑니다. 현시대의 아스가르드인은 이 역사를 모르고 있고, 그 누구도 '헬라'를 알아보지 못하죠. '헬라'에 따르면, '오딘'은 문제를 감추려고만 하는, 전형적인 구시대적인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토르'도 여기에는 반박하지 않습니다. 결국, 우리가 만나는 '오딘'은 중요한 순간에 주무시고 계시거나 과거엔 무시무시한 정복 군주였으며 아버지로서는 괴팍하고 무뚝뚝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오딘'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버지로서 훌륭한 부분이 있고, 아스가르드의 왕답게 아주 강력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소설이나 코믹스에선 '타노스'도 눈치 보는 존재라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대신, 전성기의 '오딘'이 얼마나 강력한지는 '수르트'를 통해 알 수 있는데요. 참고로 '수르트'는 '헐크'를 날파리 정도로 취급하고, 행성조차도 파괴하는 스케일에다, 영원한 불꽃이 있으면 언제든 부활하며 라그나로크를 달성할 때까지 영원히 소멸하지 않는 존재입니다. 이런 '수르트'에게서 영원한 불꽃을 빼앗은 분이 바로 '오딘'이죠. 사실, 토르가 상대했던 '수르트'는 센서 없는 '욘두'라고 할 수 있죠. 한편, '토르'에게 '묠니르'가 있다면, '오딘'에게는 '궁니르'가 있는데요. 참고로, '궁니르'는 '보르왕'때부터 내려져오는 왕의 무기라고 하죠. '토르'보다는 '로키'가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토르'가 '헬라'를 상대로 그냥 창으로 사용했다면, '로키'는 블레스트를 쏘며 '라우페이'를 단 두방에 죽여버리죠. 근데 이 새퀴, 그래도 친아버지인데... 하지만 상대가 각각 '헬라'와 '라우페이'로, 급이 다른 상황이라 쉽게 단정하긴 좀... 그렇습니다. 아무튼, '오딘'은 노환과 '헬라'를 봉인하느라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면서도, 대단한 마법과 권능을 보여줍니다. 프로스트 자이언트인 '로키'를 아스가르드인으로 변신시키던 마법은, 단순히 외모만 바꾸는 게 아니라 종족의 특성마저도 바꿔버리는 수준이었죠. '토르'의 힘을 빼앗아 인간으로 만들어버리기도 하고, 속삭임만으로 '묠니르'에 주문을 걸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묠니르'는 자격이 없는 자는 들 수 없는 것이죠. 하지만 '헬라'급의 존재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토르'에게 한 것처럼 '헬라'의 힘을 뺏지 못했고, 봉인하는 것에 그쳤죠. '헬라'가 '묠니르'를 한 손으로 잡고 파괴할 수 있는 것도 자격을 떠나 '오딘'과 비슷한 존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타노스'도 '묠니르'를 들 수 있을 것이고, 주문이 걸려 있진 않지만 '타노스'가 스톰 브레이크를 휘두르는 것도 '오딘'과 같은 급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딘'은 비프로스트도 열 수 있는데요. 대신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죠. 그래서 이 당시, 직접 나서지 못하고, '토르'만 겨우 지구로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에너지를 긁어모아서 사고뭉치 막내 놈을 잡아오라고 '토르'를 보낸 걸 보면 아홉 왕국의 수호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아버지로서 '오딘'은 권위적이고 엄한 옛날 아버지이자 폭언의 대가인데요. 이분의 아들들답게 '토르'도 그렇고 '로키'도 그렇고 패드립이 수준급이죠. 애정표현에 서투르고 무뚝뚝한 아버지답게 소통보다는 시련을 주는 방식으로 자식 농사를 지어왔는데요 '헬라'는 예외로 치고, 결과적으론 반타작 정도 성공합니다. 젊은 시절의 '오딘'과 닮은 '토르'는 '오딘'의 바람 되로 평화를 수호하는 왕으로 성장합니다. 하지만 '로키'에게는 역효과였습니다. 심플한 '토르'는 아버지의 폭언을 호탕하게 웃어넘겼겠지만, 섬세한 '로키'는 담아두고 눈치 보느라 주눅 들었고 아무렇지 않은 '토르'를 질투하기 시작합니다. 더구나, 프로스트 자이언트와의 평화를 위해 데려온 아이를 프로스트 자이언트를 괴물로 취급하는 사회에서 키웠다는 것은 이상과 행동이 충돌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진정한 융합을 원했다면, 프로스트 자이언트를 괴물로 보는 사회 분위기를 개선했어야 하죠. 자신이 그 괴물이라는 사실은 '로키'를 삐뚤어지게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큰 딸 '헬라'를 어떻게 키웠는지는 모르겠지만, 사형집행인으로 살았다는 것만 보더라도 정상적인 인격을 가졌다고 보긴 힘듭니다. 더구나 쓰다가 버려진 그녀의 입장에서, '오딘'에 대한 반란은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왕으로써 반란을 일으킨 자식을 봉인하는 것 또한 당연해 보이죠. '헬라'와 '오딘' 사이에 벌어졌던 일은 두 사람이 초래한 결과라 잘잘못을 따지긴 힘듭니다. 아무튼, 왜 이렇게 딸들이 아버지를 죽이려고 하는지? '오딘'과 '타노스'는 저 세상에서 심도 깊게 고민하고 반성해야 될 것 같네요. 그나마 '오딘'은 '토르'와 '로키'를 차별하지 않고,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차별 없이 폭언을 날려주시고, 잘못을 한 사람에게는 벌을 내렸습니다. 뭐, 주로 '로키'가 큰 사고를 쳐서 그렇게 된 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엔 오히려 '로키'를 더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로키'가 어머니에게서 그토록 듣고 싶어 했던 말을 대신해주죠. 결국, '오딘'은 빛으로 흩어졌지자, '토르'는 '로키'를 비난하며 분노하지만, '로키'는 죄송한 마음과 슬픈 감정을 드러냅니다. '오딘'의 죽음은 삐뚤어진 '로키'를 바른길로 안내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틀어진 형제는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오딘'의 무뚝뚝하고, 고압적인 모습은 전형적인 우리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래서 무관심하게 바라보면 위기에 순간에 주무시고 계시거나 화가 나면 무섭게 변하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어서야 지난날을 후회하는 모습으로만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관심 있게 들여다보면 생명을 연계로 '헬라'를 봉인하고 있었고, 에너지를 끌어모아서 '토르'를 지구로 보내줬으며 비록 과거를 감추긴 했어도, 정복 전쟁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자신을 바꾸어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번역에서 누락되었던 이 대사를 보면 "왕의 무기야. 아스가르드에서 가장 위대한 무기가 될 예정이었지. (A King's weapon. Meant to be the greatest in Asgard.)" '스톰 브레이크'는 이전부터 준비되어 왔던 왕의 무기였습니다. 실제로 스톰 브레이크의 제작 과정은 금속을 녹여 거푸집에 붓는 것으로 매우 간단했는데요. 즉, 누군가가 미리 준비를 해놓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도 '오딘'은 자신이 없어졌을 때를 대비해 '토르'가 사용할 새로운 왕의 무기를 준비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자, 지금까지... 알고 보면 제법 괜찮은 아버지 마블의 올 파더,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이었습니다. ▬▬▬▬▬사용하시려면 아래의 출처를 남겨주셔야 합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지구에는 항상 꽃이 피어나지 - 🤍 ▬▬▬▬▬▬▬▬▬▬▬▬▬▬▬▬▬▬▬▬▬▬▬▬▬▬▬▬▬

마블의 배달부로 전업한 호크아이 바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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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22
12.07.2021

#호크아이 1부 - 🤍 2부 - 🤍 3부 - 🤍 4부 - 🤍 자, 탈출한 '바튼'은 거래를 받아들이고 가택 연금되는데요. '스캇'은 발만 조금 벗어나도 난리가 나지만 '바튼'은 제한 범위가 넓어서 아주 푸근한 가택 연금 생활을 누렸습니다. '라일라'에게 궁술을 가르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죠. 참고로, '라일라'를 연기한 '에이바 루소'는 '조 루소'의 딸이죠. 얘도 딸이고... 근데 얘는 '캡틴'에서 '헐크'로 갈아탔나보네요. 아무튼, 카메오 성애자, '조 루소'의 입김이 작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2대 '호크아이'는 '라일라'가 되는 게 당연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라일라'는 2대 '호크아이'가 아니었는데요 왠지 범블비를 타고 헤이리에서 드라이브를 할 것 같은,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케이트 비숍'에 캐스팅되었는데요. 역시, 원작을 거스르면 안되죠. 요, 댕댕이의 활약도 기대되고, '바튼'의 멘토링도 기대되고 슈퍼 파워가 없는 인간 히어로의 세대교체와 아기자기한 액션까지 의외로 기대 포인트가 많은데요. 음... '나타샤'에서 갈아타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라일라'가 화살을 가지러 가고, '로라'와 대화를 나누고 돌아선 그때 가족 모두가 사라져 버리는데요. 처음에 '바튼'은 장난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심각하다는 걸 깨닫는데요. 한 순간에 가족 모두가 사라지는 믿을 수 없는 일 저로서는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어휴... 아무튼, 그렇게 5년이 지난 어느 날 '로디'를 통해, '바튼'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바튼'은 범죄자를 처단하며 가족을 잃은 상실감을 달래고 있었습니다. 세상의 반이 희생되는 일을 겪었음에도 살아남은 범죄자들이 여전히 범죄를 저지르는 것에 분노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녀석들이 범죄를 저지를 때마다 아무런 잘 못 없이 희생된 가족의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졌을 겁니다. 물론, 그런 내막을 이 녀석은 알리가 없지만 아무튼, 정신적으로 항상 의지했던 '바튼'의 망가진 모습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는 무력함에 '나타샤'는 무너지는데요. 하지만, 희망은 남아있었습니다. 양자 영역을 통해 과거로 가는 방법을 찾은 것이죠. '나타샤'는 그 희망을 가지고 '바튼'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바튼'은 많이 망가져 있었는데요. '나타샤'가 가져온 희망이 절망이 될까 봐 두려워하죠. 그래도 '나타샤'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바튼'은 '나타샤'가 내민 희망을 꽉 잡습니다. 자, 그렇게 시간 강탈 작전을 준비하는데요.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는 단 두 번 모두가 예민하던 그때 '바튼'이 테스트에 자원하고 성공하죠. 하지만, 집안에서 들려오는 '라일라'의 목소리에 이성을 잃고 마는데요. 미리 설정해 놓지 않았다면 이 녀석, 돌아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다행히 '바튼'은 무사히 돌아오고 과거에서 가져온 야구 글로브 때문에 평행 우주가 하나 더 생길지 모르겠지만 어벤저스는 각자 맡은 타임라인으로 출발할 준비를 마치는데요. 상황이 상황인 만큼, '로켓'은 '베네타'까지 빌려주죠 그렇게 우리의 '바튼'은 모르그에 '로디'와 '네뷸라'를 내려주고 마지막일지도 모를 인사를 나누며 소울 스톤을 가지러 보르미르로 출발하죠. 자, '바튼'과 '나타샤'의 첫 만남이 부다페스트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블랙 위도우 솔로 영화에서 어느 정도 회수됩니다. '바튼'과 나눈 깨알 같은 추억도 나오고, 드라마 호크아이와 연결되는 지점도 있으니까 업무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무튼, 보르미르에선 레드 스컬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소울 스톤을 얻기 위해선 사랑하는 존재를 희생해야 하는 규칙이 있었죠. 사랑하는 딸을 버리고 스톤을 가져간 '타노스' 그를 막기 위해선, 그런 각오가 필요하다는 걸 직감하는데요. 두 번의 뼈아픈 실패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나타샤' 그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상실감에 살인귀가 되어버린 '바튼' 그렇게 둘은 서로를 살리기 위해 안타까운 전투를 시작합니다. 결국, 의지가 더 강했던 '나타샤'가 희생하며 소울 스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 그렇게 각자 임무를 마친 어벤저스는 한자리에 모였지만, '바튼'은 차마 말을 잇지 못했는데요. '로켓'도 말을 잇지 못했죠. 충격에 휩싸인 어벤저스는 잠시 추모의 시간을 가집니다. 여기서 '바튼'은 세 번째 흑역사를 기록하는데요. 아무도 반박하지 않았죠. 빈말이라도 위로해줄 법도 한데... 아무튼, '나타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어벤저스는 다시 힘을 내는데요. '배너'가 스톤을 사용하자 혹시나 울리지 않을까? 하는 간절함에 요금을 계속 내고 있었던, 전화가 울립니다. 하지만 2014년의 '타노스'가 현재의 타임라인으로 넘어오며 환희의 순간에 '바튼'은 나락으로 떨어지는데요. 그동안 '바튼'은 에.오.울에서 쿨가이에 등극했다가 줄곧 떡락하고 있었습니다. '루소' 형제가 챙겨주지 않았죠. 드디어 '바튼'을 챙기기 시작하는데요. 호러 영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탈출극 이어지는 반전 드라마 누구 하나가 죽어 나가도 건틀렛이 식기전에 배달해야 하는 마블의 배달부 하지만, '바튼'의 역할은 딱, 거기까지 였습니다. '호크아이'가 등장해서 화살을 두 발 밖에 안 쏘다니 이거 너무 한 거 같은데? 아무튼, '토니'의 희생으로 전투는 승리하고 '바튼'은 가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토니'의 장례를 치르고 '완다'와 함께, 시신도 수습하지 못한 그들을 추모하죠. 그리고 각자의 길을 가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바튼'의 이야기는 드라마 '호크아이'에서 계속됩니다. '완다'를 방치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영화 '블랙 위도우'와의 연결점, '로닌' 시절의 이야기와, 2대 '호크아이'의 승계과정을 예상할 수 있는데요. 의외로 기대포인트가 많은 드라마 '호크아이'를 기대하며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오겠습니다.

마블의 한니발 렉터, 구스 [꼬뭅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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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020

자 오늘은, 가오갤의 FEP 본좌 그리고 마블의 폭파 전문가 를 잇는 마블의 차세대 마스코트이자 마블의 '한니발 렉터' '구스'를 만나 보겠습니다. 오래전 '구스'는 크리 제국의 과학자 '말~벨'과 지구로 오게 됩니다. 당시, 크리 제국은 다른 행성에 깡패짓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를 깨달은 '마-벨'은 크리 제국 몰래, '스크럴'을 돕고 있었죠. 아마, 호신용으로 '구스'를 대동한 것으로 보입니다. (스크럴 에피소드) 지구인으로 위장한 '마벨'은 '스크럴'에게 테서랙트를 기반으로 만든 광속 엔진을 전해 주려고 했는데요. '스크럴'을 크리 제국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은 곳으로 보내려는 계획이었죠. 대외적으로 페가수스 프로젝트로 불렸던 이 프로젝트에 '캐럴'이 테스트 파일럿으로 참여하면서 '구스'와 '캐럴'은 처음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만남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광속 엔진이 완성된 어느 날 '마벨'과 '캐럴'이 비밀 실험실로 향하던 그때 크리 제국의 공격을 받고 '마-벨'과 '캐럴은 추락하게 되는데요. '마-벨'은 그 자리에서 사살당하고 정신을 잃은 '캐럴'은 크리 제국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렇게 '구스'는 홀로 남겨지게 되죠. 연구소에 홀로 남겨진 '구스'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혼자 살아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귀엽지 않았다면 진작에 디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닌가... 그 반댄가? 아무튼, 6년이 지난 어느 날 '구스'는 우연히, '캐럴'과 재회하게 되는데요. '마-벨'과 친했던 '캐럴'을 한눈에 알아보고 친한 척하는 걸 보면, 지금껏 '마-벨'을 기다렸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기억을 잃은 '캐럴'은 '구스'를 그냥 고양이로 취급하죠. 대신, '닉 퓨리'가 엄청 질척대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코믹스에서 '구스'는 '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스타워즈의 팬인 '캡틴 마블'이 '츄바카'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의 이름 '구스'는 영화 '탑건'의 파일럿 '구스'에서 따온 것이라 하죠. 아무튼, '구스'를 뒤로하고 기록실을 찾은 '캐럴'과 '닉 퓨리'는 페가수스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와 '마-벨'에 대한 단서를 찾기 시작하는데요. '구스'는 멀리서 이들을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쿼드 젯'을 타고 연구소를 탈출할 때 몰래 탑승하죠. '구스'는 '캐럴'에게 또 한 번 친근감을 드러내는데요. '캐럴'이 기억을 잃기도 했고, 당시 비행 중이어서 '캐럴'은 냉정하게 '구스'를 밀어냅니다. 그래도 이렇게 귀여운데 계속 밀쳐내다니 인성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답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브리 라슨'이 고양이 알러지가 무척 심하다고 합니다. 알러지 약을 먹어가며 촬영을 했다고 하죠. 다행스럽게도 '캡틴 마블'과 '구스'가 들러붙는 장면은 거의 없네요 참고로 코믹스에서 '구스'는 '캡틴 마블'의 반려 고양이로 알려져 있지만 영화에서는 그런 관계까진 아닙니다. 그냥 뭐 아는 사이 정도...? 대신 그 자리를 '닉 퓨리'가 차지하게 되는데요. 사실 '사무엘 잭슨'은 고양이를 딱히 좋아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구스'를 물고 빨고 했던 게 다 연기였던 것이죠. 한편, '닉 퓨리'의 얼굴을 한 참 쳐다보던 '구스'는 누군가가 떠올랐는지 충동적으로 냥냥 펀치를 날리는데요, 설마 민아 팬인가? 그렇게 '닉 퓨리'는 훗날 희대의 허세충이 되죠. 업계에서는 이것도 '구스'의 작품이라는 소문이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도착한 곳은 '캐럴'의 옛 동료, '마리아 램보'의 집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크리 제국의 실체나, '마-벨'의 계획, '스크럴'과의 오해를 풀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구스'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죠. 참고로 이 장면은 코믹스의 한 장면을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요.. 코믹스에선 '탈로스'가 아니라 '토끼'였죠. 역시 우리의 '토끼'는 모르는 게 없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구스'는 고양이가 아니라 외계 생명체인 '플러큰'인데요. 입안에 엄청난 촉수를 품고 있는 아주 무시무시한 녀석이죠. 아무튼, '마-벨'의 유지를 이어받은 '캐럴'은 '스크럴'을 돋기로 하는데요. 그렇게 '마-벨'의 비밀 실험실로 향하게 됩니다. '탈로스'는 '캐럴' 일행에게 마음을 여는 듯 보였지만 '닉 퓨리'는 '탈로스'를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분위깁니다. 그래서 '구스'를 협박용으로 대동하고 있죠. 그렇게, '마-벨'의 실험실에 도착하고 지금부터 '구스'의 매력이 백분 발휘되기 시작하는데요. 입마개를 착용할 정도로 위험한 녀석이자, 엄청난 전투력에다, 괴생물체적 감각으로 DNA까지 복제하는 '스크럴'을 단박에 간파하는 능력을 보여줍니다. 귀중품을 보관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구스'는 '캡틴 마블'의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영화의 구원자로 등극하게 되죠. 참고로 코믹스에서는 '플러큰'의 몸속에 포켓 유니버스가 연결되어 있고, 여기에 언제든 접근해서 삼켰던 것들을 꺼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포켓 유니버스를 통해 텔레포트도 가능하다고 하죠. 대신, 이렇게 체액을 뒤집어쓰게 된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하기도 했고 홍보활동에 큰 역할을 했던 만큼 후속 편에 '구스'가 등장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 보이는데요. 외계 생명체니까 기본적으로 수명은... 아마 길겠죠? '캡틴 마블 2'에서 '구스'의 텔레포트를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설마 수명을 다해서 죽은 건... 아니겠지? 아무튼, '구스'의 분량을 두배로 늘였음에도 구스의 분량은 매우 적어서 아쉬움이 컸는데요. 후속 편에선 분량을 좀 더 확~ 늘여줬음 합니다. 그리고 텔레포트 능력이 있는 만큼 다른 영화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로켓'이랑 서로 으르렁 거리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아무튼, 지금까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물품보관함 '구스'였습니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보기전 캐릭터 정리_마블의 팩트폭력배, 빠꾸없는 돌진 꾸러기 음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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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022

#음바쿠 #블랙팬서와칸다포에버 #블랙팬서 마블의 팩트 폭력배 음(노)빠꾸 - 🤍 슈리 이야기 - 🤍 와칸다 여왕 라몬다 - 🤍 도라 밀라제는 누구? - 🤍 나키아 이야기 - 🤍 에버렛 로스 이야기 - 🤍 수백만 년 전, 비브라늄 운석이 아프리카에 떨어지고 인류가 생긴이 후, 다섯 부족이 그곳에 정착합니다. 머천트, 보더, 리버, 마이닝, 자바리 이 다섯 부족은 모든 인류가 그랬던 거처럼 치열한 전쟁을 벌였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한 주술사가 바스트 여신에게 간택되어 성은을 입고 첫 번째 '블랙 팬서'가 되어, 천하제일 와칸다 대가리 뽑기 대회에서 우승을 하죠. 도핑 테스트 따윈 개나 줘버린 러시아 바이브였음에도 모든 부족은 그를 와칸다의 수호신이자 왕으로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자바리 부족은 그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산으로 가버리는데요.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라고 말하는 우리들의 자바리 부족 참고로, 자바리 부족을 방문할 때는 눈 마주치지 말고 내리까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자바리의 반골 정신을 그대로 계승한 한 남자가 있었으니(하얀 고릴라) 마블의 함성 바바 마블의 팩트 폭력배 그분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음바쿠'죠. 자, 와칸다의 왕위 계승이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자기들끼리 주고받으며 자화자찬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던 그 순간 잔치집에 똥을 뿌리며 등장한 우리들의 '음바쿠'는 '트찰라'의 앞날을 사사건건 방해할 것만 같은 빌런의 뉘앙스를 풍기며 처음 등장합니다. 하지만, 우리 '바쿠' 형님은 3류 빌런이 아니었습니다.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애국자이자 전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근본 있는 고릴라이며 나름, 머리를 쓰는 지략가입니다. 자, '바쿠' 형님이 왕권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시죠. 사실, 엄밀히 따지면 '바쿠' 형님은 도전 자격이 좀... 애매한데요. 왜냐하면, 자바리 종족은 와칸다의 왕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죠. 좀 과장되게 이야기하면, 옆 동네 아저씨가 우리 동네 이장선거에 출마한 꼴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음바쿠'의 등장에 황당해하죠. 아무튼, 우리 '바쿠' 형님은 버릇없는 공주의 행실을 지적하며, 여론을 형성하고 '트찰라'의 자격에 의문을 품게 만드는 동시에 자존심을 긁으며 빠져나가기 힘든 구도를 만들어내는데요. 참고로, '퐈더'를 이렇게 얄밉게 발음하는 사람은 우리 '바쿠'형님뿐이죠. 아무튼, '트찰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미끼를 덥석 물어버립니다. 그렇게 모든 건, '바쿠' 형님의 계획대로였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예상 못한 게 있었는데요. '트찰라'에게 쳐 발리 줄은 꿈에도 몰랐죠.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바쿠' 형님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패배보다 죽음을 선택하는 신념의 사나이 공정한 결투에서 패하고도, 괴변을 늘어놓으며 훔친 허브와 훔친 슈트로 재대결을 하는 누구와는 결이 다른 형님이죠. 겉모습만 보고 '바쿠' 형님을 오해할 수 있지만 우리 '바쿠' 형님은 훔친 허브나 넘보는 동네 어스레기가 아닙니다. 사실, 이건 정말이지, 누구나 솔깃한, 달콤한 유혹인데요. 이런 슈퍼 파워를 거절할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우리 '바쿠' 형님이 신념에 사로 잡혀 고집만 부리는 그런 사람은 또 아닙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자신의 신념보다 더 위대한 선택을 하는 분이죠. 동료를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누구와는 다르게 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진정한 킹, '킹 바쿠'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바쿠' 형님은 받은 게 있으면 배로 갚아주는 은혜 갚은 고릴라입니다. 반면에 '트찰라'를 좀 보십쇼. 물에 빠진 놈 건져 냈더니 군대 내놓으라 한다더니 이 새X 진짜, 골 때리는데요. 수백 년 동안 거들떠보지도 않았으면서, 이제 와서 우리와 함께하자고? 엄마 지켜줘, 목숨 구해줘, 그거면 됐지, 집안싸움에 힘까지 보태라니 염치없기가 그지없는데요.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라고 하는가 봅니다. 하지만, '트찰라'의 말은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복수에 미친 자가 힘을 얻으면 자바리의 평화도 장담할 수 없죠. 그렇게, 한동안 고민하던 '음바쿠'는 '트찰라'에게 힘을 빌려주는데요. 이를 계기로 둘의 관계는 강력한 라이벌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되죠. 하지만, '트찰라'는 '음바쿠'를 싸움 좋아하는 동네 아는 형쯤으로 생각하는 거 같은데요. 이러면 '음바쿠'가 섭섭하죠. 한편, 우리 '바쿠' 형님은 분량이 적어서 잘 부각되진 않지만 현시점으로 봤을 땐, 인간계 최강자라 할 수 있는데요. '트찰라'와 '킬 몽거'는 세상을 떠났고 매번, 뒷 선에서 기회나 엿보는 '오코예'와는 용맹함부터 다르며 사망 플래그마저 극복하는 분이시죠. 약빨, 허브빨, 곤충빨, 슈트빨 없이도 사람을 한 손으로 집어던지는 괴력과 '캡틴'도 헐떡 거리는 난장판 속에서도 큰 상처 없이 버티는 인간은 우리 '바쿠' 형님이 유일하지 않나... 싶은데요. 네? '닥터 스트레인지'랑 '웡'도 인간이라고요? 아무튼, 마블의 채식주의자이자, 전통과 명분을 중시하고, 훔친 허브 따위는 넘보지 않으며 받은 게 있으면 그 이상으로 돌려주는 은혜 갚은 고릴라 우리들의 '킹 바쿠' 형님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복귀합니다. '트찰라'와 '슈리'가 없는 빈자리를 '라몬다' 여왕과 함께 지키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이번 영화에서 어떤 서사를 보여줄진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우리들의 '킹 바쿠'는 빠꾸 없는 돌격 꾸러기, '음...(노) 빠꾸'입니다. '노'는 묵음이죠. 아무튼, 용맹하기가 그지없는데요. 탈로칸 놈들을 몽둥이로 조지는 그의 모습과 '에버렛'을 갑.분.싸.하게 만들었던 그의 코믹함과 '슈리'와의 새로운 관계성이 궁금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는 우리 '킹 바쿠' 형님이 제대로 대접받기를 기대하며 오늘 '음바쿠'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난 세계 최강국의 통치자고 가족 전부를 잃었다 뭘 더 내놓으란 말인가? 혹시나 자바리 부족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두 가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눈 마주치지 말고 고개를 숙이기. 둘째, 발언권 없이 말하지 않기 고릴라가 기본적으로 채식이긴한데, 아주 가끔 다른 걸 먹기도 합니다. 아무튼, 즐거운 자바리 투어가 되길 바라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보기 전, 재닛 반 다인 이야기, 출장 클리셰를 극복한 양자 영역 30년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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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22

#재닛반다인 #재닛 #앤트맨과와스프퀀텀매니아 재닛 밴다인 이야기 - 🤍 캉변종 남아 있는 자 1부 - 🤍 캉변종 남아 있는 자 2부 - 🤍 ​캐시 랭 이야기 - 🤍 행크 핌 이야기 - 🤍 1987년, 분리주의자들이 소련의 미사일 기지를 노린다는 첩보를 입수한 '재닛'은 생때같은 딸을 남겨두고 '행크'와 함께 러시아로 날아갑니다. 하지만, 도착했을 땐 간발의 차이로 늦어버렸고, 대륙간 탄도미사일은 미국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미사일 내부로 들어가, 미사일을 해체하려 했지만 외벽은 너무나 단단했고, 방법은 하나밖에 없었죠. 원자 크기로 작아지는 것 하지만, 원자 크기로 작아지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는데요. 때마침, '행크'의 조절기는 말을 듣지 않고, 미국은 점점 가까워지고 그녀는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수천 명을 살리고, 사랑하는 모든 것이 사라진 곳에 홀로 갇혀버리죠. 그렇게, 30년이 지난 어느 날 남편의 슈트를 입은 한 남자를 발견합니다. 어쩌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절호의 기회 그녀는 놓치지 않습니다. '스캇'의 머리에 뭔가를 심어놓죠.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생존을 알리는데요. '스캇'에게 대충 던져주면 개떡같이 말해도 똘똘한 캐릭터들이 찰떡같이 알아듣죠. 그렇게, 그녀는 '스캇'을 매개로 지난, 30년간의 연구를 쏟아부으며 2시간만 유효한,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드디어 사랑하는 남편과 사랑하는 딸이 있는 현실로 돌아오게 되죠. 참고로, '재닛'은 침팬치 행동 연구가로 유명한 '제인 구달'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녀는 오랜만에 남편과 달콤한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은 맛만 살짝보고 허무하게 끝이 나죠. 하지만 5년 뒤, 남아있는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영혼의 핑거스냅으로 부활하는데요. 그런데, 어찌 된 영문인지 마지막 전투에선 볼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모든 상황이 끝난 후에, 예전, 직장동료 아들의 장례식에 얼굴을 살짝 비추죠. 자, 여기까지가 우리 '재닛' 누님의 발자취입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재닛' 누님의 이야기를 살펴보려고 했으나 영화의 특성상 '재닛'누님은 독립적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분량은 물론, 주요 인물과의 관계성이 적고, 개인 서사가 거의 없으며 다른 인물들을 통해 간접 등장하는데요. 주요 인물들이 풀어야 할 숙제이자 남아있는 가족들의 연대와 우당탕탕 소동극의 결과물이죠. 그렇다고 '재닛'이 누군가가 구해주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인물은 아닌데요. 양자 영역에서 최대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똘똘한 인물이죠. 아무튼, 그래서 본격적인 이야기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이후에나 가능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양자 영역 30년 토박이와 살짝, 인사만 나누겠습니다. 자, 우선~, 우리 '재닛' 누님은 마블의 대표 어머니입니다. 수천 명을 구하고도,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안타까운 서사를 가진, 무명의 영웅이자 뒤에서 묵묵히 지켜주는 어머니의 정서가 깔려있는 인물인데요. 히어로 무비의 흔한 클리셰로부터 살아남은 생존자라는 관점에서 보면, 마블에서 좀처럼 만나 볼 수 없는 귀한 캐릭터죠. 앤트맨 시리즈의 특성상 성장이 필요한 인물도 없고 누군가 사망할 가능성이 낮지만, 또 모르죠, 30년 만에 겨우 탈출했는데, 또 끌고 들어가는 걸 보면, 양자 영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튼, 그동안 우리는 수 많은 마블의 어머니를 떠나보냈습니다. 이제는 멈춰야 합니다. 언제까지 자식의 성장에 엄마를 희생해야 합니까? 우리 '재닛' 누님은 자연사하게 그냥 놔두시기 바랍니다. 명령 아니고 부탁입니다. 한편, 우리 '재닛' 누님은 성격이 좋습니다. 꼬장꼬장하기로 유명한 '행크'의 성격을 유일하게 참고 견디신 분이죠. 하지만, 수십 년 만에 시작된 부부싸움이 싱겁게 마무리되자 살짝 아쉬워하는데요. 아마도 평소엔 치열하게 치고받았던 거 같습니다. 실제론 굉장히 기가 센 타입인 거 같죠. 아무튼 마지막으로, 우리 '재닛' 누님은 이번 영화에서 설명해야 할 것들이 조금 있습니다. 우선, 현실에서의 5년이 양자 영역에선 5시간이라고 하죠. 그렇다면, 30년을 지낸 '재닛' 누님에게 현실은 26만 2천8백 년이 지나야 합니다. 하지만, 시간 개념이 동일한 것으로 묘사되는데요. 즉, 현실 기준으로 특정 영역에선 시간이 느리게 흐리기도 하고 빠르게 흐리기도 하고 동일하게 흐르기도 한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설정 오류 거나...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능력입니다. 양자 영역에서 30년간 거주하며 진화했다고 하는데요. '고스트'를 치유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었죠. 하지만, '고스트'를 완치하지는 못했고 '타노스'와의 최종전에서 능력의 실체를 보여줄 거라 기대했지만,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재닛'의 능력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인데요. 아마도, 체내에 축적된 치유 에너지를 나눠주는 타입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한 '비밀'입니다. 수많은 막장드라마로 온갖 치정관계를 섭렵한 저에겐 이번 예고편의 대사는 아주 의미심장했습니다. 하지만, 앤트맨 시리즈는 아빠와 딸, 아버지와 딸, 유사 부녀 , 유사가족의 연대로 해피엔딩을 맞는 영화죠. 이런 가족영화에 이따위 저속한 드립을 차마, 뱉을 수는 없었습니다. 근데 또 모르죠, 다른 멀티버스에선 만났을지도! 아무튼, 딸의 남자 친구의 전 부인의 딸 때문에 또다시 양자 영역으로 끌려간 30년 토박이가 안내하는 양자 영역 투어는 2023년, 출발할 예정입니다. 어디가 맛집인지 어디에 깡패들이 많은지 어디를 조심해야 되는지 업무에 참고하시길 바라고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마블의 숙면전문가 맨티스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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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020

#맨티스 #가오갤2 #맨티스능력 자, 오늘은 '드랙스'의 절친이자 토니도 할 말을 잃게 만드는 '맨티스'를 만나보겠습니다. 자, 우리들의 '맨티스'는 은하계에서 아주 유명한 춤꾼 '스타로드'를 찾아 헤매던 엄지 왕자 '에고' 옆에서 어딘가 위축되고 소심한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습니다. 애벌레 시절 '에고'에게 발견되어 에고의 행성에서 홀로 자란 '맨티스'는 사회성이 많이 부족한 몸만 어른인 어린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웃으면 다들 좋아한다는 말을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불쾌한 골짜기 그 자체였습니다. 다행히 돌려 말하는 걸 전혀 모르는 우리의 직설 꾸러기 '드랙스'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시작으로 나중에는 더 이상해지죠. 아무튼, 스스로도 사회성을 기르려고 노력하는 아주 능동적인 아이였는데요. 분명, 울먹 일정도로 짓궂은 장난이었음에도 눈물을 머금고 '드랙스'의 기분을 망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더듬이 속까지 착한 녀석이 바로 '맨티스'죠. 착한 심성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하자면 이제까지 그 누구도 해치지 않은 마블의 불살 히어로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싸움 붙이는 건 좋아합니다. 자, 그러면 '맨티스'가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정확하게는 이 더듬이가 어떤 용도인지 궁금하실 겁니다. '맨티스'의 능력은 '엠파시'인데요. 생각을 읽는 텔레파시와는 다릅니다 감정을 읽을 수 있고 그 감정에 동화되기도 하죠. 그리고 슬픈 사람의 감정을 좋아지게 만들거나 고집을 꺾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불면증에 시달리는 '에고'의 숙면을 돕는데 능력을 사용해왔습니다 '드랙스' 같은 일반 히어로는 한방에 재워 버릴 정도로 강력하고 반대로 정신을 잃은 상대를 깨울 수도 있습니다. 단, 상대와 반드시 접촉을 해야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죠. 그 외에 다른 능력은 없지만 회복력과 내구성은 좋은 편입니다. 기본적인 신체능력도 좋은 편이고요 아무튼, 능력은 이 정도로 해두고, 자, 이번엔 '맨티스'가 가오갤의 멤버가 되는 과정을 살펴볼 텐데요. 사실, '맨티스'가 가오갤의 멤버가 되는 진입장벽은 상당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루트'나 '스타로드'와는 드라마가 거의 없고, '로켓'은 그동안 개 취급당했던 뒤끝을 엔드게임까지 드러내고 있고, '가모라'는 '퀼'에 대한 감정을 들킬까 봐 까칠하게 군것도 있고, '에고'의 흑막 때문에 약간의 오해가 있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감정을 제어당하고는 무척 당황하기도 했었죠. 그래서 그렇게 좋은 감정은 아니었을 겁니다. 악조건이라면 악조건인데요. 그 벽을 무너트려준 게 '드랙스'였죠. '맨티스'는 '에고'가 자신의 유전자를 물려받지 못한 자식들을 실패작 취급하며 죽이는 것을 오랫동안 지켜봐 왔습니다. 신에 가까운 '에고'를 거역할 수도 없었겠지만 고아인 자신을 걷어준 부모이자 홀로 자라온 성장과정으로 미루어보면 무엇이 옳고 그런지도 잘 몰랐을 겁니다. '에고'와의 관계도 최근에 와서야 뭔가 이상하다는 걸 자각했을 겁니다 그런 질풍노도의 시기에 '가오갤'과 만나고 딸을 잃은 '드랙스'를 통해, 부모에게 자식이란 어떤 존재인지 그동안 '에고'가 저질러온 짓이 얼마나 끔찍한 일이었는지를 깨달은 그녀는 용기를 내는데요. 하지만, '가모라'의 등장으로 그 용기는 사그라들게 되죠. 하긴, '에고'를 거역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 사실, '맨티스'는 일을 키울 생각을 없었을 겁니다. '퀼'은 이미 포섭되었다 생각했고 '드랙스'에게만 조용히 진실을 말하고 그들을 은밀하게 빼돌릴 생각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 녀석들은 퀼을 버릴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가족애로 똘똘 뭉친 녀석들이 얘네들이죠. 한편, 그 시각 '스타로드'는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었는데요. 온갖 행성을 돌아다니며 씨를 뿌리고 다녔다는 뭐 그렇고 그런 추잡한 이야기죠. 그런데, 이 장면을 잘 보시면 '맨티스'와 비슷하게 생긴 외계인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때문에 '맨티스'와 '퀼'이 이복남매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기에는 실제로 그런 설정이었다고 합니다. '맨티스'의 어머니가 나오는 회상 장면을 촬영했었다고 하죠.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해당 장면은 삭제되었고, '제임스 건'도 '맨티스'와 같은 종족인 건 맞지만 그것이 '퀼'과 이복남매라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니다라고 정리했는데요. 아마도 마블은 혈연으로 엮이지 않은 녀석들이 보여주는 가족애를 더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후계 수업 도중, '에고'는 아비 슬레이어의 심기를 건드리고 마는데요. 그래서 자식 슬레이어 '에고'는 아들을 보. 배. 대접해주죠. 보조 배터리 이제는 '에고'와의 전면전을 피할 수 없는 상황도 되었겠다. '가모라'와의 오해도 풀렸겠다 이 녀석들과 함께 사선을 넘다 보니 어느새 '맨티스'는 '가오갤' 히어로 대열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버린 무인기의 잔해를 맞고 정신을 잃고 마는데요. 기절한 '맨티스'는 거기가 예민한 '드랙스'가 우주선으로 옮기고 그런 '맨티스'를 살뜰히 챙기는 '가모라'를 보면 목숨을 걸고 '에고'의 추악한 비밀을 전한 '맨티스'를 가오갤의 멤버로 완전히 받아들인 것으로 보이죠. 아무튼, 그렇게 '맨티스'는 가오갤의 통신 담당이 됩니다. 확실히 '제임스 건'이 생면부지의 사람들의 모아놓고 끈끈한 가족으로 묶어내는 과정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풀어내는 능력이 뛰어나긴 하네요. 자, 그럼 '맨티스'는 어떤 활약을 했을까요? 사실, '맨티스'는 신체 접촉이라는 페널티만 넘어서면 우주적 존재도 무방비로 만드는 아주 강력한 능력자입니다. '에고'도 잠재웠고 '타노스'도 묶어두는 데 성공했었죠. 물론, 상대가 강할수록 오래 잡아두지 못한다는 약한 소리를 매번 투덜거리지만 소버린의 방해나 '퀼'의 트롤 짓이 없었다면 '욘두'가 우주복을 양보할 일은 없었을 겁니다. '타노스'의 팔도 간단하게 잘랐을 겁니다. 즉,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끝판왕을 제압하는 킹 슬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충분한 능력자죠. 만약, '맨티스'에게 '앤트맨'의 슈트가 주어진다면... 과연, 누가 막아낼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맨티스'에게 기대하는 건 그런 활약이 아니죠. 어떤 진지한 상황에서도 이상하게 흘러가는 병맛 대화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지만 그 마지막은 언제나 훈훈했던 '드랙스'와의 티키타카 뭐, 이런 재미가 기대되는 히어로죠. 아무튼 사회성이 좀 부족하고, 몸속에 알을 낳을 것 같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긴 하지만, 타인의 감정을 더 배려하며 처음인 것이 너무나도 많아 어딘가 안쓰러운 마블의 숙면 전문가 '맨티스'였습니다.

할리 퀸은 푸딩 목걸이를 왜 버렸을까? [꼬뭅 4회 - 할리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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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38
06.02.2020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유일한 생존자 '할리 퀸'의 매력은 무엇이길래 DC 유니버스에 등장하자마자 솔로 무비에 가까운, '버즈 오브 프레이'가 만들어질 수 있는지,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지,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할리 퀸'의 매력과 이 목걸이를 왜 버렸는지를 짐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리 퀸'이 되기 전 '할리 퀸'은 '할리 퀸젤'이었고, '조커'를 담당하는 정신과 의사였습니다. '조커'의 정신 상담을 진행하다 '조커'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도대체 '조커'에겐 어떤 매력이 있길래 '할리 퀸젤'이 이다지도 '조커'에게 흠뻑 빠지게 되는지 영화에서는 디테일하게 묘사되진 않았습니다. 뭐 팀업 무비니까 다른 친구들 소개하느라 바빴을 겁니다. 아무튼, '할리 퀸젤'의 결핍이나 내면은 추측할 수밖에 없는데요 인간의 본성이라는 게 감출 수는 있어도 바뀌지는 않는다고 보는 입장에선, '할리 퀸'이나 '할리 퀸젤'이나 뭐... 본성은 같다고 봅니다. 다만 그걸 억제하느냐 표출하느냐의 차이일 뿐이고, '조커'가 그걸 해방시켜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묘사되는 '할리퀸'을 보면, 환청, 조커에 대한 집착 지나친 폭력성 예측 불가능한 행동 종합해보면 또라이라는 건데요. 또라이가 상또라이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사랑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고 로비'에 따르면 '조커'와의 관계를 술이나 약에 중독된 것처럼 중독 관계로 해석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아캄 정신병원에 갇혀있던 '조커'입장에선 이게 웬 떡이냐 싶었을 겁니다. (머신건을 구해줘) 애초에 '할리'를 사랑하지 않았던 '조커'는 철저하게 이용해 먹고 씹다 버린 껌처럼 뱉어버리는데요. 하지만, '할리'의 집착은 (오토바이장면) '조커'의 광기마저도 질리게 만드는 수준이죠.(귀찮군) 알아서 적당히 떨어져 나갈 줄 알았던 '조커'는() '할리'의 똘끼에 (도와주려는 남자 죽임) 똘끼로 맞서다 (쏴봐쏴봐) 그만 쫄아버리고 마는데요. (총뺏음) 아마, 이때부터 얘가 찐이라는 걸 느끼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조커'는 계획에 없던 '할리'를 떼어내 기로하고 맛 좋은 화학 약수로 유명한 ace 화학공장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곤 '할리'에게 쉽게 할 수 없는 주문을 하죠. 뭐, 뛰어내리지 못하면 그걸 빌미로 쳐낼 생각이었을테고, 설사 진짜 뛰어내린다고 해도 그거는 그거대로 '할리'를 떼어내는 방법이었을 테니까요. 그런데 '할리'는 한 반에 하나 씩 있는 평범한 또라이가 아니었죠. 진짜로 뛰어버린 '할리'를 뒤로 한채 떠나려는 '조커'는 생각을 바꾸게 되는데요. 이 장면이 바로 광끼와 똘끼가 만나 고담의 킹과 퀸이 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죠. 그렇게 '조커'에게 '할리'는 특별한 존재가 되는데요. 이 헝카헝카놈이 관심을 보이자 바로 죽여버릴 정도의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로빈'의 죽음에 분노한 '배트맨'에게 쫓길 때 수영도 못하는 '할리'를 버리고 혼자만 도망가는 못난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할리'만큼의 사랑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짜 사랑꾼은 배트맨이죠 하지만, '할리'를 구해내려고 경비 대장과 친구가 되고 연구소를 침입하는 걸 보면 '할리'를 구해내려는 큰 그림이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혼자 체포된 '할리'의 인생은 꼬이기 시작하는데요. '윌러'를 만나고 나서는 더 꼬이기 시작하죠.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임무가 '윌러'국장을 옥상까지 에스코트하는 거였다니... 이런 쓰레기의 명령을 들어야 하다니... 참 '할리'의 인생도... 이제부터는 정신과 의사였던 '할리'의 경력이 백분 발휘되기 시작하는데요. '윌러' 국장이 쓰레기인걸 한눈에 알아보죠.(당신 악마야? 윌러 쓰레기인 장면 첨부) 하지만, 이 능력을 주로 친구들을 괴롭히는 데 사용하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일단 타깃이 되면 그냥 괴롭히고 보는 거죠 '데드 샷'도 '할리'한테는 입도 벙끗 못하네요. 감정적인 장면에선 평범한 캐릭터라면 위로를 하겠지만 '할리'는 오히려 더 날카롭게 찌르고 또 찌르죠. 실제 '마고 로비'는 이 장면을 연기할 때 고통스러웠다고 하네요. 이렇게 친구들을 괴롭히고, 작전을 무시하고 단독행동을 하며, 짜증 유발자인데도, '할리'는 왜 밉지가 않는 걸까요? 쓸데없이 예쁘고, 핫팬츠 좀 입었다고 해서 그런 것은 아닐 겁니다. 아마도 찾아보면 있을 거예요... '할리 퀸'이 이토록 사랑받은 이유는 넘치는 장난기 싹싹한 인사성 (안녕 할리퀸이야) 내면을 똑바로 볼 줄 아는 통찰력 (착한애같아, 죽여버리리까) 솔직한 감정 표현 (너 별로다)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 (너희들도 봐) 예상할 수 없는 돌발행동 넘치는 백치미 하지만 사실은 엄청 똑똑하는 거, 상대의 심리를 꿰뚫어 보고, 숙면 방망이를 130킬로로 휘두르며 아군일 땐 든든하고, 때로는 평범한 삶을 꿈꾸기도 하며 매 순간 다른 사람의 시선 따윈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사는, 우리는 상상으로만 가능한 짓거리와 감정을 대리 만족시켜주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아름답기도 하고요. 한편, '조커'는 '윌러'의 헬리콥터를 탈취해 '할리'를 구해내지만 탈출에는 실패하고 혼자 사망하는 것으로 그려지는데요. 다음 장면에서 슬퍼하는 '할리'가 목걸이를 버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이 목걸이는 '할리'가 '조커'를 부르는 애칭 '할리'에겐 상당한 의미가 있는 푸딩 목걸이인데요.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고 제일 처음 하는 행동이 그 사람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버리는 것이다? '할리'가 아무리 예측 불가능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이건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행동이죠. 이 행동의 이유는 삭제된 장면에 있을 거라 보는데요. 떠도는 소문에는 이 구출장면에서 '조커'와 '할리'가 크게 다투는 장면이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이 또라이 커플이 다툴 이유라는 게 딱히 없어 보이지만, '할리'의 우정꾼 설정을 감안하면 '조커'는 '할리'에게 친구들을 죽이라고 주문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할리'는 '조커'의 주문을 거절했을 것이고, '조커'는 '할리'를 헬기 밖으로 던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그러고 나서 이 장면을 다시 보면 연인에게 버림받은 '할리'가 목걸이를 풀어버리고 '조커'에게 해방되는 연출이 원래의 의도가 아니었나 추측해봅니다. 게다가, 원래의 엔딩에선 미련이 남은 '조커'가 다시 나타나 '할리'에게 함께 가자고 제안하지만 '할리'는 거절하고 '조커'는 수류탄을 던지고 사라진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대로 진행되었다면 '할리 퀸'의 해방은 진작에 이뤄졌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때 '할리 퀸'을 해방시켜주지 못한 아쉬움 때문인지 '버즈 오브 프레이'에서 '조커'와 헤어지는 설정을 넣고 부제를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으로 정했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영화에서는 '조커'를 '할리 퀸'을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랑꾼으로 그리고 있네요. 자, 오늘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 퀸'을 따라 그녀의 매력과 푸딩 목걸이를 풀어버린 이유를 살펴봤는데요.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캐릭터인 만큼 이 매력을 '버즈 오브 프레이'에서도 그대로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예고편이 그렇게 흥미롭진 않아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데드풀'의 아류 같은 느낌이랄까요... 어쨌든 전 보긴 볼 겁니다. 그래도 프리미어 시사의 반응이 좋긴 하네요. 뭐 신뢰하긴 힘들지만... 아무튼, '버즈 오브 프레이'는 직접 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때는 가오갤의 리더, 로켓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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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5:42
19.07.2021

#가오갤 #로켓 #로켓라쿤 1부 - 🤍 2부 - 🤍 3부 - 🤍 4부 - 🤍 5부 - 🤍 자, 우리들의 현상금 사냥꾼, '로켓'은 잔다르 시민에게 덕담을 나불대며 처음 등장합니다. 근육질 대머리가 빙의된 '그루트'와 함께 사냥감을 찾고 있었는데요. 그러다, 드디어 하나 찾아냅니다. 은하계 최고의 오줌싸개, '퀼'이죠. 하지만, 녀석을 노리는 자는 또 있었습니다. 이상한데 요염한, '가모라'였죠. 눈앞에서 사냥감을 놓치게 생긴 '로켓'은 '가모라'를 덮치는데요. 그녀는 생각보다 사납고 강했습니다. '그루트'의 양팔을 그냥 막, 어휴... 아무튼, 뺏고 뺏기는 오브 쟁탈전은 '퀼'의 승리로 끝나는 듯 보였으나 사디스트 너구리를 당해낼 순 없죠. 그렇게 최후의 승자는 '로켓이 되는 듯 보였으나 노바 놈들을 당해낼 순 없죠. 이 성질 더러운 너구리가 고분고분하는 걸 보면, 노바 놈들이 이 구역의 짱인가 봅니다. 그렇게 '로켓'은 킬른 감옥에 수감되죠. 범죄 기록을 보면 13번의 절도, 22번의 탈옥, 7번의 용병 활동, 15번의 방화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방화범 새퀴 아무튼, 여느 감옥이 그렇듯, 이곳도 텃세가 아주 심했습니다. 하지만 '로켓'은 한방에 기선을 제압하며 교도소를 장악해버리죠. 그렇게, 첫 날밤이 깊어가고, 고추들 틈에서 잠 못 이루던 '퀼'은 '가모라'가 끌려가는 걸 보고 따라가는데요. 덕분에 꿀잠 자던 '로켓'까지 따라가죠. 거기엔 이 남자가 있었습니다. '로난'에게 가족을 잃은, 비유법을 모르는 남자 '드렉스'였죠. 아무튼, '드렉스'의 오해는 금방 풀립니다. 그렇게 모인 김에 탈옥 계획을 짜는데요. 22번이나 잡혔다는 게, 신경 쓰이긴 하지만. 아무튼, '로켓'은 탈옥을 하면, '퀼'을 '욘두'에게 넘길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브를 팔면 방금 대충 둘러댄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그렇게 셋은 돈을 나누기로 하죠. 셋이 아니라 넷이었네요. 다음날 '로켓'은 계획을 짜기 시작합니다. 사실, 입소할 때부터 계획은 짜고 있었죠. '퀼'은 의족을 맡고 '가모라'는 보안 패드를 맡고, 탈옥에 필요한 디테일을 브리핑하는데요. 정보력까지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카리스마도 엄청나죠. 자, 이 완벽한 계획의 준비가 끝나면, 가장 마지막에 배터리를 빼면서 탈옥이 시작되는데요. 어머나 씨발.... 하지만, '로켓'은 절대 당황하지 않죠. 물론, 속으론 미치겠지만... 아무튼, '그루트'가 시간을 벌고 탈출 기회를 엿보던 '드랙스'까지 합류하고 첫 번째 명대사를 뱉어 주십니다. 총질까지 잘하는 공돌이라니... 그렇게 감시 타워로 향하는데요. 어쩌다 보니 '로켓'은 녀석들의 리더가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로켓'의 리더십이 빛을 발하는데요. 상황이 급박할 때 닦달하거나 도움 안 되는 이야기를 하는 건 리더가 될 수 없죠. 어떤 상황에서도 던지고 보는 유머감각, 이런 여유가 진짜 실력과 함께 시너지가 폭발하면 로켓단에 가입할 수밖에 없죠. 그 와중에 드론까지 해킹하고 너란 너구리... 한 마리 갖고 싶다 자, 그렇게 탈옥에 성공하고 오브를 거래하러 가는 중간에도 '로켓'은 뭔가를 부지런히 준비하는데요. 그렇죠, 살다 보면 달을 던지는 일도 생기는데... 아무튼, 우리의 로켓단은 노웨어에 도착하고 구매자를 기다리는 동안, 한 잔 하는데요. 여기서부터 '로켓'의 리더십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술에 취한 '로켓'이 그동안 쌓인 열등감을 토해내죠. 아시다시피 '로켓'은 불법 유전자 실험의 피해자였습니다. 우리는 그가 어디로 끌려갔는지, 어떠한 학대를 당했는지, 과거를 알 순 없습니다. 하지만, 실험체 신세를 벗어나서도 제대로 존중받지 못했던 삶이 콤플렉스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영화 내내, 이름을 제대로 불린 적이 거의 없죠. 아무튼, '퀼'이 겨우 진정시키며 '로켓'은 이성을 찾습니다. 때마침, 구매자도 나타나고 거래를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콜렉터'를 만나게 되죠. '로켓'은 첫인상부터 별로 였던 이 녀석이 떠들거나 말거나 빨리 거래를 마치고 헤어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카리나'가 반란을 일으키는데요. 스톤의 힘을 제어하지 못한 그녀는 그만 폭발해버리고, '로켓'은 '그루트' 덕분에 겨우 몸을 피할수 있었습니다. 지루한 헛소리라고 생각했던 스톤의 위력을 몸소 체험한 '로켓'은 경기를 일으키는데요. 곱씹을수록 소름 돋아하죠. 게다가,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드랙스'는 복수를 한답시고 '로난'을 불러들이고 '욘두'까지 '퀼'을 노리는데요. 지금 오브를 빼앗기면 멸망이니까, 일단 '로켓'은 오브를 사수하기로 하죠 아니면 진작에 도망갔을 겁니다. 아무튼, '가모라'가 빠져나갈수 있게 엄호하는데요. 하지만, '가모라'는 격추되고 오브는 '로난'이 가져가죠. 그리고 '퀼'과 '가모라'는 '욘두'가 잡아갑니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었던 '로켓'은 이 모든 병크를 터트린 '드렉스'에게 '그루트'가 경악할정도로 심한 말은 하는데요. 의외로 '드랙스'는 덤덤했습니다. '로켓'의 말이 옳았기 때문이죠. 아무튼, '로켓'은 이 진절머리 나는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루트'는 모른 척할 수 없었는데요. '그루트'의 말처럼, 왠지 친구처럼 닮은 구석이 있는 녀석이자 함께 사선을 넘고 따뜻한 말을 해주며 '가모라'를 포기했던 자신과 다르게 자신을 희생하는 '퀼'에게서 그동안 느끼지 못 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감정은 '그루트'를 제외하면 처음이었을 겁니다. 물론, 표현은 이렇게 하지만. 사실 '로켓'은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녀석이죠. 지금 이성과 감성이 충돌하면서, 나는 왜 그 녀석들을 모른 척할 수 없는가? 혼란스럽고 이해가 안되는 거죠. 자, 그렇게, '로켓'은 '퀼'과 '가모라'를 구하러 갑니다. 역시, 만들어놓으면 쓸데가 있다니까 하지만, 이런 식의 협박이 서툴렀던 '로켓'은 인질을 보낼 시간도 안 주는데요. 한다면 하는 미친놈이기 때문에, '퀼'과 '가모라'는 재빨리 제지하죠. 자, 그렇게 오브를 되찾을 작전을 짜는데요 그런데, '로켓'은 리더의 자리를 슬슬 치고 들어오는 '퀼'이 거슬렸습니다. 계획이 있다곤 하는데, 일부분만 있다고 그러고... 영 못 미더웠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물어보는데요.. '퀼'의 짜치는 대답에 '로켓'은 빵 터지고 브레들리 쿠퍼는 개 터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퀼'에겐 '로켓'이 가지지 못 한,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연설력 거의 '캡틴'급이죠. 아무튼, 그렇게 '퀼'은 이 루저들은 마음을 움직이고 하나씩 '퀼'을 인정하며 결국, '로켓'도 받아들이죠. 자,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뉴욕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다단계에 뛰어든 이유, 닥터 스트레인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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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021

​​#닥터스트레인지 1부 - 🤍 2부 - 🤍 3부 - 🤍 4부 - 🤍 뉴욕 최고의 신경외과의사 완전 기억 능력자인 닥터 '스트레인지'는 천재들 특유의 재수 없음과 동료의 실수를 꼭 지적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까칠하고 예민한 못 된 성격에 다 자기중심적인 사람입니다. ​ 하지만, 그 실력 하나만큼은 얄밉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히드라의 제거 대상에 올라가있는 사람이자​ 업계에 수많은 업적을 남긴 대단한 양반이죠. ​ 때문에 그를 찾는 사람이 줄을 잇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 양반은 지가 무슨 죽음을 관장하는 신이라도 되는 거 마냥, 오만하고 거만했습니다. ​ 덕분에 그를 비난하는 시선이 있기도한데요. 하지만, 실력 하나는 확실한 만큼 그가 가망 없다고 판단했다면,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고 그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다른 의사로 대체 가능한 상황일 겁니다 . ​ 돈 때문에 환자를 고른다기보다는 본인의 명성을 떨칠 수 있는 그리고 잘난 체 할 수 있는 쪽으로 계산적이라고 할 수 있죠. ​ ​ 아무튼, 그렇게 영원히 꽃길만 걸을 것 같았던 '스트레인지'는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데요. 참고로, 여기서 언급된 환자는 '로디'가 아니라고 합니다. '스콧 데릭슨'감독의 따르면, 나이도 다르고, 타임라인도 다르다고... ​ ​ 그리고 이 사고가 있던 날은 2월 2일, '그라운드 호그 데이'인데요. 겨울이 언제 끝나는지를 점치는 날이자 우리에겐 '사랑의 블랙홀'로 익숙한 타임루프 로맨틱 코미디의 제목이기도 하죠. 영화의 결말을 암시하고 있고 감독은 이게 발견되기를 2년이나 기다렸다고 합니다. ​ ​ 아무튼, 구조된 '스트레인지'는 목숨은 건지지만, 의사로서의 생명은 끝이 납니다. 하지만, '스트레인지'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끝없이 남 탓을 하며 원래도 안 좋았던 성격이 더 고약해져만 가는데요. 그렇게, 치료에 집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수술은 번번이 실패하고 그동안 자신이 외면했던 환자들 처럼 의사로부터 외면당하죠. ​ 평생 잘 나갈 거라 생각했던 사람이었고 워낙에 자기중심적인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사람이 해주는 걱정마저도 주제넘는 악담이었습니다. 오직, 자신의 삶이 망가졌다는 것, 몸과 마음이 시궁창이라는 것 밖에 보이지 않았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가장 소중한 것마저 잃게 되죠. ​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희망이 배달되는데요. ​그렇게 네팔로 날아가죠. 조금 헤매기도 하고 강도를 만나기도 하지만 의인의 도움으로 의외로 쉽게 카마르 타지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이름도 가르쳐주지 않고 아무런 설명도 없이 옷부터 홀랑 벗겨가고 인상 좋은 얼굴로 다가와서는 뜬 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 게... 역시나, 책 팔이였습니다. ​ 없는 돈 박박 긁어 날아왔더니 다단계 책 팔이라니...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뚜껑이 열려버린 그때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한, 영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 처음엔 이 자식들이 약을 탄 게 아닌가 의심하기도하지만 반복되는 영적인 체험과 다채롭게 준비된 마법학교 오리엔테이션 그렇게, 이 수상한 집단에 완전히 넘어가죠. ​ 하지만, 이 인정머리 없는 교장은 갑자기 태도를 바꾸고 초장부터 기를 확실히 꺾은 다음에야 입학을 허락하죠. 그렇게, '모르도' 선배의 안내로, 방을 배정받고 우선은 휴식을 취하며 첫 날을 보냅니다. 자,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그를 대.물.로 성장 시킨 인물은 누구일까? 토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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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6:04
30.03.2022

#토르 #천둥의신 #토르리뷰 1부 - 🤍 2부 - 🤍 3부 - 🤍 4부 - 🤍 5부 - 🤍 6부 - 🤍 7부 - 🤍 8부 - 🤍 9부 - 🤍 어휴... 얘가 어쩌다 이렇게 됐지...? 자,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의 아들로 태어난 '토르'는 그 아비의 그 아들답게 전쟁 군주의 싹수를 보이며 이미지 세탁에 성공한 '오딘'을 뜨끔하게 만드는데요. 역시, 피는 못 속이죠. 아무튼, 시간은 흘러 성인이 된 '토르'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쾌남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동안 '오딘'이 수염이 바래도록 가르친 결과가 이거라고 할 수 있죠. 아무튼, 오늘은 '토르'의 꿈이 이뤄지는 날인데요. 왕이 되는 날이죠. 하지만, '토르'에게 가장 영광스러운 날은 불청객의 등장으로 흠집이 나기 시작합니다. '프.자.트.' 놈들이 경비병을 죽이고, 무기고를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지죠. 그런데 '오딘'의 반응은 축 늘어진 불알 같았습니다. 뜨뜻미지근하죠. 휴전이 깨지고, 왕국의 보안이 뚫린 중대한 사안인데 그냥 넘아가자는 '오딘'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요 거세게 몰아붙이던 '토르'는 결국, '오딘'의 심기를 건드리고 왕위 계승은 보류되죠. 협정을 깨뜨린 건 그놈들인데 왜 때문에 내 왕위 계승이 밀려야 하는지 왕국의 경비가 뚫린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두부처럼 말랑하게 구는 아버지가 실망스러운 '토르'는 이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로 하죠. 물론 '헤임달'이라는 걸림돌이 있긴 했지만 이 녀석에도 이번 사태의 진실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요한 사안이었죠. 그렇게, 요툰으로 날아가는데요.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후회하기 시작하는 친구들을 이끌고 무작정 걷기 시작합니다. 이 녀석에게 계획 따윈 없었습니다. 그냥, 우연히 만난 '로피'에게 물어보는 거죠. 그걸 또 사실대로 말해주는 얘도 참... 이럴 거였으면, 그냥 전화를 하지... 아무튼, 대답도 들었겠다, 상황도 불리하겠다 보내준다고 할 때 그냥, 가면 조용히 끝날 일이었지만, 이 녀석이 그만 자존심을 건드리는데요. 그렇게, 전투는 시작되고 모두가 위험에 빠집니다. '오딘'이 아니었다면 여러 명 골로 갔을 겁니다. 아무튼, 이번 사태로 '오딘'은 극대노하는데요. '오딘'의 아들답게 패드립으로 맞서다 능력과 왕위 계승권은 몰수당하고 홀딱 벗겨져서 내복 바람으로 쫓겨나죠. 그렇게, 지구로 쫓겨난 '토르'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수모를 당하며 인간의 몸에 적응해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차로 사람을 치고 호시탐탐, 잡아먹을 기회를 노리는 여자들에게 간택되어 이쁨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데요. 뭐, 이대로 눌러앉는 것도 괜찮은 인생이었지만 우연히 전해 들은 묠니르 소식. 다시 아스가르드로 돌아갈 기회가 찾아오죠. 자, 여기서 '토르'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이 나오는데요. 우선, 도움을 청합니다. 여기서부터 우리와 결이 좀 다른데요. 어떠한 대답이 나오든 실망하거나 질척이지 않고 쿨하게 받아들이죠. 그리고 끝까지 매너를 지키며, 로맨틱한 손등 키스. 이제 반은 넘어왔다고 보면 되는데요. 보세요,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죠? 근데 우리는 절대 따라 하면 안 되죠. 왜냐곤 묻지도 마세요. 자, 이제 마지막, 근처에서 얼쩡거리면서 어리바리타면 됩니다. 이쯤 되면 뭐... '제인'의 옆자리는 '토르'차지죠. 여기서 칭찬 몇 마디면 정신을 못 차리는데요. 역시... 잘생기니까 뭘 해도 개연성이 있네... 아무튼 드디어, 묠니르가 떨어진 곳에 도착합니다. 하지만, '토르'를 기다리는 건 시련이었습니다. 자신만만하게 응시했던 묠니르 자격 시험을 시원하게 말아먹고 절망에 빠져, 무기력하게 체포되는데요. 묠니르 조차 들 수 없는 자신을 뭐라 설명해야 할지... 오히려, '토르'가 묻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지금 그가 할 수 있는 건 침묵뿐이었죠. 하지만, 더 큰 시련은 이제부터였습니다. '토르'가 일으킨 분쟁을 수습하던 '오딘'의 죽음 아버지의 장례식은 물론 어머니마저 자신을 원망한다는 가슴 시린 이야기 그동안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했는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데요. 어떠한 변명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자신을 형으로 대접해주는 동생이 고마울 뿐이죠. 자, 여기까지가 영웅의 떡락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영웅의 떡상인데요. '토르'를 영웅의 자리로 돌려놓는 첫 번째 주자는 닥터 '셀빅'이죠. '셀빅'은 제법 괜찮은 조언을 해줍니다. 근데, 어린노므시키가 말이 좀 건방지죠. 술버릇도 좀... 잣 같고... 그리고 두 번째 주자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이 되는 '제인'이죠. 사실, 떠나기 전에 줄 것도 있고 인사나 하려고 잠시 들렀는데, 대화가 너무 즐겁다 보니까 그대로 눌러앉았던 게 중요한 변곡점이 되는데요. 하마터면 이 친구들과 엇갈릴 뻔했죠. 자, 세 번째 주자는 진실을 가지고 온 친구들입니다. 그렇게, 진실을 알게 된 '토르'는 이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데요. 드디어, 묠니르 자격증을 취득하죠. 자, 이제 버르장머리 없는 동생을 조지러 가는데요. 자, 여기서 잠깐, 과연, '토르'의 성장에 가장 큰 지분이 있는 사람은 이중 누구일까요? 네, '로키'죠. 정확하게는 '로키'의 거짓말인데요. 물론, '로키'는 다시 돌아올 엄두조차 내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였겠지만... 아무튼, 윗대가리들의 어리석은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그중 최악의 시나리오 하나를 경험하는 시간이자 지난 잘못을 바로 잡을 기회가 되죠. 그리고 '토르'가 대단한 게 '로키'가 거짓말을 하게 된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았다는 점인데요. 제가 만약 그 상황이었다면... 아무튼, 이 친구 이거, 이거, 요만큼 성장할 거, 이만큼 성장하는 대단한 물건이죠. 줄여서 대물? 아무튼, '로키'를 제압하고 '토르'는 또 한 번 숭고한 희생을 보여줍니다. 요툰을 구하기 위해 '제인'과의 약속을 저버리게 되죠. 사실, '오딘'이 각방을 쓰고, 에너지를 끌어모으면 지구로 보내줄 수도 있고, 테서렉트로 바이프로스트를 고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나중에 밝혀지면서 조금 퇴색되긴 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었죠. 아무튼, 마지막까지 '토르'는 동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로키'가 거부하며, 동생이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죠. 그렇게, 사태는 일단락되고, 모두가 즐거운 가운데 동생을 잃은 죄책감과 지구에 놓고 온 그녀를 그리워하며 자랑스러운 아들이 될 것을 아버지에게 약속합니다. '오딘'은 뜻밖에도 칭찬을 해주죠. 아무튼, '헤임달'을 통해 '제인'의 안부를 전해 들으며 외로움을 달래는 '토르'의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행크 핌 박사님 우리 루이스 슈트 하나 만들어주세요! [앤트맨 '루이스'_꼬뭅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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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10
09.08.2020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2부 시작합니다. 사업을 시작한 '루이스'는 늘 자급 압박에 시달리는데요. 그래서 매사에 좀... 빡빡하게 굽니다. 간식거리 하나에도 예민하게 굴죠. 한편, '행크 핌'과 '호프', '스캇'은 해결해야 될 숙제가 많은 상황이었는데요. 우선, 양자 터널을 여는데 필요한 부품을 구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하는데요 게다가, 연구소는 '고스트'가 뺏어가 버리죠. 이럴 때 필요한 게 누구다? 바로 '루이스' 죠. '루이스'는 정중하게 생색을 내며, '행크 핌'의 자존심도 좀 긁어주시고 그 와중에 영업까지 뛰는 장사꾼의 면모를 보여주며 컨설팅을 시작하는데요. 희한하게 '루이스' 패거리와 정신없이 대화를 나누다 보면 집중력이 올라가고 해결책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행크 핌'은 양자 분석기를 가진 '빌 포스터와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루이스'는 이걸 놓치지 않고 딱 선을 넘지 않으며, '행크'의 속을 박박 긁어놓습니다. 그래서 '행크 핌'은 루이스 패거리를 졸라 싫어하죠. 아무튼, '스캇' 일행은 연구소를 찾아 나섰다가 어쩌다 보니 붙잡히고 어쩌다 보니 연구소를 되찾게 됩니다. 그사이, '루이스'는 고객과의 미팅 때문에 분주하게 움직이는데요.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루이스'는 사무실을 친구들에게 맡기고 출발하려다 말고 '데이브'에게 맡겼던 일을 체크하는데요. 가뜩이나 돈도 없는데 '데이브'가 하부 세차에 돈을 써버린 것이죠. 그런데 그때, 세차 전문가 '소니 버치'가 찾아와 연구소의 행방을 묻는데요.(어딘지 말해) 눈치 빠른 '루이스'는 끝까지 모른척합니다. '소니'는 어쩔 수 없이 자백 전문가 '우즈만'을 소개 시켜줍니다. '우즈만'은 진실의 약을 애용하는 자백 전문가지만, 진실의 약을 인정하지 않는 이상한 고집쟁이인데요. 하지만 루이스 패거리에게는 통할 리가 않죠. 아무튼, 그렇게 '진실의 약'과 알고 싶지 않은데 쓸데없이 디테일 한 루이스식 화법의 대결이 펼쳐지는데요 초반에 '루이스'는 제법 선방하며 '진실의 약'을 압도합니다 하지만, 결국 '진실의 약'에 밀려 혼자만 간직한 비밀을 털어놓게 되는데요. 사실 회사가 망해가고 있었던 것이죠. 간식거리에 쪼잔하게 굴고, 쓸데없는데 돈을 썼다고 화를 냈던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그렇다고 '루이스'가 손 놓고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어떻게든 가격을 낮춰서 일을 따내려고 했었습니다 이제는 그 기회마저 날아가게 생겼네요. 그래도 진실의 약 덕분에 친구들에게 모두 털어놓고 속은 시원했을 겁니다. 아무튼, '루이스'는 '스캇'이 식기 세척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거까지 죄다 털어놓는데요. 사실, '루이스'는 기분만 맞춰주면 술술 털어놓는 타입이죠. 뭐, 진실의 약이 없었어도 죄다 털어놨을 겁니다. 아무튼,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지만 '스캇'의 위치를 알려준 게 미안했던 '루이스'는 슬슬 눈치를 살피며 본심을 드러내는데요. 하지만 그때 '소니'가 나타나고 '고스트'까지 나타나더니 연구소를 가져가며 상황은 점점 나빠집니다. 그러나 '루이스'에게 드디어 만회할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연구소의 크기를 조절하는 리모컨을 운반하는 임무를 맡게 되죠. 이번엔 특별히 자동차도 하나 지원받게되는요. PPL이죠 아무튼, 그렇게 '루이스'의 단독 액션이 시작되고 리모컨을 무사히 운반한 '루이스'는 이번에야 말로 슈트를 얻을 기회라며 열심히 달려갑니다. 하지만 리모컨과 연구소를 '고스트'에게 뺏았겨 버립니다. 게다가, '호프'와 '스캇'이 키스하는 것도 막지 못했습니다. 한 발 늦어버렸죠. 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소니'에게 붙잡히게 되는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루이스'가 위험할 땐 '커트'와 '데이브'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우리의 원펀맨이죠. 그 사이 '행크'는 '재닛'을 양자 영역에서 구하고 돌아온 '재닛'은 '고스트'를 안정화시키며 사건은 일단락됩니다. 한편, 거물급 암딜러상을 잡은 루이스 패거리는 뉴스에 나오게 되고, 망해 가던 회사는 그렇게 자리 잡게 됩니다. 한 성깔 하시는 '행크 핌' 박사님께 한때, 우리 '루이스'는 말만 많고 허풍쟁이에다 겁도 많은, 친구에게 범죄를 부추기는 나쁜 친구였습니다. 하지만 그 허풍은 허풍이 아니었고 '스캇'과 함께 착한 편에 서서 싸우며 현실의 히어로로 성장했습니다. 비록, 박사님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내고 속을 뒤집어놓기는 했어도 지난번 무려 4초 동안이나, 부축해드린 건 기억하실 겁니다. 그리고 박사님이 홀아비 생활을 끝낼 수 있었던 것도 우리 '루이스'의 지분이 어느 정도 있다는 건 잘 아실 겁니다. 그러니까... 이쯤 되면 우리 '루이스'한테 슈트라도 하나 만들어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본인이 이렇게 원하는데...? 큰 거 바라는 건 아닙니다. 그럼 박사님만 믿고 3편에서 기대하겠습니다. 자, 지금까지 공식적으론 보안 컨설팅회사, 전과자의 CEO 비공식적으론 히어로를 꿈꾸는 이거 완전 부르스 웨인인데... '루이스 웨인'이었습니다. ▬▬▬▬사용하시려면 아래의 출처를 남겨주셔야 합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별이야 고마워 - 🤍 ▬▬▬▬▬▬▬▬▬▬▬▬▬▬▬▬▬▬▬▬▬▬▬▬▬▬▬▬▬

휴가 짤린 직장인의 분노, 호크아이 바튼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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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18
18.06.2021

#호크아이 1부 - 🤍 2부 - 🤍 3부 - 🤍 4부 - 🤍 자,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닥치는 대로 때려 부수며 지구에 나타난 사고뭉치들 '닉 퓨리'는 인생에서 가장 바쁜 일주일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현장 요원이 부족했던 '닉 퓨리'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요. 바로, '호크아이', '바튼'이죠. 당시, '바튼'은 실드와 계약을 하고 처음 얻은 휴가의 첫 주의 첫날이었다고 하는데요. 안타깝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월급쟁이가 까라면 까야죠. 그렇게 '바튼'은 '토르'가 나타난 뉴 멕시코에 투입됩니다. 가는 길에 '콜슨'이 강도를 잡았던 주유소도 들리고 '콜슨'의 팀에 합류하는데요. 그리고 곧바로 상황이 발생하죠. 위에서 대기하던 '바튼'은 녀석이 보통이 아니라는 걸 직감하는데요. 하지만, 이 미스터리한 외계 방망이로 뭘 하려는지 지켜보기로 하기로 하죠. 닭강정이 급식으로 나온 고딩마냥 회심의 미소를 짓던 녀석은 씹어보니 코다리찜이었다는 사실에 전의를 상실하는데요. 체포보단, 위로가 필요해 보이지만, 그래도 할 건 해야죠. '콜슨'은 심문을 시작하고, 지켜보던 '바튼'은 녀석을 풀어주고, 배후에 누가 있는지, 목적은 무엇인지 지켜보자는 제안을 합니다. 덕분에 어설픈 거짓말에도 '토르'는 풀려나죠. 한편, 그 시각 '묠니르'를 들어보던 '로키'는 '콜슨'과 '바튼'을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이때가 '바튼'과 '로키'의 악연의 시작이죠. 아무튼, 실드는 또 다시 이상현상을 감지하고 조사를 하던 '콜슨'은 '디스트로이어'에게 공격당하는데요. 이번에도 '바튼'은 지원군으로 투입됩니다. 부상당한 요원들을 수습하고 마을로 간 '바튼'은 각성한 '토르'가 디스트로이어를 때려눕히는 모습을 지켜보며 놀라워하죠. 이어서 '토르'는 떠나고 디스트로이어를 수습하는데요. 얘는 실드 연구소로 보내져서 나중에 무기화되죠. 그렇게, 1년의 시간이 흐르고 '닉 퓨리'는 '바튼'을 또 호출합니다. 여자인 '나타샤'를 지하 벙커로 보내긴 그래서 불렀다고 하는데요. 이 녀석도 참 서윗하네요. 아무튼, 최근 들어 이상 행동을 보이는 닥터 '셀빅'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되죠. '셀빅'을 통해 '바튼'을 본 '로키'는 1년 전 마주쳤던 '바튼'을 기억해냅니다. 아마, 이때부터 부하로 점찍었을 것 같네요. 아무튼, 다시 며칠이 지나고 테서렉트가 스스로 작동하며 '로키'의 본체가 나타납니다. 그렇게 '바튼'은 제대로 된 활약 한번 없이 '로키'의 심복, 1번이 되는데요. 이게 첫 번째 흑역사죠. 아무튼, 마치 적이 되길 기다렸던 사람처럼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는데요. 우선, 휴가 첫날 부하직원을 불러낸 직장 상사에게 한 발 먹이고 인맥을 총동원해 팀을 구성한 다음 '이리듐'을 탈취한 후, '셀빅'에게 넘기고 쉴드로 쳐들어가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시스템을 파괴하고 '로키'의 탈출도 도우며 포탈을 열기 위한 시간을 버는데요. '나타샤'가 아니었다면 '로키'와 함께, 지구를 정복할 뻔했죠. 그렇게, 어벤저스 인간계 최강자의 자리는 '나타샤'에게 돌아가며 '바튼'은 세뇌에서 풀려납니다. 세뇌 후유증인지, 세뇌가 풀렸는데도 한대 더 때린 '나타샤' 때문인지 알 순 없지만 한동안 힘들어하던 '바튼'은 밀려드는 죄책감에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손 놓고 앉아서 자책할 때가 아니죠. '바튼'은 복수를 다짐합니다. 여유를 찾은 '바튼'은 '나타샤'가 평소완 다르다는 걸 눈치는데요. 보통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눈치채기 힘든 부분이죠. 당시 '바튼'과 '나타샤'는 연인으로 오해할만한 묘사가 많았습니다. 뭐... 지금에 와서는 아무런 의미 없는 이야기긴 하지만 아무튼, 우리는 이 대화를 통해 둘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바튼'에게도 '나타샤'와 비슷한 과거가 있었고 그 과거를 청산할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암살자로 길러진 그녀가 남같이 않았던 것 같은데요. '나타샤'에게 '바튼'은 갚아야할 빚이 있는 생명의 은인이자 참회의 길로 인도한 스승이며 머리끄덩이를 잡아당기고, 마구 깨물어도 금방 화해하는 현실 남매라고 할 수 있죠. 자 이제 '바튼'은 미국 엉덩이와 함께 복수에 나섭니다. 하지만 뉴욕의 상태가 어휴... 우선, 시민들부터 대피시키고 '캡틴'의 지휘 아래 치타우리도 막아야 하고 새치기도 막아야 되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 치타우리의 공격 패턴도 읽어야 하고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신궁의 능력도 보여줘야 하고 '나타샤'가 포탈을 닫을 수 있게 엄호도 해야 되고 복수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로키'의 눈알을 향해 한 발 날리는데요. 전 세계가 이마를 치던 그 순간 화살이 폭발하며 '헐크'에게 토스하죠. 원하는 복수는 아니었지만 얘를 지금 죽여버리면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으니까 뭐... 센터에 섰다는 걸로 마음을 달래며 아빠한테 혼나러 가는 '로키'를 비웃어 줍니다. 그렇게, '로키'와의 악연은 끝이 나죠. 세계관 내에서 한번쯤 마주쳐서 드잡이 하는 모습이 보고 싶긴 하지만 둘의 관계는 무엇으로도 봉합되기 힘든 관계죠. 살인을 하게 만들었거든요. 자,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표정으로 알아보는 늙은 캡틴 아메리카의 속마음은? [꼬뭅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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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2020

자 오늘은, 마블의 대표 좌파 히어로 그리고 슈트 성애자 '캡틴 아메리카'가 '엔드게임'에서 왜 그 이야길 하기 싫어했는지 스톤을 돌려놓으며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리의 '캡틴'은 스톤과 '묠니르'를 챙겨 미국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과거로 출발합니다. '캡틴'이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모르그'인데요. '파워스톤'이 들어 있는 오브를 돌려놓으려는 것이죠 '네뷸라'와 '워머신'이 돌아간 순간, '캡틴'이 나타나 오브를 갖다 놓으며 첫 번째 미션은 간단하게 클리어합니다. 조금 있으면 '스타로드'가 나타나 오브를 챙겨가겠죠? 그리고 이번엔 '보르미르'로 향하는데요. '보르미르'에 도착하면 '레드 스컬'이 이런 식으로 어색하게 말을 걸겠죠. '스티브' '조지프'의 아들 브루클린의 딸쟁이... 아님 말고요. 아무튼, 소울스톤을 대충 던져주고, '레드스컬'과의 서먹함은 그대로 남겨둔 채, '캡틴'은 뉴욕으로 출발합니다. 이번엔 에인션트 원을 찾아가는데요. '헐크'가 타임 스톤을 가지고 떠나자 '캡틴'은 스톤을 돌려주며, 두 번째 미션도 간단하게 클리어합니다. 이번엔 '마인드 스톤'이 들어있는 셉터를 갖다 놓으려고 하는데요. '셉터'는 히드라가 가져가야만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캡틴'은(온종일 할 수 있어) 하루 종일 해야 될 급한 일이 생겼다는며 '셉터'를 '럼로우'에게 돌려줍니다. 여기서 살짝 문제가 생기는데요. '럼로우' 일당이 '캡틴'을 '히드라'로 알고 있다는 것이죠. 그때부터 '럼로우'는 히드라 대선배인 2012년 '캡틴'을 극진히 모시기 시작합니다. 그게 '윈터 솔저'때까지 이어지게 되죠. 이때까지 '캡틴'은 자신의 리더십이 잘 먹힌다며, 혼자 흡족해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결국, '럼로우'는 '캡틴'이 히드라가 아닌 것을 알게 되고 그 배신감에 '캡틴'을 손 봐주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실패하고 이 원한은 '시빌 워'까지 이어지게 되죠. 한편, 깨어난 '캡틴'은 '셉터'를 '로키'가 가져갔다고 생각하는데요. '로키'한테 처맞고 기절한 게 쪽팔렸는지 동료들에게 말도 못 하고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하며 전전긍긍하던 그때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셉터'를 발견하고는 안도함과 동시에 "'히드라'의 배후에 '로키'가 있었군",라고 생각하며 이 비밀은 혼자만 간직하게 됩니다. 아무튼 이번에 '스페이스 스톤', 즉 '테서랙트'를 돌려놓으려 1970년으로 가는데요. '테서랙트'를 돌려놓는 건 순조로웠습니다. 그리고 '아스가르드'로 출발하기 전에 '페기'를 한번 더 지켜보며, 아쉬움을 뒤로 한채 아스가르드로 출발합니다. 사실, '리얼리티 스톤', 즉 '에테르'를 돌려놓는 일은 '캡틴' 인생 최대의 시련이었습니다. 당시, 우리의 '토끼'는 다짜고짜 '제인'을 찌르고 '에테르'를 빼왔던 터라 경비가 무척 삼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상황을 몰랐던 '캡틴'은 '제인'의 몸에 '에테르'를 넣는 데까지는 성공하지만, 체포되고 말죠. '제인'의 몸에 뭔가를 강제로 넣다가, 현장에서 딱 걸린 '캡틴'은 어떠한 변명도 통하지 않는 빼박캔트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요즘 어떤지 아시죠? 게다가 이 누님은... '캡틴'은 소지품부터 뺏았기게 되죠. 게다가 마침 그날, 키스 중에 가장 구린 키스, '말레키스'가 '아스가르드'의 여왕, '말라가'를 시해하는 바람에 '토르'는 '캡틴'의 존재 자체를 알 틈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캡틴'은 제대로 된 재판 한 번 받아보지 못하고, 성추행 혐의로 '아스가르드' 지하 감옥에 투옥되고 마는데요. 그렇게 전과 1범이 되죠. 그래서 가슴에 별을... 아무튼, '로키'가 '오딘'인척 지배하고 있던 아스가르드에서 무려 4년이나, 슬기로운 감빵 생활을 했던 '캡틴'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오는데요. '헬라'가 나타난 것이죠. '헬라'는 아스가르드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그 틈을 타 탈출한 '캡틴'은 소지품을 챙겨 일단 이 시간대를 벗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이 우연히도 다른 시간대의 '페기'가 있는 1970년이었습니다. 억울하게 성추행범으로 몰려 범죄자가 된 '캡틴'의 무의식이 '페기'에게로 이끌었다고 볼 수 있죠. 참고로, '루소 형제는 캡틴이 다른 시간대에서 살다 메인 타임라인으로 온 것이다. 각본가들은 메인 타임라인에 두 명의 캡틴이 존재했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저는 감독의 의견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이죠. 아무튼, '페기'를 다시 만난 '캡틴'은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고민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가슴의 별을 보고 히어로 생활을 때려치우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렇게 '페기'와의 결혼 생활이 시작되죠. 사실, 둘의 결혼 생활이 어땠는지는 알 수 없는데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가 있죠.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는 온갖 고초를 겪으며, 무려 27년 동안이나 감옥 생활을 했습니다. 38도가 넘는 남아공 사막에서 매일 같이 강제 노동과 고문, 매질을 견디어 온 것인데요. 이를 견뎌낸 '만델라'는 감옥에서 나와 부인과 결혼 생활을 한 지 6개월 만에 이혼을 하게 되죠. 이게 바로 결혼입니다. 이 말을 했을 당시 '캡틴'의 표정과 진실의 미간으로 짐작해 봤을 때 생각만큼 순탄하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은 건, 혹시 저뿐인가요? 아무튼, 하지 마세요 ▬▬▬▬▬사용하시려면 아래의 출처를 남겨주셔야 합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Catch the Ghost - 🤍 ▬▬▬▬▬▬▬▬▬▬▬▬▬▬▬▬▬▬▬▬▬▬▬▬▬▬▬▬▬

아이언맨2부터 엔드게임까지 내가 기억하는 블랙위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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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18
03.10.2020

#블랙위도우 #블랙위도우명장면 #나타샤 00:00 인트로 00:27 나타샤 요약 08:19 아이언맨2 16:23 인크레더블 헐크 18:23 어벤저스 25:02 윈터솔저 32:56 에이지 오브 울트론 39:15 시빌 워 46:12 솔로무비 프리뷰 49:54 인피니티워 51:05 캡틴마블 51:29 엔드게임 58:41 퇴장 이후 59:44 헌정 영상 Track : 고요한 항해 -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보기 전 캐릭터 가이드, 캉의 변종 남아 있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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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18
13.12.2022

#남아있는자 #캉 #앤트맨과와스프퀀텀매니아 재닛 밴다인 이야기 - 🤍 캉변종 남아 있는 자 1부 - 🤍 캉변종 남아 있는 자 2부 - 🤍 ​캐시 랭 이야기 - 🤍 행크 핌 이야기 - 🤍 ​자, 드디어 '남아 있는 자'입니다. 말로 설명하기 정말 짜증 나는 녀석인데요.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시간선 하나를 분리했다고 하는데 메인 시간선을 분리했다는 말인지 분기된 시간선을 분리했다는 말인지... 고작, 인간 주제에 어떻게 시간선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지, 지금 설명하고 있는 게, 자신의 이야긴지, 다른 변종의 이야긴지, 직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뇌 정지가 올 때가 있죠. 그리고, 솔직히 뭐가 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제가 이해한 대로만 떠들 테니까, 그냥 흘려들으시길 바라며, ​지금부터 '남아 있는 자'를 만나 보겠습니다. 자, '남아 있는 자'... 그는 신이 아닙니다. 생물학적으론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죠. 그리고, 성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깨방정에다, 오버스럽고 깐죽대는 레벨이 상당한 수준인데요. 그래서 갑자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기도 하죠. 아무튼, 당시엔 호불호가 나뉘었습니다. 메인 빌런치고는 가벼운 것도 가벼운 거지만 개인적으론, 우리들의 미스 '미닛'이 깨방정 떠는 아저씨였다는 게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미스 '미닛'이 좋았습니다. 미스라서 좋았고, 귀여워서 좋았고, 친절한 거 같으면서도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사기꾼 같은 면이 좋았습니다. 이렇게 앙증맞은 녀석이, 이 녀석이었다니...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남아 있는 자'는 재평가되기 시작합니다. 다양한 작품으로 멀티버스의 개념이 자리 잡기 시작했는데요. 독재라는 방식은 마음은 들지 않지만, 어쩌면 이 녀석이 이러한 비극들을 초장부터 막아 왔을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당사자들은 'TVA'에 끌려가서 고초를 겪겠지만 적어도 신성한 시간선의 누군가는 평화를 누렸겠죠. 게다가, '남아 있는 자'의 변종들이 실제로 등장하기 시작했고 그동안 이 녀석도 필사적이었다는 것과 나름의 명분과 신념으로 일해 왔다는 것이 전해지면서 다르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유의지를 짓밟는 독재자이긴 해도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공감이 생기죠. 아무튼, 그건 그렇다 치고, 인간이 어떻게 시간선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을까요? 그건 이 녀석에게 상식을 훨씬 뛰어넘는 지능이 있기 때문이죠. 그 뛰어난 지능으로 시간선을 넘나드는 장치도 만들고 시간을 되돌리는 장치도 만들고 시간선을 리셋하는 장치도 만들고, 시간 감옥도 만들고 시간선을 조정해서 원하는 미래를 만들 수도 있으며 시간선을 꼭꼭 숨겨 놓을 수도 있는 것이죠. 구체적인 묘사는 없지만, 과학기술이란 게 원래 그렇습니다. 상식을 뛰어넘으면 마법처럼 보이죠. ​ 하지만, 이렇게 전지전능한 그에게도 한계는 존재합니다. 과거의 시간선은 자유롭게 넘나들며,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남아 있는 자'를 기준으로 바라본 미래의 시간선은 7~10초 정도만 미리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과거의 시간선과 분기된 시간선, 행위자의 성향 및 성격 등을 종합해서 예측하는 거 같은데요. 믿기진 않지만 사실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대화를 나누던 그 순간 '터미네이터'와 '캐리'가 낳은 아이 같은 '완다'가 각성하며, '남아 있는 자'의 머리는 대혼돈에 빠집니다. '완다'라는 변수는 그의 뛰어난 머리로도 계산이 안된다는 말이겠죠. 아무튼, 이 정도면 '남아 있는 자'에 대해선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는데요. 하지만, 막상 말로 설명하려고 하면 막막한 부분이 있습니다. 자, 이 부분은 대한 건, 앞으로 나올 새로운 영화와 드라마가 채워나갈 거라 기대하며,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로키에서 절대 빼먹어선 안 되는 '로키'와 '실비', '남아 있는 자'의 삼각구도입니다. 이 삼각 구도에는 다양한 메타포가 멀티버스처럼 중첩되어있는데요. 우선, 하나는 독재자와 독재를 거부하는 자유주의자의 대립구도입니다. 하지만, 독재자를 단순히 악으로만 묘사하지 않았고 자유주의자를 단순한 선으로만 묘사하지 않았습니다. 각자의 대의를 위해 극악무도 짓도 마다하지 않은 놈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밸런스 게임을 벌이는데요.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는 우리의 몫이죠. 아무튼, 또 다른 하나는 신화적인 구도입니다. 시간선이 분기되는 것만 빼면 뭐든지 허락되는 '신성한 시간선', 즉, 에덴동산입니다. 하나의 인물에서 남과 여로 나뉜 두 사람, 즉, '아담'과 '하와'입니다. 신성한 시간선을 창조하고 평화롭게 관리하는 '남아 있는 자', 즉, 그분입니다. 자, 여기서 감독은 변주를 시작합니다. '남아 있는 자'가 선악과를 먹고 에덴동산을 떠넘기려 하죠. '제우스'가 '판도라'에게 줬던, 상자처럼. 그렇게, 두 사람은 이성과 감정으로 쪼개져 갈등합니다. 상자를 건네받은 '판도라'처럼. 그렇게, '판도라'는 상자를 열었고, 만악의 근원이 세상 밖으로 나왔으며 형제가 형제를 죽이던 '카인'과 '아벨'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 신화적인 구도가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악의 근원이 세상에 퍼져나가고, '판도라'의 상자에는 하나가 남았다고 하죠. 바로, 희망인데요. 과연, 그녀가 모두의 희망이 될지는... 지켜보도록 하죠.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흥미로웠던 구도입니다. 자, 여기 세계관 최고의 사기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그 사기꾼의 변종이 있고요. 그리고 맞은편엔 버츄얼 유튜버가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세계관 최고의 구라쟁이들 모아 놓고 마피아 게임을 하는 구도죠. 진실을 말해도 믿어주지 않고, 함께했던 시간마저 의심하고, 의심받는 진정한 타짜들이 벌이는 대혼돈의 설득 배틀은 서로에게 상처만 남깁니다. 연출을 맡은 '케이트 헤론' 감독, 보통이 아닌 거 같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거 같은데요. 그런데 로키 시즌2를 다른 사람이 맡는다고? 아무튼, 드라마 로키 보면 볼수록 흥미롭고, 재미난 디테일이 많은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마블 드라마 중에 최고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직, 안 보셨다면, 추천드리며, 오늘 '남아 있는 자'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가 세상을 떠나긴 했어도, 그의 빈자리는 그의 변종들이 채울 것이기 때문에 다시 볼 순 있을 겁니다.(성격은 다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신내림을 받고 정말 신이 된 남자, 토르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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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28
26.05.2022

#토르 #에이지오브울트론 #에벤저스2 1부 - 🤍 2부 - 🤍 3부 - 🤍 4부 - 🤍 5부 - 🤍 6부 - 🤍 7부 - 🤍 8부 - 🤍 9부 - 🤍 지구로 내려온 토르는 제인과의 꿈같은 시간을 기대했지만, 컨버전스에 관한 연구로 세계 최고의 천문학자가 된 제인은 밖으로만 나돌고... 외로움에 지친 토르는 무심코 다리를 긁다 중얼거린다. "꺼내지 않으려 했는데..."(중략) 한편, 뉴욕 사태 때 사라진 셉터의 행방을 파악한 어벤저스는 토르에게 연락을 취하고, 그렇게 토르는 히드라의 기지로 쳐들어가는데... 자, 이번 영화에서 '토르'에겐 무슨 일이 있었는지부터 빠르게 살펴보죠. 자, 우선 그동안 찾아 헤매던 셉터를 되찾습니다. 그리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전 이번 전투의 승리를 축하하는 축하파티 겸 송별회가 있었죠. 그리고 천하제일 묠니르 들기 대회가 있었고 '배너'가 분위기를 곱창 낼 때쯤 '토니'가 싼 똥이 나타나서 셉터를 훔쳐갑니다. 그래서 또 셉터를 찾으러 갔더니 마녀가 머릿속을 헤집어 놓는데요. 그래서, '바튼'의 집에서 좀 쉬려고 했는데, 그만... 동심을 파괴해버리죠. 그리고 용의주도하게도 도주하는데요. 뜬금없이 이번엔 신내림을 받습니다. 그렇게, 깨달음을 얻은 후 잠자는 한국산 로봇을 충전한 다음 스타일링에 영감을 주고 도시 하나를 파괴한 후 그대로 도주해버립니다. 자, 여기까지가 '토르'의 행적인데요. 이번 영화에서도 '토르'는 특별한 서사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솔로 영화가 없는 머글들이 차지하고 새로운 캐릭터와 '토니'에게 집중되죠. 그래서 '토르'는 부상병의 수송이나, 설명충 개그를 담당하는데요. 그마저도 분량이 그렇게 많진 않지만,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봅시다. 자, 송별회에서 '토르'는 오랜만의 여유를 만끽합니다. 객기 부리는 그분과 술도 마시고 '로디'의 영웅담은 감명 깊었죠. 그리고 '제인'의 근황과 변치 않는 애정을 확인시켜주는데요. '토니'와 여친 자랑 배틀을 벌이죠. 근데, 연락은 잘 안 하는 눈치인데요. 밑밥을 깔아 놓긴 했었네요. 아무튼, 모두가 돌아가고 묠니르 들어 올리기가 시작됩니다. 이 장면의 의미는 다들 아실 테니까 '엔드게임'에서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결론은 이 자식들 모두, 옷걸이보다 못한 것들이라는 거죠. 아무튼, '토니' 멱살 잡는 장면으로 넘어갑시다 . 겨우 찾은 셉터를 또 도둑맞은 일도 빡치는 일이지만 평소 거슬렸던 감정도 약간 폭발한 거 같은데요. 뉴욕 사태 때 처음 만났고, 그 후로 '토니'는 '토니'대로 바빴고 '토르'도 '토르'대로 바빴죠. 2014년에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상으론 두 번째 만남이자, 3년 만의 만남입니다. 그러니까, 두 사람은 친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사실, '토르'는 어벤저스에 그렇게 친한 사람이 없습니다. '토니'와 '로디', '캡틴'과 '윌슨', '나타샤'와 '바튼'처럼, 찐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없죠. 그래서 살짝, 겉도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런데, 웬일로 '토니'가 더 놀다 가라 그러고, 흔쾌히 응했다가 이 사달이 난 것이죠. 동료로서 챙겨줬다 생각했는데, 단순히 지적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욕망이었단 실망감은 뒤끝으로 이어지는데요. 그나마 '토르'는 쿨한 편입니다. (웡 잔소리) 몇 년 전의 일을 지금까지 잔소리하는 그분에 비하면... 아무튼, 이번엔 '환영의 샘'을 봅시다. 일단, 영화의 설정은 '완다'가 보여준 환영을 다시 보면서, 답을 찾는 거였습니다. 그렇게 '환영의 샘'에 들어갔다 나오면 '토르'는 인피니티 스톤 전문가가 되죠. 자, 여기서 부터 머릿속에 물음표가 뜨기 시작합니다. '토르'는 무슨 깡으로 이런 위험한 도박을 하는가? '완다'의 마법은 내재된 공포를 보여주는 게 아니었나? 그렇다면 '토르'는 원래부터 인피니티 스톤을 알고 있었던 건가? 뉴욕 사태 때 셉터 때문에 시빌 워가 터질 뻔한 것도 몰랐던 양반이? 아니면, 예지력이 있는 건가? 뭔가 엄청나게 점프한 거 같은데, 설마...? 네, 삭제 장면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걸로도 설명이 안되지만, 일단,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셀빅'을 찾아간 '토르'는 전설 속 예언가 '노른'이 있는 환영의 샘의 안내를 부탁합니다. 참고로, '노른'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운명의 여신이라고 합니다 과거는 '울드', 현재는 '베르단디', 미래는 '스쿨드'가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마블 세계관에서도 '우리'라고 하는 걸 보니까, 비슷한 설정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마블에서는 삭제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정확한 설정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생명력을 바치면 '노른'이 빙의하고 미래를 보여주는 정도로만 짐작할 수 있죠. 아무튼, '노른'이 빙의된 '토르'에게 '셀빅'이 질문을 하면서 진행됩니다. 여기서 인피니티 스톤의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죠. 하지만, 이것만으론 '비전'이 착한 놈이라는 걸 설명하기엔 부족합니다. 그리고, 예언을 듣는 것도 실패하는데요. 결국, '토르'는 '토니'만큼이나 무모한 짓을 한 꼴이 되고 수명만 단축되는 뻘 짓을 한 게 되죠. 그래서 이 장면으로 변경되는데요. 그런데 예언가의 등장과 '완다'의 환영을 섞으면 수습이 되긴 됩니다. 하지만, 마블은 끝까지 비전의 정체성에 대한 단서를 꼭꼭 숨기는데요. 환영 속에 대충 몇 장면 끼워 넣고 얼렁뚱땅 넘어가죠. 아마도, 이 장면 때문인 거 같은데요. 초반에 마블은 묠니르의 권위를 높이는데 상당히 공을 들였습니다. 왜냐? 적인지 동료인지 모르는 긴장감 속에 묠니르가 해주는 신원 보증 사실, 이런 걸 들고 돈 빌려달라고 하면, 안 빌려줄 수가 없죠. 아무튼, 장면만으로 모든 게 설명되기 때문에 좋아하는 장면이지만 이 장면을 빌드업하는 과정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비전'의 검증절차가 주는 재미 때문에 '토르'와 '완다'가 희생되기 때문이죠. '완다'가 심은 게 공포인지, 예지인지, 애매해졌고 '토르'는 영화의 갈등을 한방에 해결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되죠. 아무튼, '토르'가 다크 월드에 이어서 연달아 밋밋해진 건 아쉬운 일이지만 감독의 상황을 보면 살짝 이해 되기도 합니다. 시빌 워의 떡밥도 뿌려야 하고 새로운 캐릭터가 적에서 동료가 되는 과정도 보여줘야 하고 '배너'는 어벤저스에서 이탈시켜야 했으니까. 개인적으론 '나타샤'의 러브라인은 뜬금없었지만 '바튼'을 챙겨준 건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르'의 매력을 유머러스 함과 화려한 액션으로 채우려는 노력이 엿보이기도 했고... 아무튼, 우리들의 스톤 전문가, '토르'는 나머지 스톤을 조사하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합니다. 자,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쌍게이 트웨이 마스터가 된 웡의 또 다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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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4.2022

#웡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멀티버스 자, 카마르 타지 마법학교에는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도서관에는 마법서들이 있는데요. 이 마법서들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지난 영상을 잠깐 보시죠. 이쯤 되면 대충 느낌이 오는데요. 이 마법서가 어떤 용도인지... 이 우주 호구들이 어떤 성향인지 에너지는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접근해서 털어먹을 건지 이 정도는 준비하고 공사를 쳐야 꾸준히 에너지를 털어먹을 수 있죠. 아무튼, 이 마법서는 마법학교의 중요한 자산입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 불량서클애들이 관리자를 살해하고 마법서를 찢어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요. 참고로, 이 서클의 이름은 다크서클이죠. 아무튼, 마법학교의 교장은 더 강력한 관리자를 배치하는데요. 그중에 한 분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웡'이죠. 자, 여느 때처럼 도서관을 지키던 '웡'은 소문이 자자한 문제의 신입과 마주하는데요. 소문대로 녀석은 여는 신입들과는 확실히 다른 수준이었습니다. 재능도 있는 놈이 열심히 하는 게 기특했던 '웡'은 이것저것 챙겨주기 시작하죠. 마스터 전용공간도 허락해주고 마법서도 추천해주고 마법 학교의 교육 방침과 얼마 전에 있었던 살인 사건을 들려주며 '스트레인지'가 잘 적응할 수 있게 서윗하게 대해주죠. 하지만, 녀석의 썩은 개그만은 정말, 참기 힘들었는데요. 지가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도 최악이었지만 더 최악인 건 적당히를 모른다는 거죠. 아무튼, 그날도 책을 빌리러 온 녀석은 또 '이상한' 드립을 날리는데요. 이딴 식이면 잘해 줄 수가 없죠. 그리고 설마 '비욘세'를 모르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어 여기 있었네 그렇게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도서관에 출근한 '웡'은 금지된 의식을 행하고 있는 녀석을 발견하고 극대노합니다. 이 녀석이 오냐오냐했더니 결국엔 사고를 치는데요. 손을 고치고 싶은 녀석의 조급함은 이해하지만 더 큰 사고를 치기 전에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설명충이 되어 설명합니다. 참고로, 전 세계에서 생텀을 이렇게 맛깔나게 발음하는 사람은 우리 '웡' 밖에 없죠. 아무튼, '스트레인지'의 반응은(난 빠지겠어) 예상보다 훨씬 안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런던 생텀이 파괴되고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는데요. '웡'은 홍콩으로 날아가서 전투를 준비하죠. 참고로, 지금 '웡'이 들고 있는 게 와툼의 몽뎅이인데요. 마법 에너지를 흡수하고, 다른 렐릭과 결합하면 강력한 아이템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당최 알 길이 없죠. 그리고 지금 '웡'이 나대고 있어서 홍콩 생텀의 마스터로 오해할 수 있는데 진짜, 홍콩 생텀의 마스터는 저분이죠. '티나 미노루' 아무튼, '케실리우스'가 나타나고 방금까지 함께 했던 법사들은 단체로 밥이라도 먹으러 갔는지.. 혼자서 '케실리우스' 패거리와 영혼의 다이다이를 뜨는데요. 남들은 홍콩 가면 좋다고 하던데 우리들의 '웡'은 아예 가버렸죠. 하지만, 괜찮습니다. 그동안 괜히 잘해준 게 아니죠. 아무튼, 그렇게 쪽수도 맞겠다, 와툼의 몽뎅이의 위력을 보여 줄 기회가 왔는데요. 하지만,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도르마무'는 집에 갔다고 하네요. 자신의 추종자들을 데리고. 자, 여기서 '스트레인지'는 시답잖은 농담을 하고 '웡'은 배꼽이 빠지도록 웃는데요. '웡'이 이렇게 웃어주기 시작한 게 '스트레인지'가 마스터가 된 이후라는 게 참... 공교롭죠 우디르급 테세전환 '웡'의 또 다른 이름이죠. 아무튼, 그렇게 사태는 마무리되고 '모로도'의 절교 선언과 '에인션트 원'의 빈자리를 아직은 성장이 필요한 '스트레인지'와 함께 대신는데요.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지나고 우려했던 일들이 하나, 둘,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마른하늘에 '헐크'가 떨어지고 외계인이 쳐들어오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웡'이 나댈 타이밍은 없었는데요. '스트레인지'의 사이드 킥이라든지 설명충이라든지 당최 흥분이 안 돼서, 고개 숙인 중년 아재를 돌본다든지 기능적으로만 사용되죠. '웡', 개인의 이야기는 참치 샌드위치를 좋아한다든지 아이스크림은 헐크 맛을 좋아한다든지 '컬 머시기'의 손모가지를 자르고 '토니'의 결혼식에 초대받은 건데요. 사실, '토니'가 결혼식을 치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이 결혼식인 줄 알고 왔으면 결혼식인 거죠. 아무튼, '웡'의 이야기는 이런 자잘한 이야기가 전부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은 '스트레인지'가 끌려갈 때 몇 초정도의 감정신이 없었다는 건데요. 정말, 개 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쓰는 분인데 그냥, 이렇게 가버리면 '웡'이 너무 야박해 보이죠. 아무튼, 그 일이 일어나고 5년이 지납니다. 그동안 '웡'은 '스트레인지'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는데요. 덕분에, 이딴 말이 나돌기 시작하죠. '완다'와 '스트레인지', 누가 더 강한지는 이번 영화를 통해서 알 수 있겠죠. 아무튼, 다시 그 일이 일어나고 '웡'은 수많은 마블 팬들의 팬티를 젖게 만듭니다. 자, 이 장면에는 수많은 법사들이 투입되는데요. '스트레인지'가 5년 전에 미리 귀띔했을 가능성도 있고, 이 녀석들이 피 터지게 싸우는 동안 '스트레인지'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법사 놈들을 굴리고 굴려서 부랴부랴 급조했을 가능성도 있죠.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렇게 많은 병력을 한 자리에 모으는 일은 졸라 빡센 일인데요. 고생 고생해서 모아놨더니 이 자식은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가 없죠. 아직도 지가 소서러 슈프림인 줄 아나... 아무튼, '웡'을 비롯한 법사 놈들의 활약으로 전투는 승리하고 1년이 지난 어느 날 '웡'은 마카오에서 목격됩니다. 우리 '보미'랑 놀고 있었는데요. 분위기로 봐선, 코로나 때문에 돌잔치 일이 끊겨서 알바를 뛰는 거 같죠. 법사 놈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 이게 바로 소서러 슈프림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죠. 그렇게, '보미'를 데려다주고, 카마르 타지로 돌아간 '웡'은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하고 '샹치'를 데려옵니다. 녀석이 가진 링을 분석하려고 했는데요. 그런데, 모인 애들이 하나같이 도움이 안 되죠 지네들 작품 떡밥이나 던지고... 어디 얼마나 회수 잘하는지, 내가 지켜본다잉... 아무튼, 여기서 마블은 '웡'이라는 캐릭터를 새롭게 빌드업합니다. '닥스'의 사이드킥, 개그 캐릭터, 설명충, 잔소리쟁이 를 넘어, '샹치'의 멘토로 빌드업하는데요. 그렇게 결성된 이 개그 트리오의 끈끈함은 아메리칸드림을 비꼬는 이 노래가 잘 설명하고 있죠. 아무튼, 며칠이 지난 어느 날(안녕) 눈 치운다고 바쁜데, 성가신 손놈 하나가 찾아옵니다. '스트레인지'를 찾는데요, 애새끼더맨과 매직 스컬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어색하지 않은 조합이죠. 아무튼, 기억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지금 우리가 궁금해야 할 건 바로 이거죠. 보름달 파티. 카마르 타지는 오지에 있고, 밤낮으로 오지게 수련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오지게 수련만 하면 견디질 못하죠. 당연히, 오지게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되는데, 그게 아마도 보름달 파티일 겁니다. 한 달에 한번 오지게 논다는 이야긴데요. 얼마나 오지게 놀길래 기억을 지워야 할까요? 맥심을 추천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근데...(거기가 어딥니까!) 아무튼, '피터'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웡'은 사고만 치지 말라는 당부를 남기고 카마르 타지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그날 밤엔 보름달이 떴다고 하죠. 자, 이후의 펼쳐질 '웡'의 이야기는 5월 4일 개봉하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계속됩니다. 소문에 의하면 변종 '웡'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변종 '웡'이라... 사실, 우리에게 '웡'은 이 누님인데... 아무튼, '웡'의 캘리포니아 드림이 꼭 이뤄지길 바라며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스파이더맨과 친구가 되고 싶었던 빌런, 그린 고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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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021

#고블린, #그린고블린, #노먼오스본 *그린 고블린 - 🤍 *닥터 옥토퍼스 - 🤍 *리저드 - 🤍 *샌드맨 - 🤍 *일렉트로 - 🤍 자, 오스코프 사의 사장이자 '해리'의 아버지인 '노먼 오스본' 그는 지금, 벼랑 끝에 매달려있습니다. 정부의 의뢰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난항에 부딪혔고, 새로 부임한 관리자는 경쟁 회사와 유착관계라도 있는 건지 눈에 불을 켜고, 결격 사유를 찾고 있었습니다. 상당한 압박이었죠. '노먼'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2주 지원자를 구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었죠. 결국, '노먼'은 실험에 자원하는데요. 그렇게, 실험은 시작되고 '노먼'은 정신을 잃습니다. 그리곤, 서재에서 눈을 뜨는데요. 어렴풋이 뭔가가 떠오르긴 했습니다만 윤리적인 문제나 법적인 문제 때문에 '해리'에겐 비밀로 하는 눈치였습니다. 게다가, 실험실에서 일어났던 살인 사건과 도난 사건은 확실히 기억에 없었습니다. 아무튼, 이 사건에 때문에 오스코프 사는 또 한 번 위기를 맞는데요. 하지만, '해리'의 졸업식 이후로 새 출발을 하듯, 새로운 계약을 따내며 매출은 경쟁사를 압도합니다. 마치 뒤에서 누가 돕는 거처럼, 좋은 일만 가득했는데요. 회사의 눈부신 성장에 우리 '노먼' 형님의 팔자주름은 귀에 걸리죠. 하지만 이사진 하나가 찬물을 끼얹습니다. 이 황당한 상황에 '노먼'은 화도 내 보고, 애원도 해보지만 이미 결정된 상황이었죠. 하루아침에 집에서 술이나 퍼마시는 신세가 된 '노먼'은 누군가의 음성에 이끌려 집안을 둘러보던. 바로 그 순간 목소리의 주인공과 마주합니다. 바로, 자신이었죠. 그렇게, '노먼'이 기억하지 못했던 아니, 애써 모른척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동안 '노먼'에게 일어났던 좋은 일들의 이면에는 억눌렀던 분노를 대신 표출하고 버러지 같았던 방해물들을 대신 처리했던 '노먼'의 또 다른 인격, '고블린'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노먼'은 또 다른 인격를 받아들이죠. 하지만 걸림돌이 있었는데요. 이사진을 제거할 때, 방해했던 '스파이더맨'이죠. 그때 '고블린'은 직감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한창 작명 중이셨던, 3제이 아저씨를 찾아가는데요 '스파이더맨' 담당 작가를 통해 '스파이더맨'을 찾으려는 거였는데요. 하지만, 삼제이 아저씨는 '피터'를 끝까지 보호하죠. 이제까지 와는 전혀 다른 의외의 모습인데요. 이 양반에 관한 건 다른 영상에서 정리하기로 하고 딱, 좋은 타이밍에 '스파이더맨'이 나타나자, 허를 찌르는 기습으로 '스파이더맨'을 생포합니다. 그리곤 '스파이더맨'에게 제안을 하는데요. 그동안 '노먼'은 쫓아낼 기회만 엿보는 적들에게 둘러싸인 외톨이였습니다.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 건 아비 마음도 몰라주고 슈퍼 파워가 생기긴 했지만 혼자라는 건 여전했습니다. 그런 시기에 '스파이더맨'과 만난 것인데요. 녀석이 가진 특별함은 '고블린'의 동료가 되기에 딱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을 죽이지 않고 선택의 기회를 주죠.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스파이더맨'을 불러내서, 대답을 듣는데요. 대차게 까이고 두들겨 맞기까지 하며 '스파이더맨'을 놓쳐버리죠. 하지만, '고블린'은 거기서 시간 낭비하고 있을 틈이 없었습니다. '노먼'의 개인 스케줄이 있었거든요. 그날이 바로 오늘인데요. 낮에는 회사 경영하랴, 밤에는 '존 윅' 깨워주랴 세계 정복도 해야 되는데, '스파이더맨'은 같이 하기 싫다 그러고...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노먼'은 '고블린'과의 경계선이 희미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눈치채는데요.. 평소 아들처럼 아꼈던 '피터' 그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에 당황한 '노먼'은 아들의 중요한 날을 망쳐버리고 자신의 경험담을 떠들어대며 '고블린'의 영향인지 엠제이가 들으라는 듯, 모욕을 주고 떠나버립니다. 그렇게, '고블린'과 '노먼'은 '피터'를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하는데요. 그렇게, '피터'의 숙모를 공격하죠. 그래도, 죽이진 않습니다. 아마도 '노먼'의 인격이 반대했을 거 같죠? 한편, '노먼' 덕분에 '해리'와 '엠제이'의 사이는 급격히 나빠지고 그런 상황에 얘는 '스파이더맨'을 사랑한다 그러고 그리고 얘는 '스파이더맨'과 친하다며 껄떡대고 있고 그리고 얘는 그 모습을 목격하는 막장 드라마가 펼쳐집니다. '노먼'의 큰 그림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해리'를 위로하며 '피터'와 멀어지게 만들고 누굴 노려야 하는지도 알게 되죠. 결국, '엠제이'를 납치하고 아이들까지 납치하며 '스파이더맨'에게 또다시 선택권을 줍니다. 자, '스파이더맨'의 선택은 '엠제이'였습니다. 물론, 아이들도 구해냅니다. 하지만 우선순위에서 밀렸다는 게, 앙금으로 남았을 수도 있죠. 아무튼, '고블린'에겐 절호의 찬스였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일격을 준비하고 녀석과의 악연을 끝내려던 그때 시민들이 들고일어나며 기회를 날려버립니다. 하찮게 생각했던 시민들의 저항에 당황하긴 하지만 '스파이더맨'을 끝장낼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이었습니다.(러닝 타임 얼마 안남음) 그래서 모든 걸 쏟아붓는데요. 하지만, 간과한 게 있었습니다. 이대로 계속 맞다간, 정말 뒤지겠다 싶었던 '노먼'은 비굴하게 굽신거리다 필살기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피터' 놈이 눈치채고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아버리며 허접한 이미지만 남긴 채 생을 마감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혼자 해내는 '피터'를 돕고 싶었던 가슴이 따뜻한 남자이자 대기업 사장이지만 왕따였으며 회사 한번 살려보겠다고,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마블의 '지킬'박사이자, 빌런 버전의 '브루스 웨인' 사교성 없는, 우월주의자에다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가 뛰어나며 상대의 약점만 노리는 악랄한 녀석이지만 막상 붙어보면 좁밥이었던 빌런 하지만, 아들에 대한 사랑 하나만은 진짜였던 아버지, '노먼 오스본' 그렇게 떠났던 '노먼' 형님이 MCU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윌렘 데포'의 연기가 돋보였던 '고블린'을 다시 만날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의 컴백을 기대하며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오겠습니다.

평범한 택시 기사에게 일어난 믿을 수 없는 일 [꼬뭅 2회 - 발연기 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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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020

천 원 영화 🤍 믿기지 않지만 저승입니다. 도착하면 혀부터 자르죠. '매드맥스'에서 본 듯한 저승사자들이 잔뜩 나오고 '우뢰매' 같은 어린이용 특촬물의 냄새가 나지만, 이 영화는 '정우성'이 나오고, '고소영이' 나오는 시대를 앞서간 코미디 영화입니다. 15세 관람가인데 막... 막... 오늘의 영화 '구미호'입니다. (야 타이틀 실화냐) 흔히들 '구미호'가 나온다고 하면 '전설의 고향' 같은 공포를 떠올리시겠지만, 슈퍼 스타들의 어색한 연기 X 손, 발이 오그라드는 대사 X 지나치게 진지한 분위기 이 완벽한 3박자가 만들어내는 대환장의 코미디 영화가 바로 '구미호'죠. 자, 이 영화는 친구들과 도란도란 모여서 이런 대사가 나오면, 이렇게 웃음을 찾으며 큭큭 거리며 봐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구미호'를 살펴볼까요? 줄거리는 다들 아시는 내용입니다. 구미호가 인간이 되려고 '정우성'을 노리지만 사랑에 빠져서 서로를 위해 희생한다는 이야기죠. 사랑을 하지 않았다면 구미호는 인간이 되었을 겁니다. 사랑을 하지 않았다면 '정우성'은 구미호의 재물이 되지 않았을 겁니다. 이 모든 게 사랑 때문이죠. 우리는 제발 사랑하지 맙시다. 응? 닉네임이 왠지 야한 (저승처 69호는) 이분은 저승사자입니다. 마지막 남은 구미호를 잡아오라는 명을 받고 이승으로 출발하죠. 그런데, (이봐 사람이 바뀌었다고) 사람이 바뀌었네요. 이승이나 저승이나 공무원 놈들 일하는 수준은 비슷비슷하네요. 드디어 '정우성' 형님이 버스에서 내리면서 첫 등장을 하는데요. 극 중 이름은 '혁'이고, 직업은 택시 기사입니다. 이 장면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배우게 되죠. (세상엔 두 가지밖에 없다) (와~나 지릴거 가테) '구미호'는 '정우성'의 데뷔작이죠 그리고 이게 첫 대사입니다. (셋을 세겠다) (크큭) 아무튼, 왜 시비를 거는진 모르겠지만, 큰 부상을 당하고, 도망치다 그만, '고소영'이 운전하는 차에 치이고 말죠. 참고로 '고소영'의 극 중 이름은 '하라'입니다. 영화 중간중간 계속 나오니까 까먹을 일은 없으니 넘어가도록 하죠 칼에 찔리고, 차에 치였지만 중2병에 몸과 마음이 지배된 '혁'은 그냥 가려다 그만 쓰러지고 마는데요. 어떻게 데려왔는지 모르겠지만, '혁'을 집으로 데려와 치료를 해주는 하라. 생각하시는 그런 장면 아니고요. 그냥 상처 부위를 핥아 주는 겁니다. 핥으면 상처가 나아요. 왜냐하면 '하라'가 마지막 남은 '구미호'니까요. 응? 영화의 설정상 구미호는 인간이 되고 싶어 하고, 인간이 되는 방법은 여우 구슬로 인간의 정기를 100일간 빨아드리는 것이죠. 영화가 자세히 설명해주진 않아요. 그냥 추측입니다. 아무튼 이런 인연으로(며칠 전 저를 도와주신 분이시죠) '혁'은 '하라'에게 점점 빠져들기 시작하죠. '하라'는 '혁'의 뒷조사를 하고, 정기를 빨아먹기로 마음먹었는지 달밤에 미친년처럼 날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가는거야? 그렇게 '혁'과 '하라'는 서로에게 미친 듯이 빠져들죠 한편, 저승사자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구미호'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하라'와 '혁'은 밤새 여우구슬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참고로 구미호는 흥분하면 여우로 변합니다. 그럼, 100일간 본 게임은 안 하고 구슬만 이렇게 주고받는다고? 이런 누님이랑? 이거 고문에 가까운데? 얘가 미친 이유를 알겠네요... 그래도 강간범은 죽여야 제맛이죠 하지만, 꼬리가 길면 밟힌다고, 꼬리털이 걸려 정체를 들키고 마는데요 (향수 냄새 +저승사자) 사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오히려 단점이자 걸림돌이죠. 단점은 너무 많아서 이야기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거 같고 이것저것, 영혼까지 끌어모으면 4가지 정도 이야기할 게 있겠네요. 첫 번째는 뉴트로 감성 터지는 90년대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두 주인공의 놀라운 비주얼 BGM만 슬쩍 바꿔줘도 홍콩 영화로 바뀌어버리죠. 사실, '정우성'은 아직 카메라 마사지를 받기 전이라 진짜, 절정의 미모가 보고 싶다면 '비트'를 봐야죠 응? 두 번째는 영화'구미호'는 첫 번째 펭귄이라는 것이죠. '구미호'는 한국 영화 최초로 CG를 도입한 영화입니다. '터미네이터 2'에 사용된 SGI(실리콘 그래픽스) 컴퓨터를 1억에 들여와 노하우도 없이 매뉴얼을 보며 조작법을 익히면서 만들어진 영화였죠 무엇보다 짧은 시간에 결과물을 내놔야 했기에 같은 상황이었다면 할리우드도 포기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관객들은 91년에 '터미네이터 2'를 봐버렸고, 눈높이를 맞출 순 없었죠. 안타깝게도 첫 번째 펭귄은 범고래에게 잡아 먹였네요. 하지만 이 용감한 시도가 있었기에 '은행나무 침대'가 만들어질 수 있었고, 오늘날의 [신과 함께]가 만들어질 수 있었어요. 그래도 구리긴 구리죠. 하지만 이 영화의 CG를 함부로 욕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세 번째, '정우성'과 '고소영' 이 두 슈퍼 스타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죠. '정우성'의 발성이 얼마나 좋아졌고 연기가 얼마나 자연스러워졌는지 그리고 발! 발! 발! 이 발연기에서 얼마나 연기력이 늘었는지도 알 수 있죠. 그리고 네번째,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영상을 만든 이유이기도 하고요.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의도된 코미디가 아닌, 진지하게 연출된 모든 장면들입니다. 당시에는 욕 쳐 먹던 장면들이 현재의 '정우성', '고소영'의 완성된 모습과 오버랩되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 발연기가 만들어내는 앙상블, 이 모든 게 하나의 의도된 콩트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하죠. 모든 게 계획되고 의도된 연출과 연기라 생각하면 이 장면들은 완벽한 코미디죠 의식의 흐름대로 나오는 대사 갑작스러운 전개 요즘 트렌드와도 딱 맞아떨어지고 있어요. 이 영화는 재평가되어야 하죠. 부디 주말에 정말 할 짓이 없다면 꼭 '구미호'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국 영화계의 첫 번째 펭귄 뉴트로 감성이 뚝뚝 떨어지는 90년대 소울 슈퍼 스타들의 발연기 가 만들어내 색다른 코미디 영화 '구미호'였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왜 에보니 모에게 쳐 발렸을까? 닥스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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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11
28.01.2022

​​#닥터스트레인지 1부 - 🤍 2부 - 🤍 3부 - 🤍 4부 - 🤍 자, '도르마무'를 돌려보내고, 얼마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의외의 인물이 생텀을 찾아옵니다. 사실은 '스트레인지'가 호출한 것인데요. 이 자식이 건방지게 허락도 없이 '로키'를 데려 왔기 때문이죠. ​ 지구의 물관리를 책임지는 '스트레인지'에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중요한 사항인데요. 배운 사람답게 '스트레인지'는 대화로 문제를 풀어갑니다. 용건은 간단했습니다. 아버지를 모셔간다고 하는데요. 이런 거야 뭐... 기꺼이 도와줄 수 있죠. ​ 자, 여기서 우리는 그동안 '스트레인지'가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알 수 있는데요. 타임 스톤을 가지고 다니고 천둥의 신을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마음대로 가지고 놀며 마블의 매직 꾸러기 '로키'를 막... 마법으로 밟아버리는 소서러 슈프림이 되어 있었죠. ​ 몇 개월 만에 이 정도로 성장하다니 역시, 천재에다 노력충인 '스트레인지'를 한 숨 쉬게 만드는 '토르'가 짱이죠. 응? ​ 아무튼, '토르'와 '로키'가 떠나고, 몇 개월이 지난 어느 날 '웡'과 '스트레인지'는 끼니를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이 녀석들은 입만 살아가지고... 특별한 경제활동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 때문에 이런 건물을 어떻게 소유할 수 있는지? 이렇게 많은 식솔들을 어떻게 건사하는지? 정말 책이라도 파는 건지? 몰래 마법을 쓰는 건 아닌지? 많은 분들이 의문을 품고 있는데요. 혹자는 배달 대행업을 하고 있다. 일단 외상으로 해결하고 기억을 지워버린다. 맥주 무한리필 집을 운영하고 있다. 등등, 흉흉한 소문이 나돌고 있죠. ​ 하지만, 둘 다 알바를 뛰고 있었는데요. '웡'은 지하 격투장 '스트레인지'는 악마를 상대하고 있었죠. 가끔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고객도 있지만 뭐... 금액만 맞으면 웬만한 건 다 들어줍니다. 다만, 악플을 남기면 잣 될 수가 있죠. 아무튼, 이렇게 힘들게 번 돈으로 '웡'에게 참치 샌드위치를 사주는 대인배가 바로 '스트레인지'죠. ​ 그렇게 '웡'과 함께 샌드위치를 사러 가던 그때 마른하늘에 '헐크'가 떨어집니다. '타노스'에게 야무지게 터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스트레인지'는 위기를 직감하고 '토니'를 불러들입니다. ​ 일단, 간단하게 상황을 설명합니다..(로키) 그런데 여기서 전직, 의학계의 쓰레기, '스트레인지'와 (우주의 가마솥) 전직, 공학계의 쓰레기, '토니' (이번만 봐주지) 쓰레기 양대산맥의 신경전이 시작되는데요. (스타크 헤이즐넛) 스톤을 파괴하자는 '토니'(가장 좋은 무기이기도 하고!) 스톤을 지켜야 한다는 '스트레인지'(강력한 무기지) 누구도 물러서지 않는 기싸움 끝에 '토니'가 한방 먹이는데요. 말싸움에 험한 말 나오면 진 거죠, 역시 말빨로 조지는 건 '토니'죠 ​ 하지만, 그때 지구에 나타난 '타노스'의 부하들 그리고 이때다 싶어 대장질을 시작하는 '토니' 하지만, 물러서지 않는 '스트레인지' ​ 그렇게, 남자들끼리의 애매한 서열정리의 앙금이 남은 채 '징징이'와 '컬' 머시기를 맞이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징징이'가 서열을 정리해주는데요. 외부에서 리더로 보고 있으면 리더죠. 뭐... 이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팀플레이가 전혀 되지 않는데요. ​ 그렇게, 징징이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자, 마법의 기본 원리는 에너지를 빌려서 주문을 외우고, 마법을 구사하는 것이죠. 때문에 이런 동작들이 필요한데요. 반면에 '징징이'는 물질을 분자 단위로 조종하는 기술 법사죠. 가벼운 손짓만으로 기술을 바로 시전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 양반들의 싸움은 패캐 20짜리 법사와 200짜리 법사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성에서 완전 밀리는 상황이죠. ​ 그렇게, 우리의 '스트레인지'는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모진 고문을 당하는데요. '도르마무'와 싸웠던 게 이럴 때 도움이 되네요. ​ 아무튼, 미리 손 써두지 않았다면 이번엔 정말 위험했습니다. 다행히 의리는 있는 직장동료와 영화광의 도움으로 구출되고 '토니'와 2차전을 시작합니다. ​ 사실, 이런 고통에서 꺼내 준 게 고맙긴 했지만 지나치게 우쭐되는 것도 얄밉고 은근슬쩍, 직장 상사처럼 구는 것도 기분 나쁘고 어린애를 달고 다니는 것도 이상하고 게다가, 얘는 중2병이 심각하고 집에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토니'는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요. 그런데, 이야기를 듣고 보니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든 너희들을 버리고 튈준비가 되어있다고 단단히 일러두죠. ​ 그렇게, 타이탄에 도착하는데요. 그런데, 이것들이 지들만 살겠다고... 하지만, 우리의 '스트레인지'는 넓은 아량으로 끌어안습니다. 사실, 지구로 돌아가는 것도 그렇고 타이탄에 착륙하는 것도 그렇고 그냥, 슬링 링을 사용하면 되는데... ​ 아무튼, 그렇게 동료애가 조금씩 싹트기 시작하던 그때 가오갤 놈들이 들이닥칩니다. 약간의 오해가 있긴 했지만, 이 녀석들과 손을 잡기로 하죠. ​ 자, 이제 '타노스'를 맞을 준비를 하는데요. 작전은 '토니'에게 맡겨두고, '스트레인지'는 대략, 1,400만 개의 대체 미래를 돌려봅니다. 확률은 매우 낮았지만, 희망은 있었습니다. ​ 그런데, 미래를 내다봤다곤 하지만 가상의 시나리오를 돌려본 것이고 이것을 실제로 일어나게 하는 작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타임 스톤을 넘기는 걸로 '스트레인지'의 역할이 끝이라면 애들 고생시키지 않고 그냥 넘기면 되지만 정해진 순간에 타임 스톤을 넘겨야만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죠. 그래서, '퀼'이 트롤 짓을 해도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우주의 온갖 잡신에게 대출을 풀로 당겨 시간을 끌어야 했습니다. 덕분에, 수많은 분기점들이 순차적으로, 순조롭게 일어날 수 있었죠. ​ 그렇게, 예정된 순간에 스톤을 넘기고 덤덤하게, 최후를 기다리는데요. 그동안 '토니'를 '스타크'라 부르던 '스트레인지'는 자기도 모르게 친밀감을 드러냅니다. 가상이긴 하지만 대략 1,400만 번의 전투를 함께했던 동료였기 때문이죠. ​ 그렇게 '스트레인지'는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예정대로 부활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관여하지 않고 동료들이 죽어나가도 '토니'가 불안해해도 최대한 말을 아끼고 지켜보기만 하죠. 성질 같아선 얘네들 전부다 미러 디멘션에 가둬 놓고 '토르'가 번개로 지지든 게이트웨이를 열고 닫으면서 싹둑싹둑 썰고 싶었겠지만(그래도 졌을 거야) 꾹 참고 버티며 '토니'를 죽음으로 이끌어야 했던 '스트레인지'의 마음도 썩어 났을 겁니다. ​ 그렇게, 떨리는 손으로 그려낸 '스트레인지'의 밑그림은 '토니'가 희생하는 그림으로 완성되는데요. 이런 미래를 그려야 했기 때문에 '토니'의 눈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것이죠. ​ 자, 이후의 이야기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개봉을 앞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확인하시길 바라고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토르에게 어벤저스란? 토르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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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53
12.04.2022

#토르 #어벤저스 #토르리뷰 1부 - 🤍 2부 - 🤍 3부 - 🤍 4부 - 🤍 5부 - 🤍 6부 - 🤍 7부 - 🤍 8부 - 🤍 9부 - 🤍 00:00 인트로 00:41 시작 02:27 *그것 - 묠니르 손잡이를 항X에 꼽고 지구 12바퀴... 에피소드Ⅱ "로키의 복수" 우주 소용돌이로 사라진 '로키'를 찾아 헤매던 '프리가'는 '로키'가 살아있고, 위험한 누군가와 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중략...) '오딘'은 테서렉트로 지구를 정복하려는 '로키'의 계획을 눈치채고, '토르'를 지구로 보낼 암흑 마법의 에너지를 모으기 위해 금딸, 금욕생활을 시작한다. '프리가'는 밤마다 외로움에 지쳐... (중략...) 충전을 끝낸 '오딘'은 큰 아들 '토르'를 미드가르드로 급파하는데... 자, 지구로 내려온 '토르'는 단박에 '로키'를 확보합니다. 그런데 이 자식이 분위기 파악 못하고 외계인을 개빡치게 하는데요. 하지만, 죽은 줄 알았던 동생을 다시 만난 건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로키'는 예전에 알던 사랑스러운 동생이 아니었는데요. 어딘가 뒤틀려있고 선민의식에 젖어있었습니다. 아... 이 녀석을 어디서부터 조져야 옳게 된 외계인이 될지... 도대체 어떤 놈들이랑 어울리고 다녔길래 애가 이렇게 됐는지... 어디서 못된 거만 배워가지고... 어디서 배우긴 너한테 배웠지. 아무튼, '로키'에 대한 '토르'의 마음은 진심이었습니다. 하지만 '로키'의 뒤틀린 야망도 진심이었죠. 어쩔 수없이 '토르'는 그것(?)을 하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훼방꾼의 등장으로 일은 꼬여만 가죠. 아무튼, 여기가 바로 '토르'와 어벤저들이 제대로 마주하는 역사적인 순간인데요. 전투력보다 말빨이 더 센 '토니' 초면에 대장질을 하는 '캡틴' 이놈이나 저놈이나 외계인 빡치게 하는 재주는 타고난 놈들이죠. 근데, 개인적으로 '토르'와 '캡틴'의 만남은 좀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죽어가는 별의 심장에서 만들어진 묠니르는 상대를 파괴하는 무기의 의미도 있지만 재건의 도구라는 의미도 있는데요. 그리고 '캡틴'의 방패는 살생을 하지 않으려는 방어의 정서가 깔려있습니다. 그런데 총질 잘만 하고 다니고 저 망치론 못질 한 번 하는 걸 본 적이 없죠. 부모 가슴에 대못이나 박을 줄 알지... 아무튼, 그럴듯한 명분으로 포장된 망치로 사람 패는 남자와 방패로 사람 패는 남자의 만남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우리에게도 비슷한 분이 계시죠. 바로, 재떨이 형님인데요. 독도 사랑이 대단하신 분이죠. 아무튼, '토르'는 어벤저스 놈들과 함께하기로 합니다. 더 싸워봐야 얻는 것도 없을 거 같고,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목적도 비슷한 거 같고 게다가, 친한 친구가 엮어있었는데요. '셀빅'이 없으면 댄스 파트너가 없어서 곤란하죠. 아무튼, 지난번 동맹을 맺은 '콜슨'이 있는 조직이라면 믿을만하니까 하지만, 어벤저스 놈들은 생각보다 허접한 놈들이었습니다. 우선, 싸가지가 없습니다. 따박따박 말대꾸나 하고... 게다가, 얘는 그냥... 끝판왕이죠... 성질 같았으면 확 마... 야, 울트론까지만 참자이.. 아무튼, 동생 놈이 연달아 사고를 치는 바람에 대역죄인 모드였는데 대장이라는 놈은 은근슬쩍 다가와서는 뭔가를 해야 한다는 뉘앙스나 풍기고 서로를 신뢰하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쌈박질이나 하고 이런 풋사과들과 손을 잡아야 하다니 앞날이 삼전 84층 주민마냥 캄캄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의 원인은 '토르'였습니다. 작년에 외계인이 나타나서 도시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든 사건을 시작으로 모든 상황이 바뀌게 되는데요. '토르'야 뭐... 우리랑 동맹이라고 쳐도 또 다른 위험이 언제 닥칠지도 모르는데 대책이 필요했습니다. 마치, 슈트를 마구 찍어내던 '토니'처럼. 아무튼, 그렇게 시작된 게 테서렉트와 디스트로이어를 이용한 무기 개발인데요. 하지만, '로키'에겐 초대장이었죠. 호구형이 예리하게 분석하긴 했지만 테서렉트가 무슨 원격조종 드론도 아니고, 이게 가능하면 바보 되는 캐릭터가 속출하죠. 아마도, '로키'의 입김이 통하는 '셀빅'이 포탈을 열었다고 봐야겠죠. 아무튼, '토르'가 지구로 추방된 게 나비효과가 되어 지구는 더 큰 위험에 놓이게 되는데요. 그렇게, 서로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가던 그때 공격이 시작되고 '헐크'가 깨어납니다. 이 녀석을 맡을 사람은 당연히 '토르'밖에 없죠. 자, 어벤저스 최강자의 자리를 가리는 '헐크'와 '토르'의 첫 번째 싸움인데요. 일단, 맨손으로는 안되고, 연장을 들면 해볼 만하긴 합니다만 데미지가 거의 안 들어가죠. 야... 우리 '토르' 잣 됐습니다. 하지만, 어린애들은 비행기를 보면 못 참지! 그렇게, 운 좋게 빠져나온 '토르'는 '로키'의 덧에 걸려 '콜슨'이 살해되는 걸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짧은 인연이었지만, 배려심이 깊은 자상한 친구였는데 동생의 손에 살해되다니... 하지만, 애도할 틈도 없이, 이번엔 '토르' 차례였죠. 그렇게, 3만 피트 아래도 추락하던 '토르'는 가까스로 빠져나오고 묠니르를 챙기 다 잠시 머뭇거리는데요 동생을 죽여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웠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감상에 젖을 때가 아니죠. 그렇게, 뉴욕으로 날아가는데요. '로키'는 이미 광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천년 이상을 함께한 동생을 내 손으로 죽이는 일만은 일어나질 않길 바라며 마지막 대화를 시도하는데요. 하지만 녀석은 비수를 꽂아버리죠. 이제는 뭐... 뿔 잡고 조져야죠. 하지만, 녀석은 도망쳐버리고 멀어지는 녀석을 바라보며 칼에 찔린 것보다 더 마음 아파하죠. 그렇게, 어벤저스에 합류하는데요. 몸과 마음은 만신창이에다, 이 적은 인원으로 치타우리 군대를 어떻게 상대할지... 내심 걱정이많았는데 파란 쫄쫄이의 지시대로 하늘에선 번개로 지지고 지상에선 망치로 조지다 보니까 어느새 전투는 승리하는데요. 자신보다 강한 남자 미국 엉덩이의 리더십 의외의 희생정신 혼자 많은 것을 떠맡았던 '토르'에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토르'에게 어벤저스는 등을 맡을 맡길 수 있는 동료로 자리하게 되죠. 자, 사태는 마무리되고, 테서렉트와 '로키'를 확보한 '토르'는 '제인'을 만날 틈도 없이 어벤저스 멤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아스가르드로 돌아갑니다. 자,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아스가르드로 돌아가면 연락할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메일 보내라해서 컴퓨터있냐고 물었는데, 그건 왜 묻죠? 그건 왜 묻죠? 아... 개킹받아!!!

MCU의 트루갓파더 욘두 이야기_[꼬뭅 리뷰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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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020

#욘두 #스타로드 #가디언즈오브갤럭시 마블에는 다양한 아버지들이 등장합니다. 한때 잘 나갔다고는 하는데, 막상 위기가 닥쳐오면 자는 척하는 아버지. 이 별, 저 별 다니며 씨를 뿌리고 다니는 괴물 같은 아버지. 딸의 썸남에게 협박이란 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는 아버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마블의 수많은 아버지들 중에서 총각임에도 최고의 아버지, '트루 갓파더'로 불리는 아버지가 있었으니, 그분의 이름은 '욘두 우돈타'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욘두'입니다. '욘두'는 센타우리 행성 출신으로 부모에 의해, 크리 족의 전투 노예로 팔려갑니다. 20년간 전투 노예 생활을 하던 '욘두'는 라바저스의 리더 '스타카르'에 의해 구조되어 라바저스의 멤버가 되죠. 이때부터 '욘두'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욘두'에게 '스타카르'는 아버지였고, 라바저스는 가족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어느덧 '욘두'는 라바저스의 한 그룹을 책임지는 리더로 성장하게 되죠. '욘두'는 리더라는 이름에 걸맞게 남다른 전투력을 갖고 있는데요. 주력 무기는 휘파람으로 조종하는 원격 화살입니다. 신체 능력은 다른 히어로들과 비교한다면 평범에 가깝지만, 원격 화살과 센서를 장착한 '욘두'는 절대로 마주치기 싫은 적이자 든든한 아군이기도 합니다. 원격 화살의 무서운 점은 엄청난 속도와 말도 안 되는 방향 전환, 관통력에 있습니다. 원격 화살의 속도는 평균 마하 1.2, 불이 붙었을 때는 마하 5를 넘는다고 하네요. 눈으로 쫓는 건 불가능하고, 휘파람 소리가 들렸다고 하면 이미 몸을 관통했다고 봐야 되는 것이죠. 그러고 보니 이 화살을 피한 '테이저 페이스'도 대단한 능력자였네요. 원격 화살이 뚫지 못한 건 '드렉스'의 피부였습니다만, 이때 원격 화살을 조종하던 사람은 '크레글린'이었죠. 만약 '욘두'였다면 결과는 달랐을 겁니다.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화살을 조종하는 만큼, '욘두'처럼 원격 화살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머리에 장착하는 센서가 없다면 한 없이 평범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죠. 그리고 한계점은 있어 보입니다. '에고'와의 전투에서 속도와 관통력으로 제법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 부러지는 걸로 봐선, 메인 빌런을 상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욘두'는 보기보다 아기자기한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함선의 컨트롤러 옆에 작은 인형이나 액세서리를 장식하는 것이죠. '잔다르'에서 갖고 싶어 했던 크리스털 인형은 어느새 컬렉션에 추가되어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함선이 추락하면서 컬렉션이 박살 나자 매우 화를 내기도 하죠. 퀼이 바꿔치기한 오브 속의 트롤 인형은 욘두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욘두'는 '에고'로부터 일을 하나 의뢰받습니다. 여러 행성에 흩어져있는 에고의 자식들을 데려다주는 일이었죠. '에고'는 '셀레스티얼'로써 신적인 존재였습니다. 셀레스티얼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식들을 찾으려는 거였고 '셀레스티얼 유전자'를 물려받지 못한 자식들은 실패작으로 취급하고 죽여왔던 마블의 '애비 슬레이어', '스타로드'의 첫 번째 희생자이기도 하죠. '욘두'도 처음엔 '에고'의 의도를 몰랐을 겁니다. 하지만 매번 자식들을 데려다 주지만, 앞서 데려다준 자식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점점 의심하기 시작했을 겁니다. 그리고 퀼을 데려다주는 시점에서, 에고의 비밀을 눈치채게 되었겠죠. 그래서 '퀼'을 빼돌렸던 것이죠. 하지만, 라바저스에게는 아이는 거래하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었습니다. 몰랐다고는 하나 에고의 살인을 도운건 명백한 사실이었죠. 그래서 욘두는 라바저스의 규율에 따라 파문을 당합니다. 욘두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쓰레기 같은 부모에게 자식들을 데려다주고 죽음으로 내몬 것에 욘두는 자신도 자신을 용서하기 힘들 정도로 괴로웠을 겁니다. 욘두에게 퀼을 지킨다는 것은 이제까지 희생된 아이들에 대한 속죄와도 같았습니다. 그래서 매번 퀼을 잡아오라고 명령할 때마다 생포를 강조하죠. 하지만 욘두는 라바저스 리더로서의 삶도 소중했습니다. 마냥 퀼을 편애할 수가 없었죠. 리더로서의 삶과 '퀼'의 아버지로서의 삶, '스타카르'에게 다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복잡하게 엉켜 하루하루가 괴로웠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위기의 순간에 아빠를 찾는 퀼의 모습에 '욘두'는 행복했을 겁니다. '욘두'는 알고 있었습니다. '퀼'의 아버지로서의 삶과 라바저스 리더로서의 삶 중,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올 것이라는 걸 말이죠. 망설이던 '욘두'의 선택을 도와준 건 '테이저 페이스'의 반란이었습니다. 그렇게 '욘두'는 '퀼'의 아버지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늘 잡아먹을 듯이 막말을 하고 농담을 던지던 '욘두'에서 진지하게 '퀼'을 대하는 '욘두'로 바뀌기 시작하죠. '메리 포핀스'같다는 놀림 섞인 농담에 아들에게만은 멋있게 보이고 싶어 하는 '욘두'의 순박한 마음이 전해지는 순간 '퀼'도 아버지의 들뜬 기분을 망치지 않고 기분 좋게 맞춰줍니다. 혈연을 뛰어넘는 진정한 부자관계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순간이죠. 욘두는 한 번쯤은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늘 갖고 살았습니다. 누군가 희생해야 하는 순간, 욘두는 그 희생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희생당한 아이들에 대한 속죄와 아들을 살리려는 마음이 더해져 욘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새로운 멤버가 되었습니다. 처음엔 스타로드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3류 악당인 줄 알았습니다. 때로는 스타로드의 말도 안 되는 거짓말에 속는 멍청한 범죄자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 깔린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했을 땐 3류 악당도, 멍청한 범죄자도 아니었습니다. 진정한 아버지였죠. 욘두가 남다른 사랑으로 스타로드를 키워왔다는 것은, 스타로드가 정의로운 청년으로 자랐다는 것이 증명합니다. 잡몹들이 설칠 때마다 당신의 휘파람 소리가 그리워집니다. '트루 갓파더', '욘두'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괴물 퇴치 맡겼다가 퉁수만 맞는 외계인 누나의 선택! [가오갤 '아이샤'_꼬뭅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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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020

평화로운 '소버린' 행성에 위기가 닥쳤습니다. 바로 이 '애빌리스크'가 '애뉼랙스 배터리'를 노리기 때문인데요. '소버린' 시민을 희생할 수 없었던 우리의 '아이샤' 누님은 이 녀석을 막는 일을 '가오갤'에게 맡기죠. 참고로 '소버린' 종족은 정신과 육체가 완벽한 존재로 디자인되었다고 하는데요. 필요에 맞게 만들어지고, 인공 자궁에서 길러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샤'는 소버린 시민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죠. 하지만, 순진했던 '아이샤' 누님은 이 '가오갤' 놈들이 얼마나 나쁜 놈들인지 몰랐습니다. 이놈들이 일처리는 깔끔하지만, 손 버릇도 나쁘고 비아냥 거리기나 하고 아무나 찝쩍대는 놈들인 걸 몰랐었죠. 뭐, 이런 애들이 하는 변명이라는 게 다 뻔합니다. 그나마 '드랙스'가 정상이긴 합니다. 하지만, 대화를 길게 할 상대는 아니죠. 아무튼, 얘네들은 한마디로 같은 놈들이죠. 참고로, 애뉼랙스 배터리는 아주 희귀하고, 암시장에서 고가에 팔린다고 합니다. 이 배터리를 훔친다는 것은 '신성 모독'에 가까운 중죄로 취급되죠. '네뷸라'도 이 배터리를 훔치다, 이미 체포되어 있었습니다. 아무튼, '가오갤' 놈들은 '소버린'을 호구로 보고, 지키라는 물건은 안 지키고 오히려 훔쳐가 버리는데요. 분노한 '아이샤'는 무인기를 출동시킵니다.. '소버린' 시민을 아끼는 '아이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부분이죠. 화력이 좀 약하긴 해도 '가오갤' 놈들을 궁지로 몰아넣는 데는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때 누군가가 나타나 '소버린'의 함대를 가루로 만들어버리는데요. '마블'의 애비슬레이어 '피터'놈의 쬐깐한 아빠, '에고'가 나타난 것이죠.. 순식간에 병력을 잃은 '아이샤'는 큰 충격에 빠지는데요. 화가 머리끝까지 난 '아이샤'는 '콘트락시아'까지 손수 행차하시며, 업계에서 아주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에게 배터리의 회수와 가오갤 놈들의 체포를 의뢰하게 되죠.. 하지만, '욘두'는 '피터'의 양아버지이자, 아들 바보였습니다. '욘두'는 배터리만 날름할 생각이었죠. 그렇게, 토끼 놈을 놓아주려는, 그때 상도덕을 아는 '테이저 페이스'는 고객과의 신뢰를 위해 정의 주먹으로 '욘두'의 폭주를 겨우 막아섭니다. 그렇게 정의가 승리하는 듯 보였지만 귀엽다는 이유로 영입한 마스코트 '그루트'의 배신으로 함선에는 한바탕 피파람이 불게 되죠.. 그렇게 '테이저 페이스'는 마지막 힘을 짜내 가오갤 놈들의 위치를 전송하고, 장렬히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테이저 페이스', 너의 이름은 내가 기억할게. 아무튼, '테이저 페이스'가 준 좌표를 따라 '에고'의 행성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이번엔 '아이샤'도 참전하게 되죠. '에고'의 행성에 도착한 '아이샤'는 아들이 아버지를 레이저로 지지고 있는 끔찍한 관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 패륜적 범죄를 지켜보기 힘들었던 '아이샤'는 이 지긋지긋한 가오갤 놈들을 끝장내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렇게 도덕과 윤리, 정의가 바로 잡히던 순간, 방심했던 걸까요? '소버린'의 함대는 또 한 번 '가오갤' 놈들에게 전멸 당하고 말죠.. 하지만 다행히, '에고'를 깨우는 데는 성공합니다. 또 한 번 함대를 잃은 '아이샤'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요. 물건 지키라고 불렀더니 물건을 훔쳐 가고, 따지려고 찾아갔더니 애 아부지라는 괴물은 함대를 박살 내고 있고, 애새끼 좀 잡아달랬더니 양아버지는 배터리만 먹튀하려고 하고 빡칠대로 빡친 '아이샤'는 복수를 다짐하고 새로운 자궁을 만들어 냅니다. 그게 바로 '아담'이죠. 참고로, 코믹스에서 '아담'은 과학자가 지배하는 독재 국가를 꿈꾸는 과학자 그룹 '엔클레이브'에 의해 만들어졌는데요. '아담'이 '엔클레이브'의 명령을 따르지 않자, 제어 가능하도록 새롭게 만들어진 게 '아이샤'였죠. 그래서 '아이샤'는 '아담의 여자 버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누에고치에서 태어나고, 누에고치로 들어가 부활하거나 변형되기도 하는데요. 다양한 사건을 거치면서, 파라곤, 허, 키스멧, 아이샤 등으로 불려왔습니다. 물질을 재배열하거나 공간을 왜곡 시키는 등 신적인 능력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영화에서는 과학자 느낌의 지도자로 나오죠. 이렇듯 코믹스와 영화는 속성만 비슷한 전혀 다른 캐릭터인데요. '아담'도 많이 변형되어서 등장할 걸로 보입니다. 아무튼, '아이샤'의 복수는, 가오갤 3편으로 이어질 텐데요. 캐스팅 목록에 '엘리자베스 데비키'의 이름이 있는 걸 보며 '아이샤'가 나오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아이샤'가 나오면 당연히 '아담'도 나오겠쥬? 이번에는 꼭, 복수에 성공... 은 아니더라도 합당한 보상은 받았으면 좋겠네요. 우주 저편에서 제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우리 '아이샤' 누님, 응원 부탁드립니다

카마르 타지의 실체와 에인션트 원의 은밀한 비밀, 닥터 스트레인지 2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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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57
31.12.2021

​​#닥터스트레인지 1부 - 🤍 2부 - 🤍 3부 - 🤍 4부 - 🤍 자, 카마르 타지 마법학교의 첫 수업은 이론이었습니다. 다른 차원의 우주적 존재의 힘을 끌어다 주문을 걸고, 무기나 마법을 만들어낸다. 얼핏 들으면 별 문제없어 보이지만, 잘 생각해보면 리빙 트리뷰널, 아가모토, 옥토센스 등등 이 우주 호구들에게 에너지를 빌려다 쓴다는 이야긴데요. 그런데 갚지를 않는다? 대출사기죠. 우주적 존재를 상대로 에너지를 등쳐먹는 전대미문의 집단 대출 사기꾼을 양성하는 마법 학교 이것이 바로 '카마르 타지'의 실체죠. 뭐...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죠. 아무튼,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마법에 홀랑 넘어간 '스트레인지'는 낮에는 수련을 하고 밤에는 마법서를 읽으며 최고의 영업사원... 아니 마법사가 되기 위해 수련에 매진하는데요. 여기서 '웡'을 처음 만나게 되죠. 첫인상은 좀 별로였지만 마스터 전용 공간도 이용하게 해 주고 마법서도 추천해주고 깨알 같은 꿀팁도 알려주며 은근슬쩍, 무서운 이야기로 살해 협박까지 하는 자상한 선배였습니다. ​ 아무튼, 이번엔 '슬링 링' 다루는 법을 배우는데요 도망칠 때 필요한 필수템이죠. 하지만, '스트레인지'는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교장샘의 특별 수업을 받게 됩니다. 또다시 시작된 뜬구름 잡는 소리 어쩔티비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겨우 삼켜내고 교장을 따라 도착한 곳은 에베레스트였습니다. 그리곤 혼자 남겨두고 홀랑 가버리는데요. 제가 이 양반 인정머리 없는 줄은 알았지만, 정말 이 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게다가 이런 짓을 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죠. 그리고 사람을 사지로 몰아놓고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식은 열~라 올드 스쿨이죠. 이런다고 안되던 게 응? 되네? 그렇게, 누군가의 손길이 없으면 면도조차 할 수 없었던 절망에 빠져있던 남자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눈부시게 성장합니다. 자, 수업은 이제 고급반으로 넘어가는데요. 하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는 교장의 찝찝한 태도 아마, 이때부터 교장을 의심하기 시작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루라도 빨리 손을 고치는 게 우선이었죠. 그렇게, 그날도 호구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마법서를 정독하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흥미로운 마법 때마침 '웡'도 없겠다 망설임 없이 따라 해 보는데요. 시간을 조종하는 놀라운 마법 '케실리우스'가 훔쳐갔다는 찢어진 페이지도 복원해봅니다. 하지만, 그때 숨겨놓은 야동을 들킨 거 마냥 화를 내며, 선배들이 들이닥치는데요. 이 양반들이 이렇게까지 화를 내는 건 처음이었죠. 그런데, 그나저나 '스트레인지'가 한 마법은 신입생이 할 수 있는 레벨이 아니었습니다. 선배들은 해리포터를 본 것 마냥 놀라워 하지만 아직 떨리는 손도 고치지 못하고 있는 '스트레인지'에겐 달가운 소리는 아니었습니다. 그것보다 그동안 가지고 있던 의문들을 이번 기회에 해소하는데요. ​ 선배들의 이야기는 전혀 예상 밖이었습니다. '도르마무'가 지구를 노린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지구가 잉태하고 있는 '셀레스티얼'을 노리는 거겠죠... 아무튼, 생텀이니, 도르마무니, 다크 디멘션이니 단순히 손을 고치러 왔던 '스트레인지'는 마법 전쟁 따위엔 관심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런던 생텀이 파괴되고 뉴욕 생텀으로 튕겨나가는데요. 뉴욕 생텀의 마스터가 살해되는 걸 목격하게 되죠. 그렇게, 어쩔 수 없이 이 마법 전쟁에 뛰어들게 됩니다 .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타고난 전투 센스로 극복하는데요. 하지만, '케실리우스'를 상대론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렇게, 죽음이 다가오던 그때 '레비테이션 망토'가 '스트레인지'를 구합니다. ​ 자, 마블 세계관에는 마법의 힘이 담긴 유물들이 여럿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이 유물들은 스스로 주인을 선택한다고 하죠. 그중 '레비테이션 망토'는 자아가 강해서 특히, 까다롭다고 하는데요. 그 어려운 관문을 '스트레인지'가 통과한 것이죠. 그렇게, '케실리우스'를 구속하는 데 성공합니다. 자, 이제 실연당한 팬더곰의 사연을 들어보죠. 하지만, 대부분 똥 멍청이 같은 과대망상이었고 딱 하나, 솔깃한 이야기는 교장샘의 은밀한 장수 비결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케실리우스'의 부하에게 치명상을 입고 아스트랄 디멘션과 현실을 오가는 사투 끝에 사람을 죽이게 됩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생명을 살리는 일을 했던 '스트레인지'는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스트레인지'를 잠시도 가만 놔두질 않는데요. 단순히, 떨리는 손을 치료하고 의사로 돌아가고 싶었던 '스트레인지'는 마스터 따위는 관심 없었습니다. 그렇게, 교장의 비밀을 폭로하죠. 자,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로켓에게 욘두란?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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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43
01.08.2021

#가오갤 #로켓 #로켓라쿤 1부 - 🤍 2부 - 🤍 3부 - 🤍 4부 - 🤍 5부 - 🤍 그렇게 베르허트에 남은 '로켓'에겐 위기가 닥치는데요. '아이샤'의 의뢰를 받은 '욘두'가 나타난 것이죠. '로켓'은 미리 알고 있었던 거처럼 함정을 파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지형, 지물, 트랩을 이용한 게릴라전으로 라바저스 놈들을 가지고 노는데요. 장비빨이 없어도 한 두 명쯤은 그냥 우습게 처리하죠. 하지만, '욘두'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순순이 항복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테이저 페이스'가 반란을 일으키고 순진한 '그루트'가 풀어준 '네뷸라'가 '욘두'를 제압하며 이야기는 복잡하게 꼬이기 시작합니다. '욘두'를 따르는 부하들이 모두 처형되는 가운데 '퀼'의 양아버지, '욘두' 마저도 처형될 위기에 처하자 '로켓'은 어그로를 끌며 관심을 돌리는데요. 사람 빡치게 하는 데는 이 녀석만 한 게 없죠. 다행히, 구석에서 지켜보던 '네뷸라'가 정리하며 당장 처형되지는 않는데요. '로켓'은 '욘두'와 함께 감금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죠. '욘두'는 지난날 어리석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로켓'에게 해주는데요. 가족 같은 동료들을 실망시키고 쫓겨난 자신처럼 이렇게 재수 없게 행동하면 미움받고 쫓겨날 게 뻔했기 때문이죠. 아무튼, 진지한 이야기는 탈출하고 나서 하기로 하고 '그루트'를 시켜서 '욘두'의 송신기를 훔치기로 하는데요. 그런데... 쉽지 않죠. 결국, '크래글린'의 도움으로 (친구들이 다 죽었어) 송신기를 되찾고, 우주선에는 한바탕 피바람이, 아니, 휘파람이 휘몰아치죠. '로켓'의 활약도 대단했습니다. 공간 지각 능력이 엄청나죠. 아무튼, 탈출에 성공한 '로켓'은 위험을 감수하며 '퀼'에게 날아가는데요. '퀼'의 아버지가 쓰레기였기 때문이죠. 자, '퀼'을 구하러 가기 전에 앞서, 마무리하지 못했던 '로켓'은 왜 이런 사고를 치는가? 왜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는 가? 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욘두' 형님 시작하시죠. 아시다시피, '로켓'은 잔혹한 실험에 의한 트라우마, 세상의 냉대와 무관심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로켓'은 자신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몰랐던 것 같습니다. 쿨한 척, 외면하기만 했거든요. 하지만, 이 친구들을 만나고, 이 친구들이 주는 관심과 사랑이 애써 외면했던, 마음의 상처를 마구 찔렀던 것이죠. 사랑을 받으면 치유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한 번도 사랑을 받은 적이 없다면 학대를 당해도 학대를 당하는지 모를수 있습니다. 비교대상이 없었으니까. 정리하자면, 지금의 행복이 학대가 일상이었던 과거가 지옥이었다는 걸 확인시켜줬다 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녀석이 가진 트라우마는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보다 훨씬 심각해 보입니다. 그래서 필요도 없는 배터리를 훔치고 고약한 성격을 참아주는 친구들을 밀어내고 한편으론, 억지에 가까운 핑계를 대며 친구들 곁을 떠나지 않으려는 상반된 행동을 보이는 것이죠. 아무튼, 이제 '퀼'을 구하러 가야죠 그렇게, '로켓'은 '욘두'와 함께 친구들을 위해 돌진하는데요 하지만 이건 껍데기일 뿐, '에고'를 죽이려면 '에고'의 코어를 파괴해야 되죠. 마침, '로켓'에겐 훔쳐 놓은 배터리가 있었습니다. 하여간, 뭐든 훔치고 보면 쓸데가 있다니까.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분이 나서야 될 거 같은데요. 이것은 마치, 핵미사일 발사 버튼을 '고양이'에게 맡기는(끔찍한 아이디어) 끔찍한 아이디어였죠. 그래도 '로켓'은 궁시렁거리며 최선을 다하죠. 자, 마음을 가라 앉히고, 차근차근, 작동법을 가르치는데요. 애초에 즉시 폭파 버튼이 왜 있는지 모르겠지만 테이프라도 붙여서 표시하려는 순간, '그루트'가 기폭장치를 가지고 출발해버리죠. 결국, 운명에 맡기기로 하는데요. 우리의 '그루트'는 실전에 강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빠져나가는데요. '로켓'도 '그루트'를 챙겨 빠져나갑니다. 하지만, '퀼'은 시간이 다되도록 빠져나갈 수 없었습니다. '로켓'도 '가모라'처럼 '퀼'을 포기하긴 싫었지만, '가모라'마저 잃을 순 없었죠. 역시, '로켓'은 현실적이네요. 한편,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욘두'는 '퀼'을 구하고 우주복을 양보하며 죽음을 맞습니다. 그렇게 장례를 치르며, '로켓'은 진심으로 애도하는데요. '욘두'와 '로켓'은 공통점이 많았습니다. 아픈 과거가 있었고, 가슴으로 낳은 '퀼'과 '그루트'라는 아들이 있는 아버지. 행성을 빠져나오던 마지막 순간, '욘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아들은 내가 지킬 테니, 넌 네 아들을 지켜, 그렇게 '로켓'은 '욘두'를 믿고 우주선으로 돌아온 것이죠. 아마, 애타게 기다렸을 겁니다. 그런데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아무튼, '로켓'은 '욘두'의 숭고한 희생을 가족 같았던, 그의 친구들에게 알리며 '욘두'가 버림받지 않았다는 걸 확인합니다 그리고 '욘두'가 해준 말의 의미를 깨닫게 되죠. 너에게 일말의 애정도 없는 과학자들이 남긴 상처 때문에 너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마라. 왜냐하면 내가 그랬으니까 그렇게, '로켓'은 멘토이자, 친구였던 '욘두'를 떠나보냅니다. 자,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핵융합 에너지 밖에 몰랐던 남자의 비극, 닥터 옥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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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02
30.08.2021

#닥터옥토퍼스 *그린 고블린 - 🤍 *닥터 옥토퍼스 - 🤍 *리저드 - 🤍 *샌드맨 - 🤍 *일렉트로 - 🤍 자, 친숙한 몸매의 중년 아저씨 왠지, 성격이 칼 같을 것 같은 닥터 '옥토퍼스'는 '해리'의 소개로 '피터'와 처음 만나게 됩니다. 핵융합 연구로 아주 바빴지만 투자자의 압박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만남이었죠 . 때문에 '피터'에 대한 첫인상은 별로였는데요. 지각을 밥먹듯이 하고 금수저 친구 덕이나 보려고 하는 뺀질이로 보였기 때문이죠. 실상은 먹고살기 바빠서 짠내 폭발하는 친군데... 어휴 하지만, 대화를 나눠보니까 아주 똑똑하고 통하는 데가 있는 친구였습니다. 그렇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데요. 연애에 대한 조언을 해줄 정도로 급격하게 친해지죠. 아무튼, 드디어 일생을 바친 연구를 투자자들 앞에서 선보이는 날이 되고 썰렁한 농담과 함께 닥터 '옥토퍼스'의 상징인 기계 팔을 소개하며 실험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실험은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아~ 이 형은 여기서도 행복하지 못하네. '피터'가 걱정했던 부분과 혹시나 했던 질문이 모두 현실이 되고 사랑하는 '로지'까지 사망하며 실험은 실패합니다. '피터'가 현장에 있었기에 망정이지 큰일 날뻔했죠. 그렇게, 정신을 잃은 채 병원으로 실려가는데요. 기계팔 제거 수술을 받기 직전이었습니다. 참고로, '옥토퍼스'의 기계 팔은 CG가 아닌 실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팔 하나당 칠십 여섯 개의 파트로 분리되고, 8m까지 늘어나며 무게만 삼십팔키로그램KG, 제작 기간이 일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복대 부분도 상당히 무거워서 '알프레드 몰리나'가 고생했다고 하죠. 아무튼, 이 장면에서 우리는 '충.공.깽'에 빠지게 되는데요 가벼운 마음으로 히어로 영화를 보러 갔다가 호러블 하고 테러블 한 공포를 마주하게 되죠. 잔인한 묘사 없이 전해지는 공포. 우리가 '닥터 스트레인지 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를 기대해야 되는 이유죠. 아무튼, 정신을 차린 '옥토퍼스'는 무의식 중에 일어난 참사에 괴로워합니다. 그리고 서서히 기계팔의 인공지능에 잠식되어가는데요. 아주 망측한 모습으로 자취를 감춰버리죠. 한편, 이 사건 때문에 신이 난 삼제이 아저씨는 닉네임을 뭘로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그렇게 자신도 모르게 닥터 '옥토퍼스'가 되어있었는데요 한 순간에 모든 걸 잃어버린 '옥토퍼스'는 자책과 합리화를 반복하다 평생을 바친 연구 끝에 손에 넣은 강력한 힘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빌런의 길을 걷기로 합니다. 하지만 돈 없으면 빌런 짓도 못하는 이 놈의 세상 어휴. 결국, 은행을 털기로 하죠. 공교롭게도 그 현장에는 '피터'가 있었습니다. 왠지 학교 다닐 때 홀딱 벗고 당구 좀 쳤을 것 같은 이 은행원에게 대출 상담을 받고 있었는데요 히어로나 빌런이나 돈 때문에 참... 에휴 아무튼 돈부터 챙기고 '스파이더맨'이랑 놀아줍니다. 자, 여기서 우리는 '옥토퍼스' 형님의 슈퍼파워를 알 수 있는데요. '스파이더맨'의 펀치를 맨몸으로 받아내는 맷집이죠. 이 선글라스도 안 깨지는 걸 보면 분명, 특수한 재질로 만들어진 게 틀림없습니다. 엥?... 분명, 이 우산도 특수한 재질로 만들어진 게 틀림없습니다. 아무튼, 우리의 '옥토퍼스'는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그렇게 기계를 세팅 하고 핵심 물질을 구하러 '해리'를 찾아가는데요. 뜻밖에도 '해리'는 거래를 제안하죠. 그냥 뺏어도 될 거 같은데 하지만, '옥토퍼스'는 거래를 받아들이죠. 그렇게, '피터'에게 가는데요. '피터'의 염장질에 화가 난 건지 '피터'가 위험하면 '스파이더맨'이 구해줄 거라 생각한 건지 다짜고짜, 자동차를 던져버립니다. 그리곤, 필요한 말만 하고 '메리 제인'을 데려가죠. 그렇게 '스파이더맨'이 나타나고 초보 빌런답지 않게 시민들을 방패 막이 삼아 '스파이더맨'을 탈진하게 만들고 가볍게 생포합니다. 그리곤 트리튬으로 교환하죠. 지난번 실험에선 코딱지 만한 크기로 건물 하나가 날아갔으니까 이번엔 정말로 도시 하나를 날려버릴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실험은 시작되고 '옥토퍼스'의 은신처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만 용케도 찾아온 '스파이더맨'과 격투를 벌이다 큰 타격을 입은 '옥토퍼스'는 조금씩, 제정신으로 돌아오는데요. 인공지능의 마지막 발악이 있었지만 '피터'를 통해 자신의 원래 모습을 마주하며 인공지능의 제어에서 완전히 벗어나죠.(흰색) 그렇게, 본인이 싼 똥을 직접 처리하는데요. 사람이 죽든 말든 연애질이나 하는 인류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녀석들을 위해 그리고, 인류를 위해 우리들의 '옥타비우스' 형님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강 속으로 사라집니다. 대단한 사랑꾼이었고 자신이 가진 지식을 세상에 돌려주겠다던 휴머니스트이자 '피터'에게 낭만을 알려준 로맨티스트였으며 단 한번의 실험으로 모든 걸 잃었버린 핵융합 에너지밖에 몰랐던 바보, 닥터 옥타비우스. 그렇게 그분의 모습은 다신 볼 수 없을 줄 알았습니다만 MCU로 컴백하셨습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오겠습니다.

블랙 위도우 '나탸사 연대기' 1부 '아직은 인간' [꼬뭅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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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1:36
20.03.2020

블랙 위도우 연대기 (통합본) 🤍 *한 시간 분량, 음질 개선 #집에서함께영화봐요 #집에서함께해요 블랙 위도우 '나탸사 연대기' 1부 입니다. 본명은 '나탈리야 알리아노프나 로마노프' 현재는 '나타샤 로마노프' 친한 친구들 사이에선 '냇' 활동명은 '블랙 위도우' 교미 후 수컷을 잡아먹는 '검은 과부 거미'에서 따온 것인데요 그래서 이 모래시계 무늬를 '블랙 위도우'를 상징하는 마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유산을 뜯어내는 사악한 여자를 '블랙 위도우'라고 부른다죠. 한국으로 치면 꽃뱀쯤 되겠네요 뭐 그렇다고 '블랙 위도우'가 돈을 노린다는 건 아닙니다 악당들의 중요 정보를 빼내는 최고 수준의 스파이죠. ​ '블랙 위도우'는 '나타샤'만 쓰는 고유한 이름은 아니고 '레드룸'에 의해 길러진 암살자들을 통칭하는 이름입니다. 참고로, '레드룸'은 소녀들을 엘리트 암살자로 양성하는 러시아의 비밀조직이고 가혹한 훈련으로도 유명하죠. 세뇌교육으로 완벽한 충성심을 요구하고 졸업 선물로 불임시술을 해주는 인간미라곤 찾아볼 수 없는 조직입니다. '블랙위도우'들 중에서도 악명 높았던 '나타샤'는 '쉴드'의 제거 대상에 오르고 '쉴드'는 '바튼'을 보내 제거하려 하지만 '바튼'은 살려줍니다. '나타샤'의 범죄가 본인 의지가 아닌 세뇌 때문이란 걸 알았기 때문이겠죠. '바튼'도 비슷한 과거가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나타샤'에게 속죄의 기회를 준 것이겠죠. 때문에 '나타샤'에게 '바튼'은 아주 특별한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신념이 다를 땐 투닥거리기도 하죠. 그러나 서로를 위해 언제든 죽을 준비가 되어있는 진정한 친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나타샤'는 과거를 청산하고 쉴드 요원으로서 속죄의 삶을 살게 됩니다.​ ​ '블랙 위도우'의 능력에 대해 노화를 늦추는 시술을 받았다든지, '스티브'처럼 '슈퍼 솔저 세럼'을 맞았다는 썰이 있지만 드라마나 마블 원 샷, 타이 인 코믹스까지 살펴본 건 아니지만 현재 영화상에서는 '블랙위도우'가 강화인간이라는 묘사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노화 부분에 대해선 한 가지 의심해볼 수 있는 장면이 있긴 합니다​ 블립이 일어나고 5년이 지났지만 '나타샤'는 툭 건들기만 해도 울음을 터트릴 것만 같은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모습입니다. 슬픔 때문인지 머리카락이 어깨까지 내려올 정도로 방치하고 있는데요. 끝을 약간 자르긴 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헤어스타일을 변경했을 수도 있지만 자연현상에도 예민하게 반응할 정도로 평화에 집착하는 걸 보면 한가하게 머리나 다듬을 여유는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새로 자라난 머리는 5년을 방치한 거 치고는 상당히 짧아 보이죠 노화를 늦추는 시술 덕분이라고 볼 수도 있고, 단순한 설정 오류일 수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야 뭐 사람마다 다르니까 정상으로 볼 수도 있고요. 아무튼, '블랙 위도우'의 특별한 능력은 현재까지 영화에서 묘사되지 않았습니다 솔로 무비에서 어떻게 전개될진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인간입니다.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다른 의견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아무튼, 블랙위도우는 특별한 초능력은 없지만, 오랜 실전 경험과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지 구해오고 상황 파악 능력도 뛰어나며 그 상황을 이용해 오히려 역공을 하는 한발 다가 가면 두발 도망가는 '그 여자' 전술의 마스터죠. 각종 장비를 활용해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궁지로 몰아넣는 전투요원으로서의 능력도 훌륭한 절대 빠져선 안 되는 어벤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들이 워낙에 상식을 뛰어넘는 초인들이라 장비빨이 있어도 한계가 있긴 합니다.​ ​ 하지만, '블랙위도우'의 진가는 스파이로서의 재능에 있죠. 해킹 실력이야 뭐 말할 필요도 없고 우리나라는 뭐 양장 미가 버티고 있죠. 고도의 심리전과 천재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분석력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실행하는 행동력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 때도 있고, 반대로 편하게 해 줄 때도 있으며 뒷선에서 빌런들의 계획을 야무지게 망쳐주시는 최고 레벨의 스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믿고 맡길 수 있죠. ​ 그러고 보니 초능력이 있긴 있네요. 사람을 방심하게 만드는 미모, 이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죠. 혹시나 이 누님이 친한 척 다가온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존슨과 아쉬운 작별을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뭐 어차피 쓸데도 없는데 상관없나? 아무튼, 이게 바로 '나타샤' 스타일이죠 ​ 그동안 솔로 영화가 없었기 때문에 '나타샤'의 과거나 개인사는 다른 영화들을 통해 야금야금 풀어내고 있었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나타샤의 행적을 따라 나타샤에게 일어났던 사건들과 그녀의 활약, 친구들과의 우정을 한번 살펴볼 텐데요. 아이언맨 2에서부터 엔드게임까지 이어지는 그녀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뭐 내용이 많아서 영상 하나로 마무리가 안되네요. 그때까지 구독 좋아요 한 번씩 누르면서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억만장자 플레이보이가 저지른 만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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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08
26.11.2020

세상을 여러 번 구했던 우리의 '토니 스타크' 하지만, 빌런 제조기라는 흑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 '알드리치 킬리언' '울트론' '제모' '벌쳐' '미스테리오' 등등 굵직굵직한 빌런들이 한 둘이 아니었죠. ​ 하지만 오늘은 이 녀석들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동안 '토니'에게 상처 받았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소외받은 사람들의 대한 이야긴데요. ​ 다들 아시겠지만, '아이언맨'이 되기 전 '토니'는 초면에 사람을 능욕하질 않나 카지노에서 노느라 시상식에 불참을 하질 않나 약속 시간을 무려 3시간이나 늦어놓고도 너무나 뻔뻔한 쓰레... 기는 아니고 기다릴만 한데? 형님 전 3일도... ​ 아무튼, '아이언맨'으로 다시 태어났지만 지난날의 과오는 여전히 그의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킬리언'이라는 악마를 자신이 만들었다는 걸 알고 나서야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기 시작했는데요. 자 그럼 우리도 2009년으로 함께 가보죠 ​ 무기 시연회를 마치고 돌아가려는 그때 '펀 비'에 탑승하지 못한 굴욕을 당한 '로디'는 얼굴을 '펀 비'스럽게 고치고 돌아왔는데요. 분명 얼굴이 바뀌었는데도 누구도 언급하지 않았던 이 찝찝함을 제가 수습했네요. 다음에 시간 되면 '헐크'도 수습해볼게요. 수습해드리죠 ​ 자, 이번엔 '토니'가 군인들과 '펀 비'에서 나눴던 대화를 들어보죠. 방금 들으셨죠? 이 군인이 지금은 웃고 있지만 엄청 상처 받았을 겁니다. 더구나 더 안타까운 건 사망 직전에 들은 말이 이 말이었다는 게 더 마음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자 이번엔 '크리스틴'을 만나보죠. '토니'는 인터뷰를 미끼로 '크리스틴'을 유혹하는데요. 음... 시작이 불순하긴 했지만 둘이 눈이 맞아 하룻밤 보낸 걸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문제는 그다음 날이죠. ​ '토니'는 비서를 시켜 '크리스틴'을 돌려보내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뿅뿅을 한 사이인데 이런 식으로 돌려보내는 건 매너가 아니죠. ​ 게다가, 이 녀석이 이런 짓을 한 게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잠시 1999년으로 가보죠 '내가 어떤 놈인지 알지?' 이 딴 메모를 남기고 사라지는 게 이 녀석의 수법이죠. 그리고, 13년 뒤 그녀가 찾아왔을 때 이런 이야기부터 꺼내는 게 우리 히어로의 민낯이죠 ​ 아무튼, 다시 '크리스틴'으로 돌아와서 이런 푸대접에 띵 받은 '크리스틴'은 불쾌한 감정을 엄한 '페퍼'에게 드러내는데요. 물론 그녀의 행동이 옳다고 볼 순 없지만 인간적으로 공감되긴 합니다. 하지만, '페퍼'도 보통은 아니었습니다. '크리스틴'을 제대로 찢어버리죠 ​ 이후에 '토니'와 '크리스틴'은 파티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이 녀석, 이름도 몰랐었네.. 게다가 이런 피해자는 한둘이 아니었죠. ​ 자 이번엔 '텐 링즈'에게서 탈출한 '토니'의 기자회견을 살펴보죠 '토니'는 독단적으로 군수분야의 생산을 중단시켜버렸는데요 때문에 스타크사의 주가는 56.6%나 폭락해버립니다 들리는 소문에는 주가 폭락으로 한강으로 간 주주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죠. 만약, '토니'가 살아있었다면 주갤러 중에 분명 빌런하나 나왔을 겁니다. ​ 자, 이번엔 2010년으로 가보죠. 커플이 된 '토니'와 '페퍼'는 '크리스틴'과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요. '크리스틴'이 마치 부정한 짓이라도 했던 거처럼 커플이 쌍으로 비꼰 적이 있었죠. 그런데 그걸 또 가만히 듣고 있는 이 착한 누님... 어휴.. ​ 아무튼, 이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자, F1의 레이서가 되려면 적게는 8살, 많게는 10살부터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최소 10년에서 12년을 쏟아붓고,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설 수 있는 영광의 무대죠. 그런데 그 꿈의 무대에 설 기회를 레이싱카를 소유했다는 이유로 '토니'가 가져가 버립니다. 나중에 이 친구가 '레이싱 맨'으로 등장해도 한말이 없는 상황이죠. ​ 자, 이번엔 2012년으로 가보죠. 여전희 '토니'는 모든 게 장난이고 주제넘게 행동하는 건방진 건빵이었는데요. 어쩌면 바로 이날 '갤러그 맨'이 탄생했는지도 모릅니다. 아유~ 그냥 입만 열면 빌런이 쏟아지고 있죠 ​ 그리고 핸드폰을 박살내고는 '청구해'라는 갑질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런데 이 친구 표정을 보면 단단히 빡쳐있죠 나중에 이 친구, '청구서 맨'으로 등장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핸드폰에 뭔가 사연이 있나? 자, 마지막으로 2016년으로 가보죠 자동으로 데워지는 핫도그를 연구 중인 우리의 핫도그좌 화장실에 간다던 '토니'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는데요. '킬리언'이 왜 빌런이 되었는지 벌써 잊었나 봅니다. 어휴... ​ 한편, '토니'가 저지른 자잘한 사고는 '페퍼'가 모두 수습하고 있었는데요 이제는 도저희 수습이 불가능해지자 '페퍼'는 공개 사과를 제안합니다.. 하지만 '토니'가 주절주절 말을 돌리자 화가 난 '페퍼'는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죄다 털어놓는데요 그래도 망설이던 '토니'는 결국 쫓겨나게 말죠. ​ 그렇게 방황하던 '토니'는 '닉 퓨리'한테 조인트 좀 까이더니 드디어 결심을 하는데요. 그게 기특해 보였는지 '닉 퓨리'는 기자회견까지 열어줍니다.. 그렇게 '토니'는 마음의 짐을 털어내고 우리의 영원한 히어로 '아이언맨'으로 성장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죠.

존윅 앞에서 붉은 셔츠를 입으면 안되는 이유 _ 꼬뭅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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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020

#집에서함께영화봐요 #집에서함께해요 영화 '존 윅'을 보다 보면 "어? 저 장면 어디서 봤는데?"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다양한 영화들을 오마주 했기 때문이죠. 유독 액션 영화에 대한 오마주가 많은데요. '채드'와 '데이비드' 감독, 둘 다 스턴트맨 출신인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존 윅'이 오마주 했던 영화들과 깨알 같은 이스터 에그 몇 개를 알아보겠습니다. 펄프 픽션 자, 첫 번째는 '존 윅'이 집으로 쳐들어온 킬러들을 처리하고 저녁 예약을 하는 장면인데요. '존 윅'의 세계관에서는 시체 청소부를 부르는 킬러들만의 은어죠 이 장면은 영화 '펄프 픽션'의 시체 청소부를 부르는 장면을 오마주하고 있는데요. '펄프 픽션'에서는 '울프'가 훨씬 카리스마 있고, 뒤처리도 셀프로 하지만, '존 윅'에선 '존 윅'이 킬러들 사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존경받는 인물이라는 것과 세계관을 간접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스타 트랙의 레드 셔츠 자, 이번엔 '레드 서클' 장면입니다. 이 클럽의 이름 '레드 서클'은 1970년 작, '암흑가의 세 사람'에서 가져온 것인데요. 영화 '존 윅'에 영향을 준 작품 중 하나가 '암흑가의 세 사람'이죠. '존 윅'은 수많은 영화들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한국 영화들도 제법 있습니다. '올드보이'나, '아저씨', '복수는 나의 것', '친절한 금자씨', '악녀'가 있죠. 아무튼, 이 장면을 잘 보시면 유독 붉은 셔츠를 입은 쩌리들이 어마 무시하게 죽어나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셔츠는 레드 서클이라서 레드 셔츠를 입은 건 아니고 '스타트렉'의 사망 플래그에 대한 오마주인데요. '스타트렉'에서는 우주가 위험한 곳이라는 걸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를 죽여야 하는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요 인물을 죽일 순 없기 때문에 주로 빨간 옷을 입은 일반 승무원을 죽여왔던 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 아저씨도 붉은 셔츠를 입고 있었네요. 폭풍 속으로 자 이번엔 '요세프'의 친구가 게임을 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게임의 아이디가 '네오'입니다. 다들 아시죠? '매트릭스'의 '네오', 그리고 상대방의 아이디는 '포인트 브레이크'인데요, '키아누 리브스'가 1991년에 출연했던 영화 '폭풍 속으로'의 영어 제목이 '포인트 브레이크'죠. 그리고 '채드' 감독이 이 영화의 스턴트맨과 스턴트 코디를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식의 이스터에그는 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찾으시면 댓글 아시죠? 수라 설희 만신창이가 된 '존 윅'이 끝내 죽는구나 싶었던 이 장면 그리고 거짓말처럼 다시 부활하는 이 장면은 73년작 '수라 설희'를 오마주 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상당히 잔인한 야쿠자 복수 물로 평가받는데요 '킬빌'의 '오렌 이시이'도 '수라 설희'의 '세츠카'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매트릭스 '존 윅'의 감독인 '채드'는 '매트릭스'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대역을 맡았었고, 그 이후로도 '키아누'의 대역을 줄곧 맡아왔습니다. '키아누'도 그때의 인연으로 '존 윅'의 출연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하죠. 어쩌면 '매트릭스'는 '존 윅'의 시작 점일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인지 '존 윅'에는 '매트릭스'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많이 만날 볼 수 있는데요. '키 메이커'로 나왔던 '랜달 덕 킴'은 '존 윅'을 치료하던 의사 '존슨' 요원으로 나왔던 '다니엘 베른하르트'는 '요세프'의 경호원 '모피어스'로 나온 '로렌스 피시번'은 따로 이야기를 안 해도 다들 아실 것 같고 '존 윅' 2편의 센트럴파크 장면은 '모피어스'가 '네오'를 트레이닝시키는 장면을 오마주하고 있죠 용쟁호투 자 이번엔 '존 윅'이 '산티노'를 쫓아 거울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는 장면 '이소룡'의 '용쟁호투'를 오마주 한 장면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장면이라 사실, 설명이 필요 없죠. 키친 건 고급스럽고 우아한 건믈리에 사실, 그의 정체는 '키친 건'의 그분이었습니다. 키친 건은 만능 세제 '실릿 뱅'을 BBC에서 패러디한 병맛 영상인데요. 한때 유명했던 인터넷 밈이었죠. 그렇게 총으로 모든 걸 해결하더니 중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총으로 먹고살고 있네요. 2편과 3편 초반에 스치듯 지나가는 영상은 스턴트 액션의 레전드 '버스터 키튼'의 '셜록 2세'와 '더 고트'인데요. '버스터 키튼'은 '찰리 채플린'과 함께 무성 영화 시대를 이끌던 전설의 레전드입니다. '채드' 감독의 '버스터 키튼'에 대한 리스펙이 바로 느껴지는 장면이죠. '존 윅' 뿐만 아니라 '버스터 키튼'의 스턴트는 다양한 영화에서 자주 오마주 되고 있습니다. 3편 초반, 도서관으로 피신한 '존 윅'이 '어니스트'와 대결을 벌이는 이 장면 거인과 벌이는 대결 구도 자체는 '사망유희'를 오마주하고 있고요 책을 이용한 격투신은 '본 얼티메이텀'을 오마주하고 있습니다. 바이크 장면은 '악녀'에 대한 헌정이라는 이야기는 뭐... 워낙에 유명하고, 쫓기던 '존 윅'이 총을 조립하던 이 장면 '석양에 돌아오다'를 오마주하고 있습니다. '석양에 돌아오다'를 기억하는 분들에겐 참 반가운 장면이죠. 마지막으로, 이걸 오마주라고 봐야 할지 우연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시노비들이 '존 윅'을 끝장 낼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다시 대결을 벌이는 중2병 돋는 전개는 '레이드: 첫 번째 습격'의 보스 전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일대일이었으면 무조건 이겼을 텐데 괜히 객기 부리다 끔살 당하고 말죠. 아무튼, '존 윅'에서는 나이 든 삼촌이 조카랑 놀아주는 아름다운 장면을 탄생시켰죠. 어휴... 자, 오늘은 영화 '존 윅'이 오마주한 영화들을 살펴봤는데요. 액션 배우와 액션 장면에 대한 '채드' 감독의 남다른 사랑과 존경이 느껴지기도 하고, 아는 장면이 나올 땐 반갑기도 하지만 과도한 덕질에 개연성이 망가지는 걸 지켜보다 보면 뭐가 중한지 모르는 아쉬움으로 남기도 합니다. '석양에 돌아오다'를 모르면 이 장면은 잔뜩 기대하게 만들기만 하고 마무리는 허무할 뿐입니다. 어떤 작품을 오마주 했는지 몰라도 영화 자체만으로도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영상 흥미롭게 보셨길 바라고, 저는 다른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블랙 위도우 '나탸사 연대기' 2부 '아이언맨2' [꼬뭅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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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020

블랙 위도우 연대기 (통합본) 🤍 *한 시간 분량, 음질 개선 #집에서함께영화봐요 #집에서함께해요 블랙 위도우 '나탸사 연대기' 2부 아이언맨2에서의 나타샤의 행적. 2부 시작합니다. '블랙위도우'의 첫 등장은 아이언맨 2에서였습니다. 플레이보이로 유명한 '토니' 마저도 멍 때리고 녹즙이나 빨게 만들며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마구 뿜어내며 등장하죠. 참고로, '스칼렛 요한슨'은 히어로물에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언맨' 1편을 재밌게 보고 마블과 일하고 싶었다고 하죠. 그래서 머리를 붉게 염색한 다음 마블을 찾아갔다고 하네요 그 정도로 그 배역에 캐스팅되길 원한다는 걸 확실히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원래 '블랙 위도우'에는 '에밀리 블런트'가 내정되었었지만, '걸리버 여행기'랑 스케줄이 겹치면서 출연이 불확실해지고 자연스럽게 '스칼렛 요한슨'으로 확정되게 되죠. 아... '걸리버 여행기'... 그녀가 지금처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위치는 아니었지만, 연기 잘하는 탑급 배우이긴 했었습니다 그래서 주연도 아닌 조연으로 히어로 무비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있기도 했었지만 첫 등장 이후엔 적절한 캐스팅의 좋은 예가 되었죠. 당시 MCU는 디즈니 영화도 아니었고, 고작 '아이언맨' 1편이 성공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초대박 프랜차이즈를 알아보고 초반에 합류했다는 건 작품 보는 눈도 있고 운도 따랐다고 할 수 있죠.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아이언맨' 1편과 2편의 시간대에는 '토니'는 죽어가고, '헐크'는 '로스'랑 싸우고 있고, '캡틴'은 해동중이었습니다. 게다가 '토르'까지 나타나 대환장 파티가 벌어졌었죠. 때문에 쉴드는 이 사태를 수습하느라 파이어 에그에 땀나도록 뛰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닉 퓨리'가 이렇게 화를 내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죠 아무튼, '토니'쪽엔 '나타샤'가 투입되는데요. '토니'가 '페퍼'에게 회사를 넘기는 과정을 진행하는 법무팀으로 잠입하죠. '토니'는 '페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나타샤'를 보자마자 찝적대기 시작합니다. 쓰리 사이즈가 38-24-34라든지 해머 인더스트리에서 인턴 생활을 했다든지 5개 국어에 능통하다든지 여러 국가에서 모델 생활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긴 하지만 '나타샤'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다가는 이런 꼴을 당할 수도 있죠. 진짜 일수도 있고, 가짜일 수도 있는 입니다. 아무튼, '토니'는 '나타샤'를 비서로 고용하고 싶어 하죠. 한편, '해피'도 '나타샤'에게 찝적대다 호대게 당하고 있네요. 아무튼, '토니'는 '페퍼' 몰래 '나타샤'를 고용하고, '나타샤'는 최고 레벨의 스파이답게 깔끔한 일처리로 '페퍼'는 물론 '토니'가 조언을 구 할 정도로 점점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죠. 당시, '토니'는 팔라듐 중독으로 죽어가고 있었는데요. '페퍼'에겐 털어놓으려고 했으나 타이밍이 좋지 않아 그만 묻어두게 됩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아무도 모른 체 쓸쓸히 죽어간다는 건 사람을 감상적으로 만들죠. '나타샤'는 제법 괜찮은 말을 해주지만 '토니'는 스타일대로 엇나가고 맙니다. 참다못한 '로드'는 '토니'와 심하게 다투게 됩니다. 그런데 '페퍼'는 '나타샤'가 이 소동을 부추긴 것처럼 굉장히 화를 내는데요. 이 장면이 삭제되는 바람에 다소 뜬금없는 장면이 되어버렸지만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두 사람의 대비를 통해 '나타샤'의 정체에 대한 밑밥을 깔고 있는 장면이죠. '존 파브로' 감독은 이들이 삼각관계로 얽히면 관객들이 외면할 거라 보고 삭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질투하는 '페퍼'를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인데... 개인적으론 살려두는 게 더 나았다고 봅니다.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 '토니'의 개망나니짓을 지켜보기 힘들었던 쉴드는 '나타샤'의 정체를 밝히고 '토니'와 대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쉴드는 '토니'의 혈액을 분석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는데요 증상을 약화시키는 약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나타샤'는 '토니'에게 주사를 놓아주고 '닉 퓨리'는 팔라듐을 대체할 물질의 단서를 제공하죠. 그렇게 '토니'는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고, '이반 반코'는 엑스포에서 깽판을 치고 '나타샤 '는 뒤늦게 사태 수습에 정신없는 '토니'를 대신해 '해머'의 회사로 출발하게 됩니다. '해피'의 목숨 건 해피 타임이 시작되고 드디어 '블랙 위도우'의 첫 번째 슈트가 등장하는데요. '해피'가 경비원 한 명과 씨름하는 사이 '나타샤'는 시그니쳐인 행복 잡기로 다수의 경비원을 제압하고 '로드'의 슈트를 재부팅하는데 성공하죠. 그렇게 역할이 끝난 '나타샤'는 '해머'의 기술을 훔쳐낸다음 쓸모없는 건 폐기하고 쉴드로 돌아와 '토니'의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는데요. 대충, '아이언맨'은 필요하지만 '토니'는 부적합하다는 내용이죠. 그리고 곧바로 또 다른 현장에 투입되는데요, '헐크'가 컬버 대학교에서 '로스' 장군과 한바탕 했던 이 현장에 '나타샤'도 있었던 것이죠. 정확하게는 이 근처에 있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인크레더블 헐크'가 남겼던 이 떡밥과 함께 3부에서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으로 낳은 아이, 로켓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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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47
07.08.2021

#가오갤 #로켓 #로켓라쿤 1부 - 🤍 2부 - 🤍 3부 - 🤍 4부 - 🤍 5부 - 🤍 자, '욘두'를 떠나보내고 얼마의 시간이 지난 어느 날 누군가의 구조 요청을 받고, 현장으로 날아간 '가오갤' 가벼운 마음으로 도착한 현장은 너무나 참혹했습니다. 여기서 '로켓'은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데요. '퀼'과는 다르게 근육질이었습니다. 아무튼, 해적이 천사와 낳은 듯한 남자 '토르'였죠. '로켓'은 녀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불행 배틀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슬픈 가족사 '타노스'라는 공통의 적이 있었으며 노골적으로 질투하는 '퀼'을 놀리려면 친하게 지낼 필요가 있었거든요. 게다가, 녀석이 막무가내로 가겠다는 곳이 화력 덕후 공돌이가 꿈에 그리던 니다벨니르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로켓'은 사람 보는 안목까지 뛰어난 '토르'를 따라가기로 합니다. '로켓'의 말은 합리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깐죽거리는 게 빈정 상하게 하는데요. 그래도, 녀석은 멈출 줄을 모르죠. 아무튼, 그렇게 '로켓'은 출발하고 어딘가 불안정해 보이는 '토르'를 발견하고는 리더 노릇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입만 열면 탈룰라급 병크를 터트리며 잘 버티고 있던 '토르'를 끝내, 울려버립니다. 이래서, 리더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 아무튼, 불안해진 '로켓'은 자꾸만, 김 빠지는 소리를 하게 되는데요. 잃을게 많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로켓'은 '타노스'를 죽일 가능성이 높은 '토르'에게 아이템을 하나 챙겨줍니다. 그동안 그렇게 노래를 불렀던 눈알인데요. 아쉽게도 이건 '보커'의 눈알은 아니었습니다. 디테일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뭐... 감독이 다르니까 '로켓'이 따로 훔친 거라고 하죠. 아무튼 이 눈알에는 엄청난 출생의 비밀이 있었습니다. '로켓'이 사랑으로 낳은 자식 같은 eye이었죠. 아무튼, 어느새 니다벨니르에 도착하는데요. 하지만, 이곳은 '타노스'가 다녀간 후였습니다. 유일한 생존자 '에이트리' 뿐이었죠. 하지만, '토르'는 포기를 몰랐습니다. 그렇게 왕의 무기를 만들기로 하는데요. '로켓'이 해줄 수 있는 건 별로 없었습니다. '토르'가 걸 수 있는 모든 걸 걸어 왕의 무기를 완성하는 걸 지켜볼 뿐이죠. 그렇게, 스톰 브레이크를 완성하고 위기의 순간에 모두를 구하며 화려하게 등장하는데요. 하지만, 이후 '로켓'의 활약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루트'도 무쌍을 찍고 있는데 얘는 개그나 치고 있죠. 이런 거 하나 넣어주지. 아무튼, '타노스'는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 사라지는데요. '로켓'은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베이비 그루트는 아빠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그루트'에 이어, '베이비 그루트'까지 두 번이나 '그루트'를 잃은 '로켓'은 게임만 한다고 소리쳤던 지난날을 후회하는지, 아니면 혹시나 남아 있을 '그루트'의 가지를 찾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하염없이 바닥만 쳐다봅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토르가 닥터 스트레인지를 열받게 하는 방법... 토르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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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17
10.06.2022

#토르 #토르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 1부 - 🤍 2부 - 🤍 3부 - 🤍 4부 - 🤍 5부 - 🤍 6부 - 🤍 7부 - 🤍 8부 - 🤍 9부 - 🤍 에피소드Ⅴ ​ "왕이 된 토르" ​ 인피니티 스톤을 찾아 우주로 날아 간 '토르'는 허탕만 치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아스가르드는 불타고 그 자리에 '수르트'가 서 있는 꿈을 꾸게 된다. 불길한 예감이든 '토르'는 무스펠헤임으로 날아가고, 정보를 얻기 위해 '수르트'에게 몸을 내어준다. 속박 플레이를 즐기는 수르트는 '토르'를 묶어놓고 힘이 빠지길 기다리는데... 자, 이번 이야기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최근 들어 꿈자리가 뒤숭숭했던 '토르'가 라그나로크 밖에 모르는 바보에게 상담을 부탁합니다. 그러다, '헤임달'이 해임되고 집구석은 로키 랜드가 되었으며 동생 놈이 아버지를 내다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 그렇게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데요. 그러다, 동생이 납치되고 동생 찾으러 갔다가 머리도 쥐어 뜯기고 족보에도 없던, 누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말투가 '로키'랑 비슷한 거 보니까 가족인 거는 확실하네요. 아무튼, 사랑하는 묠니르 마저 떠나보내고 우리들의 '토르'는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여기서, 죽을 때까지 술만 퍼마실 거라는 바보와 혁명밖에 모르는 바보랑 친구가 되고 진짜 바보의 그것을 보고 나서 리벤저스를 결성합니다. 그렇게, 아스가르드로 쳐들어가서는 라그나로크 밖에 모르는 바보와 꿇어 밖에 모르는 바보를 싸움 붙이고 지구로 이민 가는 이야기죠. ​ 자, 우선, 오프닝부터 봅시다. 개인적으로, 마블 오프닝 중에 손에 꼽는 오프닝인데요. 개그는 개그대로 재밌고 액션은 액션대로 맛깔납니다. 특히, 처음부터 결말을 다 말해주고 시작하는 '와이키키' 형님의 패기와 자신감 깔아 놓은 복선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리는 고급 스킬은 정말 대단한데요. 자칫 잘 못하면, 초반부터 김이 샐 수 있는 폭탄을 이리저리 던지고 노는 대범함은 정말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기억 남는 건 라그나로크 밖에 모르는 바보와 시종일관, 유쾌함을 잃지 않는 '토르'와 '묠니르' 그리고 드래건이죠. 아무튼, 지구로 내려간 '토르'를 봅시다. ​ 자, 여기서 영화는 '토르'와 '제인'이 헤어졌다고 말하는데요. 예전에 스톤을 찾으러 간다던 '토르'가 지구에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실연당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거 같은데요. 골치 아픈 일은 뒤로 미뤄두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기도 하고 그동안 추적하던 스톤의 행방과 흑막의 퍼즐을 맞춰보기도 하고 지역 봉사도 하며 뜻깊게 보내는데요. '데럴'에게도 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방세가 100년 단위로 계산된다는 걸 알기 전까진... 아무튼, 그 와중에 시빌 워가 터집니다. 당연히, '토르'는 '토니'에게도 연락하고 '캡틴'에게도 연락합니다.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답장이 오지 않았다고 하죠. 그렇게 '토르'도 삐지고 '헴식이'도 삐졌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스트레인지'를 찾아 간 장면을 봅시다. ​ 자, 세계관 속 중요한 인물들의 첫 대면인 만큼 긴장감이 흐르는 신경전이 펼쳐지는데요. 하지만, '토르'는 이 따위 마법에 기가 죽는 타입이 아니죠.​ 아무튼, '스트레인지'가 가장 궁금해하는 지구에 내려온 목적을 설명해줍니다. 자, 여기서 전 세계 이메일 사용자의 속을 뒤집어 놓는 그 대사가 나옵니다. 전화도 없는 놈이 전화를 하든, 메일을 보내든 뭐라도 했어야 한다고 따지는 뻔뻔한 태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 컴퓨터가 뭔지도 모르는 이 녀석에게 깔끔하게 설명할지 가늠조차 되지 않는 답답함과 이유를 알 수 없는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요. "포토샵 고장 났다"는 소리 이후로 이렇게까지 빡치는 말은 오랜만입니다. 이딴 식이면 한숨이 절로 나오죠. ​ 아무튼, 대화를 나눌수록 짜증이 밀려오던 '스트레인지'는 '토르'놈을 멀미날 정도로 굴리는데요. 하지만, '토르'는 이렇게 당하기만 할 놈은 아니었습니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이메일 이야기부터 이거까지 전부 일부러 그랬다는 합리적 의심이 생기기도 하죠. 아무튼, '스트레인지'는 원하는 거 다 돌려주고 놈들을 보내버립니다. 자, 여기서부터 영웅의 추락이 시작합니다. 호랑이 같았던 아버지는 무거운 짐을 떠넘기고 세상을 떠나버리고 지옥에서 돌아온 누나는 '토르'의 상징을 파괴해버립니다. 그렇게, 나락으로 떨어지는데요. 그런데, 여기가 바닥이 아니었습니다. 묠니르 없는 '토르'는 날개 꺾인 새처럼 무력하게 어딘가로 질질 끌려가는데요. 그렇게 '그랜드 도라이'의 전투 노예로 팔려 갑니다. 사실, '토르'도 도라이 계열에선 나름 방귀 좀 뀌는 편인데 우리 '그랜드 도라이' 앞에선 그냥, 일반인이죠. 아무튼, 그렇게 밑바닥으로 떨어진 '토르'를 기다리는 건 새로운 인연이었습니다. 언제가 한 번 때려죽인 적 있는 듯한 친근한 외모 자상한 성격의 혁명을 좋아하는 친구인데요. 덕분에, 노예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죠 그렇게, 둘은 급격히 친해지는데요. '토르'는 자연스레 속에 있는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하죠. 묠니르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 '와이키키' 형님은 묠니르에 대한 그리움을 군데군데 배치해 놓습니다. 그만큼 '토르'에겐 의미가 있다는 건데요. '토르'가 대략 1500살이니까, 적어도 수백 년을 함께한 동료이자 애인이죠. 그래서 둘의 관계를 오해하기도 하는데요. 근데, 그게... 단순한 오해는 아닌 거 같은데? 아무튼,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아... 토르가 어쩌다가, 로켓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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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39
14.08.2021

#가오갤 #로켓 #로켓라쿤 1부 - 🤍 2부 - 🤍 3부 - 🤍 4부 - 🤍 5부 - 🤍 그렇게, 혼자가 된 '로켓'은 친구들이 모두 사라진 것도 모른 채 지구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처참한 몰골의 '베네타'를 마주하는데요. 어느 정도 짐작은 했겠지만, 모두가 사라질 줄은 꿈에도 몰랐을 겁니다.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서로를 위로합니다. 사실, 둘의 관계는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소중한 사람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 딱 그 정도였죠. 하지만 지금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데요. 분해되고 조립되었던 과거까지 알게 되면 더 가까워지겠죠. 아무튼, 그 일을 겪고 나서 '로켓'은 어딘가 변해 있었는데요. 예전엔 이렇게 무시당하면 총부터 꺼내거나 입질을 하거나 더러운 성질을 자랑했었는데, 지금은 어딘가 얼이 빠져있죠. 다행히, 친구를 살릴 희망이 생기자 생기를 찾고, 적극적으로 나서는데요. '타노스'의 위치를 특정해내죠. 그렇게 모든 걸 되돌릴 희망을 가지고 '타노스'의 정원으로 쳐들어갑니다. 그리곤, 순조롭게 건틀렛을 확보하는데요 하지만 스톤을 확인하고 나서는 충격에 빠집니다 스톤은 이미 파괴된 후였죠. 녀석의 짜증 나는 헛소리에 인내심이 바닥난 '토르'는 '타노스'의 목을 날려버립니다. 또다시 후회하긴 싫었을 겁니다. 그렇게, 5년이 지나버리죠. 그동안 '로켓'은 '네뷸라'와 함께 핑거 스냅 이후의 혼란을 수습하고 있었습니다. 드립력도 제법 살아났는데요 하지만, 바로 꼬리 내리는 게, 영~ '로켓' 답지가 않습니다. 더 강하게 받아쳐야 되는데 아니면 물던가 아무튼, 그러던 어느 날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나타샤'의 메일을 받은 '로켓'은 '스캇'의 점심을 날려버리며 지구에 도착합니다. 시간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당최 연락이 되지 않는 '토르'를 데리러 장수마을로 가는데요. '로켓'은 '발키리'와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토르'의 근황을 듣게 됩니다.. 많이 안 좋다고 하죠. 아무튼 일단 찾아가는데요. 집은 지저분하고 살은 뒤룩뒤룩 쪄서 녹은 아이스크림 같았죠. 아무튼, 모두를 되살릴 기회가 왔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부탁하는데요. '토르'의 상태는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진심과 핑곗거리를 던져주자 결국, 합류합니다. 그렇게, 모두 모인 어벤저스는 시간 강탈 작전을 시작합니다. 각자, 스톤을 겪었던 경험을 공유하는데요. 하지만, 횡설수설하는 '토르'에다 지구 놈들의 수준 낮은 질문 공세까지 힘든 상황에도 '로켓'은 양자 터널을 완성하고 큰 맘먹고, 베네타까지 빌려주며 에테르를 가지러 '토르'와 함께 아스가르드로 갑니다. '로켓'의 계획대로 잽싸게 빠져나오면 되는데요. 하지만 '토르'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게다가 그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발견한 '토르'는 패닉에 빠집니다. '타노스'를 죽이려던 집념과 숭고한 희생을 지켜본 '로켓'은 녀석의 이런 모습에 많이 안타까웠을 겁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된 리더십을 보여주는데요. 그런데 '맨티스'는 왜? 뒤끝 인가? 아무튼, 진심이 담긴 '로켓'의 부탁은 '토르'의 멘털을 잡는데 실패합니다. 하긴 그 정도로 좋아질 상태가 아니지.... 어쩔 수 없이 '로켓'은 혼자 해결하죠 자, 아스가르드 병사들도 토끼라고 부르는데요. 그게, 드립이 아니었죠 아무튼, 에테르를 확보한 '로켓'은 어머니 덕분에 자신감을 찾은 '토르'를 챙겨 현재로 복귀합니다. 그리고, 건틀렛을 완성하죠 이제 핑거 스냅만 하면 되는데요. 약간, 소란이 있긴 했지만 '배너'가 하기로 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긴장감이 흐르고 배너가 손가락을 튕기며 하나 둘, 돌아오는데요. 하지만, 성공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과거의 '타노스'가 현재로 쳐들어오며 지하 깊숙이 추락합니다. 그렇게, 목숨을 건지는가 싶었지만 이번엔 정말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강아지가 있었죠. 그렇게 친구들과 인사 나눌 틈도 없이 전투는 시작됩니다. '로켓'은 '로디'를 타고 전장을 누비며 이유는 모르겠지만, '버키' 옆을 어슬렁거립니다. 그리고 폭격이 시작되자 '그루트'를 위해 몸을 던집니다. 덩치로 보나 내구력으로 보나 보호를 받아야 할 입장이지만, 또다시 '그루트'를 잃는 건 죽기보다 싫었을 겁니다. '그루트'의 어깨를 타고 다니고, 항상 보호받던 '로켓'은 어느새 아버지가 되었네요. 아무튼, 전투는 승리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했던 '토니'를 떠나보내며, 가오갤은 새로운 모험을 떠납니다. 이번엔 '토르'도 함께 였는데요. 벌써부터 둘의 신경전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로켓' 입장에선 이런 꿀잼이 없죠. 자, 이후에 펼쳐질 '로켓'의 이야기는 가오갤 3편에서 계속됩니다. '로켓'의 마지막 이야기가 될지도 모를 가오갤 3편을 기다리며 저는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오겠습니다.

샹치 앤 더 레전드 오브 더 텐 링즈의 루머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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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40
20.11.2020

bgm-🤍 자, '샹치'는 마블 최초, 아시아인 히어로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나름 의미 있는 작품인데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그동안 아이언맨 시리즈로 은근히 존재감을 드러냈던 미스터리한 테러조직, '텐 링즈'가 수면 위로 부상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믹스에서 '텐 링즈'는 '만다린'이 사용하는 10개의 초능력 반지를 의미하는데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정체불명의 테러조직으로 등장했었습니다. 영화에 등장했던 '텐 링즈'와 '만다린'의 존재 여부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 영상을 참고하길 바라고요, 오늘은 '샹치 앤 더 레전드 옵 더 텐 링즈'의 루머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우선, '올 헤일 더 킹'으로 실체를 드러낸 '만다린'이 왜 '샹치'에 등장하는지 다소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코믹스에서 '만다린'이 '아이언맨'의 양아치 에너미였거든요. 게다가, '만다린'과 '샹치'는 연결고리가 아주 약한 편이죠. 하지만,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는 이런 경우가 이미 있었습니다. 코믹스에서 어벤저스나 아이언맨, 데드풀, 스파이더맨의 빌런인 '고스트'가 별다른 연결점이 없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바바야가로 등장한 적이 있죠. 아무튼, 그래도 굳이 연결고리를 찾는다면 '샹치'의 아버지, '푸 만추'와 아이언맨의 아치 에너미 '만다린'은 서양인이 생각하는 동양인 악당의 스테레오 타입인 '푸 만추'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샹치'의 아버지 '푸 만추'는 이름까지 그대로 가져왔죠. 그래서 둘 사이에는 '푸 만추'와 '아버지'라는 어그로에 가까운 희미한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이 이야길 왜 하느냐? 현재 알려진 루머를 종합하면,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캐릭터의 관계를 재설정하고 세상을 떠난 '토니'를 걷어내는 이야기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살펴보죠. 이번 영화는 중국 무협물을 현대적으로 리뉴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대는 엔드게임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이고 '샹치'도 핑거 스냅의 희생자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명의 만다린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선대 '만다린'과 '양조위' 형님이 연기하는 현재의 '만다린'이죠. 둘의 관계는 형제이고, 선대 '만다린'에는 '성룡' 형님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선대 '만다린'의 출연 분량은 그렇게 많지 않을 걸로 보이네요 아무튼, 어린 '샹치'는 기원을 알 수 없는 특별한 힘을 지녔고 그 때문에 아이들을 전사로 키우는 고아원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이 고아원의 원장이 '만다린'이죠. 한 동안 고아원에서 지낸 '샹치'는 고아원을 탈출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도망자 신세로 지낸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만다린'은 기어이 '샹치'를 찾아내고 '샹치'에게 서사시적이고 마법적인 토너먼트에 참가하길 강요합니다. 대신에 돈과 권력, 더 이상 추적하지 않겠다는 제안을 하죠. 이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게 되면, 전설의 '텐 링즈'를 얻게 되는데요. 이 반지의 힘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토너먼트에는 마블 세계관의 마법사, 아마도 모르도? 다양한 외계인, 다양한 파이터, 코믹스의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마블판 '용쟁호투', 모탈컴뱃을 예상할 수 있죠. 음... 이 형님이 바로 '성룡'이죠. 각본을 맡은 '데이브 칼라햄'은 '모탈컴뱃' 리부트의 각본을 맡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소식이 없는 게... 음... 나가리로 봐야겠죠. 아무튼, '만다린'은 이 반지를 이용해 세계 정복과 전설의 용을 부활시키는 게 목적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샹치'가 이 계획을 막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고 '샹치'의 분신술이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한편, 그동안 뿌렸던 '텐 링즈'의 떡밥도 회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 당시, 어벤저스의 감시에서 벗어난 '텐 링즈'는 그동안 엄청나게 힘을 키웠고, 중국을 위협하는 존재로 급부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언맨 1편의 등장한 '텐 링즈'는 돈을 받고 이름을 불려준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게 말이 좀 안 되는 게 '텐 링즈'는 대외적으로 인지도가 거의 없는 조직이고 최근에야 실제 한다고 밝혀진 조직이죠. 그러니까 '우는 아이도 그치게 만든다' 뭐 이런 악명이 있는 것도 아닌데 돈까지 내면서 이름을 빌려 쓸 이유가 없는 거죠. 오히려 '텐 링즈'가 대외적으로 악명을 높이려고 돈과 무기를 제공했다면 모를까... 이게 더 자연스럽죠. 아무튼, 이제 부터가 좀 흥미롭습니다. 커밍아웃을 한 '저스틴 해머' '텐 링즈'가 데려간 '트레버' 앤트맨에서 '텐 링즈'를 대동하고 등장한 '미첼 카슨' 벌쳐의 잔당들 그리고 팀 미스테리오 '토니'의 피해자 모임 같은 이 녀석들이 '만다린'의 부하로 나온다고 합니다. 더불어 아이언맨과 관련된 이야기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아이언맨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이번에 다 청산하겠다는 의도로 보이네요. 그리고 '만다린'이 메인 빌런이지만 '만다린'의 부하인 '툼스톤'과 '미스터 네거티브'가 주요 악역으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코믹스에서 '툼스톤'은 멜라니 색소가 없어서 피부가 하얀색인 알비노인데요 우연히 화학 물질에 노출되어 신체가 강화되는 능력을 갖게 된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미스터 네거티브'는 선인과 악인이 공존하는 이중인격자라고 합니다. '반전'이라는 재미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상처를 반전시켜서 치유하거나, 단단한 물질을 약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창의적으로 풀어내기에 아주 재미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죠. 아무튼, 이 녀석들의 분량이 제법 되지만 '만다린'은 시리즈 내내 출연할 거라고 합니다. 아마도 두 세편은 더 만들겠다는 큰 그림이 있다는 이야긴데요. '양조위' 형님이 연기하는 '만다린'이 '타노스'를 잇는 메인 빌런이 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텐 링즈'의 능력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죠. 그리고 '데스틴' 감독은 '양조위' 덕분에 '만다린'에게 인간적인 면을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운 눈치인데요 빌런이 강하면 강할수록, 매력적이면 매력적일수록 훨씬 더 재미있어지는 히어로 영화 특성상, 기대되는 부분이죠. 등장인물을 좀 더 살펴보면, '아콰피나'가 연기하는 '파로수이'는 '만다린'의 딸이자 '샹치'와는 사랑하는 사이라고 합니다. 연인인지 짝사랑인지는 모르겠지만 악당의 딸과 러브라인이라... 고전적인 중국 무협 스타일이죠. 참고로, 코믹스에서 '파로수이'는 '샹치'의 여동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콰피나'의 어머니는 한국인이고, 이름은 예명이라고 합니다 생수 브랜드 '아쿠아피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원래는 '김치찌개'였다고 합니다 짱인데? 그리고 '샹치'역을 맡은 '시무리우'는 캐스팅되기 5년 전 마블에게 아시아 슈퍼 히어로가 나올 때라고 트윗을 날리고 1년 전에는 '샹치 주인공에 대해 언제 논의할 거냐고 트윗을 날리더니 그리고 결국, 그 배역을 따낸 후에는, 고맙다는 트윗을 날린 일화가 있습니다. 생긴 건 순둥순둥 한데, 끈기와 계획이 있는 녀석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양자경 누님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 누님은 가오갤 2편에서 '알렉타'로 이미 출연한 적이 있죠. 일단, '알렉타'로 나오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론 왠지, 이 토너먼트에 참가한다는 외계인이 이 '알렉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코믹스의 대표적인 괴수 캐릭터, '핀팽품'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코믹스에서 이 녀석은 몸 크기를 최대 60미터까지 조절 가능하고 텔레파시와 치유 능력 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디자인이 녹색의 용에서 갑옷을 입은 용으로 바뀌기도 했는데요 아이언맨 1편에서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기도 했었습니다. 아마도 '만다린'이 부활시킨다는 전설의 용이 이 녀석이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케빈 파이기'는 '블랙팬서'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놀라운 성공을 보고 문화적 대표성을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그 노림수가 바로 '샹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쁘게 보면 중국을 상대로 제대로 장사 한번 해보겠다는 의지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뭐, 제대로만 만들어준다면 아시아인으로서 큰 불만은 없습니다. 문제는 디즈니가 보여주는 아시아 문화의 대표성의 결과물이라는 게 '뮬란'이었다는 게 좀 불안할 뿐이죠. 아무튼, 이 루머들이 얼마나 적중할진 모르겠지만 흥미로운 부분도 있고, 히어로 영화라기 보단 스케일이 큰 중국 무협 영화의 느낌이 강해서 기대와 걱정이 왔다 갔다 합니다. 일단, 예고편을 좀 빨리보고 싶네요. 아무튼 '샹치 앤 더 레전드 옵 더 텐 링즈'는 그 녀석이 잠잠하다면 2021년 7월 9일 개봉한다고 합니다.

평범한 가구회사 직원이 타짜가 되면 벌어지는 일 [꼬뭅 3회 - 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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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020

#타짜, #타짜고니, #고니 파도 파도 끝없이 이야기가 나오는 파도 같은 영화 '타짜' 오늘은 타짜 1편의 사람 좋은 척하지만, 알고 보면 인간 말종, '고니'를 만나봅니다. 1. 내 돈으로 노름하지 마라 결혼과 이혼은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려고 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혼을 하고 본가로 돌아온 누나의 이 해맑은 목소리를 들어보시죠. 마치, 이혼한 '니콜 키드먼'처럼 해방감에 가득 차 있습니다. 게다가 누나는 나름의 계획도 세워놓은 상태였죠. 하지만, '고니' 녀석은 누나의 위자료를 훔쳐가 버립니다. 그리고 돈은 개 털리죠. 마지막 남은 누나의 행복과 희망마저 훔쳐온 '고니'는 모든 걸 다 잃어버립니다. 인간말종이죠. 2. 사랑, 그거다 구라다 누나 돈을 다 잃으면 죽을 거라던, 자신과의 약속, '평경장'과의 약속까지 화장실 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더니... (그때, 전국을 돌며 사기 도박꾼의 손모가지를 날려버리는 정의의 도박사 '아귀'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 이야긴 나중에 하기로 하고요) '화란'이와의 사랑도 구라였습니다. 3. 사기도박이 만든 지옥 '고니'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건 사기도박 때문이었죠. '평경장'에게 기술을 배우고 전국을 돌며 소판돈까지 빨아먹으며 원정 사기도박을 다니죠. 어쩌면 그들도 고니가 겪은 지옥을 겪고 있겠죠... '고광렬'을 만나고 해 처먹는 돈은 더 많아졌고, '정마담'을 만나고 나서는 애 병원비까지 털어 먹죠. 사실, 이 교수도 인간 말종이긴 합니다. 자연빵과 구라는 구분해야 되는 게 아니라 도박은 범죄죠! 4. 지리산 몽키스패너 나름 의리는 있는지 '평장장'이 죽자 '고니'는 복수를 다짐합니다. 하지만, 확실하지도 않은데 정의의 도박사 '아귀'가 '평경장'을 죽였다고 오해하죠. 그리고 '아귀'에게 접근하려고 '곽철용'을 작업하기 시작하는데요. 정통파 타짜 '박무식'이에게 누명을 씌우고, 한 끗에 5억 도 태워보고, 신사답게 행동하는 '곽철용'을 모욕해보지만 '곽철용'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경우를 아는 남자였던 '곽철용'은 '고니'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고니'를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곽철용'은 '고니'의 별명이 '지리산 작두'가 아니라 '지리산 몽키스패너'라는 걸 몰랐었죠. 그렇게 '곽철용'은 '고니'에게 속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러고 보니 이 대사, 사망플래그였네요. '곽철용' 당신은 도대체... 5. 확실하지 않아도 승부한다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고 했던가요? 전국을 돌며 사기도박꾼의 손모가지를 날려왔던 정의의 도박사 '아귀'는 첫 판부터 장난치는 '고광렬'의 손목을 날려버리고, '고니'를 도박판에 앉히는 데 성공합니다. '고니'의 손모가지를 걱정하며 여유롭게 출발했던 '아귀'는 '고니'의 블러핑에 속아 손모가지가 날아가 버리죠. 확실하지도 않은데 '아귀'잡겠다고 '곽철용'까지 죽인 '고니'는 적반하장의 대사를 내뱉고 마지막까지 위선을 떨며 사라져 버립니다 사실 '고니'는 게임 중간에 '아귀'가 '평경장'을 죽이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약간의 현타도 온 것 같고, 이미 시작된 게임, 멈출 수 없었겠죠. 누나의 꿈을 훔쳐, 전국을 돌며 구라를 치고, 오해가 부른 복수로 '박무성'이를 죽게 만들더니 결국엔 '곽철용'까지 죽이고 사기꾼 잡는 정의의 도박사 '아귀'를 빙다리 핫바지로 만들고 사리진 '고니'는 여전히 어딘가에서 도박을 하고 있을 겁니다. 자 지금까지 지리산 몽키스패너 '고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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